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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마 6; 31-34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않음_6
2025. 6. 11. 수. 새벽기도회.
찬양: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D1
[마]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세상 사람들의 생활과 다릅니다. 동일한 하루의 시간을 보내지만 그 하루의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그리스도인은 천국과 상급을 향해 나아가고 세상 사람들은 지옥과 심판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에 매일 살아가는 방향이 다른 것입니다. 그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오늘 말씀의 요절입니다.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요절은 우리가 가장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럴 때 그 다음으로 그 나라와 그 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해주십니다. 항상 순서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였기 때문에 모든 것을 더해주시는 것이지 모든 것을 더해 주셨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방향이 달라집니다. 천국과 상급을 향하는 것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욕심을 추구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지옥과 심판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분명한 이러한 목적의식이 있으니 그 다음 구절에서의 은혜도 누릴 수 있습니다.
“-[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생각하면 염려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할 때 평안함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일에 대한 염려에 대해서는 내일에 하면 됩니다. 이전 새번역으로는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때의 괴로움을 지금 앞당겨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이 모든 것을 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의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지금도 다양한 고민을 합니다.
“[마]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지금도 우리가 우리 자신의 힘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지 않고 도우시고 힘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어떻게 그 염려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십니다. 그러한 하나님께 순종할 때 더욱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7장에서 성전세를 받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세금을 내지 않느냐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바다에서 낚시를 해서 먼저 잡는 고기의 입을 열어 얻게 될 한 세겔로 성전세를 내게 했습니다. 성전세를 내야 할 때 미리 걱정하지 않고 하나님께 의지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그것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염려함이 아니라 담대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이루도록 도와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목표를 생각하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