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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엡 2; 4-9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다_6
2025. 5. 15. 목. 새벽기도회.
찬양: 410장 내맘에 한 노래 있어, 591장 저 밭에 농부 나가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B7
[엡]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예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면 그것은 우리가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원리는 도저히 서로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통한 혜택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인데 그것을 단지 믿는다고 해서 주신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개념으로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요절인 8,9절에서 이 선물의 의미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기 때문에 얻은 것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닌 이유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구원을 선물로 받은 것이지 자신이 그 구원에 합당한 선행을 한 것으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정말 그 구원에 합당한 선행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오직 그 구원에 대해서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때로 부모님이 베풀어 주신 사랑에 대해서 자녀가 돈으로 갚겠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주로 갈등이 일어날 때입니다. 그때 자녀는 돈을 드리면 받은 사랑을 다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건 불가능합니다. 그 사랑은 돈으로 환산활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더 고귀하고 거룩하며 영원한 것들입니다. 그런 분야에서는 돈이라는 조건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고귀함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선물은 한없이 귀하고 감사한 것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런 가치를 알지 못하고 오직 물질적인 목표만 추구하다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다음 구절에서 나타납니다.
“[엡]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우리는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서 은혜로 구원을 얻는 자들입니다. 그러니 그 사랑과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해야만 합니다. 그럴 때 그 은혜 속에 살아가는 자들이 됩니다. 다음 구절을 보십시오.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그 은혜의 풍성함을 우리가 깨닫는다면 하나님과 연결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불행한 삶이요 심판을 향해 나아가는 삶입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찬양의 가사를 쓴 존 뉴턴은 원래 노예선의 선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폭풍우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그 기도로 인해서 구원을 받았을 때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목사가 되었고 노예해당운동에 앞장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할 때만이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그것이 바로 은혜의 풍성함을 나타내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나타내고 증거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인 구원을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