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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요일 5; 13-15 믿는 너희에게 영생이 있도다_6
2025. 5. 21. 수. 새벽기도회.
찬양: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408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B13
-[요일]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요일]5: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우리가 받은 구원은 이 세상에서 누리는 것과 저 세상에서 누리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만 생각하면 안 되고 두 가지를 모두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성경말씀에서는 이 세상에서 누리는 구원을 설명하고 있고 다른 성경말씀에서는 저 세상에서 누리는 구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보는 요절에서는 저 세상에서 누리게 될 구원을 보게 됩니다.
“-[요일]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영생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가게 될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나라에 어떤 한계가 있거나 제한이 있거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생과 영원함은 하나님 나라의 완전함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영생이 있는 것이고 영원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이 있는 이유는 그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들이 그 아들의 나라로 인도함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들이 의미하는 것은 그들이 바로 아들의 권세와 능력을 믿는 자들이며 아들의 행하심과 목적이 무엇인지를 믿고 따르는 자들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성도들을 하나님은 외면하시지 않습니다. 그들을 이 세상에서 구원하시며 저 세상에서도 구원해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하시며 보호하시고 지켜 주십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가 생깁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때 하나님께 대해서 담대함도 생겨나게 됩니다. 그 담대함은 영생을 얻은 자들에게 있는 영적인 특권입니다.
“[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그 담대함은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영원을 살아갈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심을 깨달을 때 우리가 구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바로 영혼구원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간구에 대해서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영원과 영생에 들어갈 사람인데 어떻게 누구든지 그 영생에 함께 들어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마땅히 기도하는 것은 바로 그 나라에 다른 사람도 함께 들어가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요일]5: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우리의 구하는 바를 들으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원을 사모하고 영생에 대한 소망을 깊게 가질 때에 그 소망을 함께 나누면서 다른 영혼도 그 나라에 들어가기를 바랄 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고백록으로 유명한 초대교회 시절의 교부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되기 까지에는 그의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젊을 때 매우 타락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모니카는 늘 어거스틴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그녀는 어떤 나무로 만든 자 위에 서 있었습니다. 그때 한 청년이 다가오더니 왜 슬퍼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이 계속해서 방탕한 삶을 살고 있어서 슬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청년이 아들을 자세히 살펴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찾아보니 그 아들이 어머니 옆에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깨달았습니다. 아들이 다시 오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어머니는 암브로시우스 감독을 찾아가서 아들에 대해서 다시 돌아오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 때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눈물의 자식은 결코 멸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이 있는 사람은 그 소망으로 인해서 들으심을 얻습니다. 그 들으심을 오늘도 사모하면서 영생을 준비하고 하나님 의지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믿는 우리에게 영생이 있음을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