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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금요예배] 44행 2; 11-15 성령에 충만한 사람들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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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11-15 성령에 충만한 사람들_5

  

 

  

2025. 5. 9. . 금요철야.

  

 

  

*개요: #56충만, 성령 충만의 의미,

  

[]2: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2: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2: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2: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2: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령의 충만을 강조하면서 계속 신앙생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경험하면서 성경의 이해에 성장하는 것은 신앙생활에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성령의 충만만 강조하면 신비주의, 기복주의로 빠질 수 있고 성경의 이해에만 집착하게 되면 자기중심주의, 골수주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본질과 핵심을 이해하는데 성령을 의지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의 욕심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성령충만에만 집착하면 역시 신비주의의 위험이 생깁니다. 그 이유는 성경은 바로 그걸 바로잡아주는데 성경을 살피지 않으면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개의 엔진으로 날아가는 비행기처럼 우리는 성령을 의지하고 성경을 의지하면서 살아야만 합니다. 성경에 너무 빠지지 않도록 성령을 의지해야 하고 신앙이 성장하기 위해서도 역시 성령을 의지해야 합니다. 또한 반대로 성령에 집착하지 않도록 성경말씀을 의지해야 하고 성경말씀을 사모하면서 성경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원리가 오늘 말씀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을 의지하였고 또한 말씀에 의지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령을 의지하면서 새로운 경험에 열정을 다했습니다. 또한 그것을 성경 속에서 찾았습니다. 그럴 때 그들이 받은 성령충만은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2: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2: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제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백 이십 명 정도가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였습니다. 그럴 때 그들에게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말이 얼마나 놀라운 말이었는가 하면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서 각지에 흩어졌던 유대인들이 전부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는데 백 이십 명 정도의 성도들이 각기 다른 언어로 말할 때 그 언어는 그들 자신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멀리서 왔던 유대인들은 알아듣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럴 때 그들의 지역은 15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서 소개가 되었고 그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언어는 그 지역에 살면서 익히거나 혹은 배워서 익히거나 하는 법이었는데 그런 과정을 뛰어 넘어서 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 놀라며 당황하였고 서로 말하기를 이 일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면서 놀라워했습니다.

  

그렇게 된 분명한 이유는 성도들이 성령에 충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서 각 지역의 태어난 곳 방언으로 하나님의 일을 말하였습니다. 그러니 성도들 자신은 자신이 하는 말을 알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듣는 사람들 중에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은 그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듣는 사람들을 위한 성령님의 말하게 하심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비록 알아 들을 수는 없었어도 말하기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어차피 성령의 충만함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난곳 방언을 하는 그 자체가 성도들에게는 영광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하는 모습은 그들이 성령에 충만했을 때 자신의 의지나 욕심이나 생각을 따르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성령을 따라가는 것이었고 그럴 때 거룩했고 경건했으며 영광스러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에 온전히 따르는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의 시각과 관점으로 판단했습니다.

  

“[]2: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세상 사람들에게 그렇게 무엇인가에 이끌려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술에 취한 경우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도 술에 취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들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했기 때문에 생각하게 된 결과일 뿐이었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성령에 충만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에 충만할 때 감사하게도 다른 것에 이끌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에 충만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술에 취하듯이 다른 것에 취하게 됩니다. 감정에 취할 수도 있고 욕심에 취할 수도 있고 상황에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성령에 충만할 때 했던 것들이 전부 어리석게 느껴지고 당장 자신이 해야 할 일은 그 모든 것을 그만두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스스로 무너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베드로는 이러한 성령충만함에 대해서 분명히 증거했습니다.

  

“[]2: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2: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한다고 했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제 삼시라고 했고 이는 오전 9시였습니다. 아침부터 술을 먹는 경우는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 생각처럼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성령에 충만한 것이었음을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성령충만은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생각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설명을 통한 이해를 해야 비로소 그 오묘하고 신기한 현상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것이지 스스로 행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적인 마음과 세상적인 생각대로 활동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의지해야 합니다그러면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좌절해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고 스스로 죽으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지만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인도하심을 따르려고 하면 담대함과 기쁨이 넘쳐나면서 귀한 일들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세상의 것에 취한 삶이 아니라 성령으로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오늘도 더욱 성령을 사모합시다. 그럴 때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몸을 성령의 은혜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성령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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