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수 1; 6-9 어디로 가는지 여호와가 나와 함께 하신다_6
2025. 4. 28. 월. 새벽기도회.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6
[수]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수]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주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도우시며 지키실 것을 확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토씨 한자 틀리지 않고 그 말씀을 외워야 의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말씀은 마법주문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 의미와 내용에 신경을 쓰지 않고 오직 자구와 표현에만 신경을 써서 원하는 것을 이룬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정확한 암기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모습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율법책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속에 있는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주문을 외면 어떤 현상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내용을 기억하면서 그 내용 대로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이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그것을 묵상하라는 것은 늘 읽고 마음에 새기라는 뜻입니다. 그럴 때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길이 평탄하게 되고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순종에 모습에 대해서 복주시고 힘주신다는 의미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복을 주시는 이유는 그것이 어떤 계약관계 속에서 강제력을 지니기 때문이 아닙니다. ‘기브 앤 테이크’의 사무적 약속을 이루는 것도 아닙니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를 주셨고 그 사랑에 반응하고 순종하기 때문에 다시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등한 관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로 인한 혜택을 받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 혜택을 받는 의미를 주님은 다시 깨닫게 해 주십니다. 6절부터 보십시오.
“[수]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수]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강하고 담대하여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시는 이유는 죄악으로 인해 그 땅이 황폐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을 통해서 다시 그 땅을 회복하시려는 것이니 그 뜻에 순종할 때 형통하게 됩니다. 그 은혜는 형통하고 축복을 받는 것만이 아닙니다. 9절을 보십시오.
“[수]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항상 함께 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순종함으로 주님을 따라가기 때문에 주님은 말씀을 지키는 성도들을 항상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거쳐 가나안에 들어갔던 것처럼 우리도 광야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잘 준비된다면 가나안에서도 풍성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광야인지 가나안인지를 구별하지 말고 항상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살고자 할 때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늘 풍성할 것입니다.
목적지가 같으면 계속 함께 갑니다. 주님의 뜻과 일치되어서 항상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