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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히 9; 24-28 죽음 이후의 심판을 담당하심_6
2025. 5. 12. 월. 새벽기도회.
찬양: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B4.
[히]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히]9:25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히]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절의 주제는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나타냄이지만 새로운 한 주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인생을 얼마나 새로운 것으로 만드셨는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우리 인생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반복적인 삶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끝은 사망이요 심판일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의미를 찾지 못하고 허무함으로 인해 괴로워할 때 우리는 전혀 다릅니다. 새로운 삶의 뜻과 계획을 찾고 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요절이 그러한 원리를 보여줍니다. 27절을 보십시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사람은 누구나 한번 죽습니다. 그 다음엔 심판이 찾아옵니다. 이 원리는 누구에게나 동일합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심판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모든 죄를 다 대신 지시고 죽으셨지만 자기 자신은 죄가 없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죽음은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죽으신 것이었고 살으심은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일어난 특별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받으시는 자요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심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러한 예수님의 구속사역을 알고 있고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이렇게 사람이 심판으로 나아가는 길을 갈 수 밖에 없을 때 예수님도 자신이 가야할 길을 가셨습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고 그 죄를 사하시기 위해 단번에 드려지셨고 그 다음에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두 번째 나타나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첫 번째 나타나셨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두 번째 나타나십니다. 우리는 바로 그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 구원하심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갈 때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히]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히]9:25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예수님은 천국에 있는 성전의 모형인 손으로 만든 지성소에 들어가지 않으시고 하늘에 들어가사 하나님 앞에 나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우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물의 인생을 사셨지만 실제 제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물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온전히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는 것이고 대제사장이 해마다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는 것처럼 하지 않고 오직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나아가셨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것이 의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러한 구원의 원리를 마음에 새기면서 더욱 심판이 아닌 구원을 보아야 하겠습니다. 좀더 확인할 수 있도록 늘 마음에 간직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은혜가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피할 수 없는 심판의 명료함 속에서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신실함을 더욱 마음에 품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