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고후 5; 14-17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피조물_6
2025. 4. 21. 월. 새벽기도회.
[92장] 위에 계신 나의 친구 / [515장] 눈을 들어 하늘보라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1번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후]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고후]5: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가 오늘 하루 말씀을 암송하며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 생각할 수 있는 첫 번째 구절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피조물됨입니다. 그것은 이전 것이 지나가고 새 것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마음에 새길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을까요?
고린도후서 5장 17절 이전에는 이 말씀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14절 부터 그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과정을 보게 됩니다. 14절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을 때 예수님의 죽으심은 모든 사람의 죽으심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은혜를 부인하지 않고 거부하지 않으면 그대로 모든 사람의 살아남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며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중요한 변화의 근원은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14절을 보십시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인도하심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 사랑이 우리를 인도하고자 하실 때 우리는 거부할 수 없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방향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새로워집니다. 이전에는 자신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 때는 낡고 누추해졌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결국은 자신도 어렵게 하고 타인도 어렵게 만듭니다. 그걸 바꾸는 것이 바로 타인중심적인 생각으로 바뀌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섬기려고 할 때 비로소 근원적인 방향이 달라집니다. 완벽주의를 벗고 절망하는 마음을 이길 수 있습니다.
고난주간 새벽기도회를 시작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성도들이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변화는 거기에서 촛점이 맞춰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커다란 은혜와 계획을 가지신 바로 그분을 따라가려고 할 때 어떤 식의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랐을 때 가장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새벽에 오늘 하루를 여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더욱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충만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