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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롬 3; 23-26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심_6
2025. 5. 7. 수. 새벽기도회.
찬양: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B1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네비게이토 성경요절이 지금까지는 A새로운 삶이었는데13번째 부터는 B그리스도를 전파함이라는 주제로 바뀝니다. 그래서 앞으로 12개의 구절은 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셔야 했는가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이유는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23절을 보십시오.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 죄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죄만 해결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신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구원받음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구원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 의미를 24절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죄사함만 받은 것이 아니라 의롭다 하심도 얻은 자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예수님이 자신의 죄를 사해주심을 믿는 자는 예수님이 자신의 죄를 사해주실 수 있는 분임을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자신을 희생하셔서 나의 죄를 사해주신 희생하시고 용서하신 분임을 믿는 자는 그 자체로 의로운 자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의로 여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전쟁터에서 용맹한 공헌을 세운 사람에게 훈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와 같이 불신의 세상에서 신뢰의 모습을 가진 사람은 그 자체가 의로움이 됩니다. 열 명의 문둥병자들이 나음을 받았을 때 예수님께 돌아와서 감사를 드렸던 사람에게 예수님은 구원을 받았다고 말씀하셨고 소경이었다가 고침을 받은 사람이 유대인들의 핍박과 공격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나를 고치셨다고 고백했을 때 예수님은 그에게 자신이 구원하시는 인자이심을 나타내셨고 그때 그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믿음 자체가 불신 속에서는 의로운 행위가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의로운 행위를 받아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데에는 중요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었습니다. 그렇게 의롭게 여겨주시는 하나님이 가장 의로우신 분이었습니다. 그 의로우심을 감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연합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마치 기부와 헌신을 통해서 사랑을 나타내는 것처럼 하나님은 의롭게 하심으로 의로움을 나타내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지만 나타나게 된 놀라운 일들을 생각해 볼 때 죄보다 더 큰 의로움과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죄에 대한 관점에서 벗어나서 의에 대한 열정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의로움을 더욱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의로우심으로 더욱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