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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요 5; 21-24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음_6
2025. 5. 22. 목. 새벽기도회.
찬양: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B14
[요]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요]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요]5: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구원을 받은 자는 영생을 얻은 사람입니다. 여기서 영생을 얻었다는 말의 다른 표현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영생 그 하나를 얻는 것이 굉장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판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영생을 얻는 삶의 축복됨을 잘 나타내줍니다. 오늘 말씀은 이와 같은 구원의 이면적인 가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24절입니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님의 말을 듣고 그 말을 통해서 예수님을 보내신 이인 하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심판에 이르지 않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온전히 옮겨지는 것입니다. 영생의 반대는 제한된 생명이 아닙니다. 짧은 생명도 아닙니다. 진정한 반대의 의미는 영벌입니다. 영원토록 형벌을 받고 심판을 받게 됩니다. 영원토록 생명과 기쁨을 누리는 천국의 삶의 반대는 영원토록 고통과 괴로움을 겪어야 하는 지옥의 삶입니다. 이렇게 끝없는 심판과 형벌이 이어지는 삶이란 어느 누구라도 피하고 싶은 시간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심판에 이르지 않게 된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영생과 같은 커다란 기쁨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왜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가 하면 그 사람에 대한 심판을 예수님께서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와 같이 그 사람에 대한 심판이 다 끝이 났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한 상급을 주시는 일이 바로 예수님께 달려 있습니다. 21절을 보십시오.
“[요]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요]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시는 것은 죽음 이후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그와 같이 아들 예수님도 자신이 원하는 자들을 살리십니다. 죽음 이후의 상급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급의 심판을 아들에게 맡기셨기 때문에 예수님과 관계를 맺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따르는 자들을 예수님은 아주 잘 아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예수님께서는 전부 구원하시고 또한 의롭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왕이 은밀하게 민가에 내려오는 암행순찰이 있었습니다. 왕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은밀하게 이동하면서 백성들의 상황과 정보를 다 살펴보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 판단을 내리고 심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와 같이 이 땅에 내려오신 예수님은 상급과 형벌의 심판을 내리십니다. 예수님이 그 모든 형편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를 기억하고 우리는 아들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되며 예수님을 진심으로 공경하는 자들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요]5: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게 하셨고 또한 아들도 공경하게 하셨습니다. 그러한 자가 아버지도 공경하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통해서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아보셨습니다. 아들을 믿고 따를 때 아버지도 믿고 따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들을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믿는 자로서 더욱 예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더욱 생명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가 받은 영생과 우리가 피한 심판을 기뻐하며 예수님을 더욱 따라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