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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요일 2; 15-17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_6
2025. 6. 13. 금. 새벽기도회.
찬양: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D3.
-[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일]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삶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에 속해 있기 때문에 세상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 속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그 세상을 경계합니다. 그래야만 그 세상에 함몰되지 않고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요절말씀인 15,16절은 왜 세상을 경계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세상을 사랑하거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을 잊어버립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구원을 위한 사랑이고 죄로부터 건지시기 위한 사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것을 사랑하면 그 모든 사랑을 잊어버리고 망각하게 되어서 결국은 세상의 죄에 빠지게 됩니다. 그 죄의 근원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그 죄의 근원에 빠지면 더욱 큰 죄를 짓게 되고 결국에는 영원한 심판에 이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필요한 것은 오직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시고 그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을 기억할 때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서 탕자는 세상을 사랑해서 세상에 빠졌을 때 아버지의 사랑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그 죄의 근원이 심판임을 깨달았을 때 아버지를 다시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사랑을 생각하면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도 아버지를 생각할 때 천국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은혜를 다시 생각하면서 아버지의 뜻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요일]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나님께서 그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세상도 정욕도 다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망을 가질 때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고 사랑하면서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놀라운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탕자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할 수 있었던 많은 일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면서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고 더 나아가서 저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행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 일들을 거부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놀라운 일들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성숙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