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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고전 2; 9-12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_6
2025. 5. 26. 월. 새벽기도회.
찬양: [251장]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551장] 오늘까지 복과 은혜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C2. 고린도전서 2:12
[고전]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2: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한 주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은혜를 입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도우심을 경험하게 될까를 상상해 보십시오. 인생에 있어서 가장 놀라운 은혜가 있었던 날은 그 날과 그 시간이 이르기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순종하며 따라올 때 갑자기 그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을 때 그것이 은혜인 것을 알지 못하면 은혜를 준비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으면 그 다음에 다시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두번 다시 그런 은혜를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우리가 앞으로 받게 될 은혜를 미리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이해하고 사모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받은 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요절이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세상의 영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는데 그것은 이전에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내가 잘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임을 알 때 하나님으로부터 더욱 칭찬과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입으로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말하기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행위는 단지 노를 젖는 것과 같을 뿐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깨닫는 것입니다. 그럴 때 돛을 올려 바람을 받는 것이고 훨씬 더 멀리 그리고 강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요절의 의미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보십시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은혜를 깨닫게 해주시려고 성령을 보내시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고전]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으로만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성령께서 허락하실 때만 하나님의 깊은 것을 우리가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오직 성령으로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깨닫게 될 수 있습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핵심은 어떻게 그렇게 하느냐가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 입니다. 어쩌면 성령께서 하나님의 깊은 것을 아시고 또한 그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과정은 우리가 다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알게 하시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알게 되었을 때에는 은혜를 증거하는 것보다 더 놀라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은혜를 알게 되었을 때 그것은 단지 지식이나 정보로만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강렬한 성령 충만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에게 하시는 일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럴 때 성령님이 하신 일이 거룩하고 숭고한 것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럴 때 기쁨이 넘치면서 하나님의 권속이 됩니다. 그 은혜를 깨닫게 하심이 귀함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감사하며 더욱 증거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