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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고전 3; 16-18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_6
2025. 5. 23. 금. 새벽기도회.
찬양: [102장] 영원한 문아 열려라 [208장] 내 주의 나라와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C1, 하나님을 의지함,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3: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많은 부분에서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그 모든 변화된 모습은 전부 좋은 것을 뜻합니다. 나쁜 변화라고 생각되는 것은 이전의 세상적인 기준을 따를 때 적용되는 것들일 뿐입니다. 그 모든 어색함과 불편함은 사실 더욱 좋은 것으로 나아갔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이 본질적으로 더욱 발전되고 성숙하며 온전한 모습이 된 것을 의식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좋은 모습들이 우리 자신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요절인 16절을 보십시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고 그럴 때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을 알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의 성전과 하나님의 성소로 부르셨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에 해야 하는 것은 우리 몸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합당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우리 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일들을 위해서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인간의 죄문제에 대한 해결은 항상 하나님께로부터 얻는 놀라운 축복으로 이어졌던 것입니다. 오늘날 신약에서도 하나님의 성전된 우리 육체를 통해서 행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따르는 삶에 대해서 보여줍니다. 17, 18절을 봅니다.
“[고전]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3: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한데 그 성전을 더럽힌다는 것은 우상숭배나 자해나 자살과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성전된 우리 육체가 존재할 때 하나님께 회개와 간구를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나아갈 때 우리 육체도 그렇게 계속 정결한 삶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할 때 우리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18절에 나오는 무엇인가를 속이려고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 된 육체에 대해서 자신이 더럽게 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합니다. 우상숭배를 버리거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부분에서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으니 그 결과가 밖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간교한 계략을 짜서 스스로를 정당하게 만든다 하더라도 그것은 전부 깨어질 것입니다.
그러니 차라리 그런 분야에서 어리석은 자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때 자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문제의 원인을 착각해서 자기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지혜를 찾고 구하면서 나아갈 때 비로소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의지했을 때에는 한없이 어리석어서 죄를 저지르는 자였지만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에는 시편을 통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바로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인도하심에 순종하면서 귀한 하나님의 일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