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금요예배] 40마28; 13-20 세상에 퍼진 말과 제자들에게 하신 말_5

 

  

4028; 13-20 세상에 퍼진 말과 제자들에게 하신 말_5

  

 

  

2025. 4. 25. . 금요철야.

  

 

  

*개요: #75덕행,

  

[]28: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28: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28: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28: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28: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부활하신 뒤 제자들을 만나 보셨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만약 부활하심이 온 세상에 다 알려졌다면 누구에게나 부활하신 예수님이 증거되었겠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그리고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진 것은 군병들에게 알려졌고 이 사건은 대제사장들에게도 보고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제자들에게는 확실했지만 세상 사람들에게는 불확실한 것이었습니다. 다만 시신이 사라진 것은 분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각 사람이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누구는 믿는 사람이 되었고 누구는 믿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에는 따르고 안 따르고의 문제였는데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다음에는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은 이렇게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28: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28: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28: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그들은 상황을 곡해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밤에 그 시신을 도둑질해 갔다고 소문을 퍼트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주었습니다. 군인들은 돈을 받은 다음에 그렇게 소문을 내서 사람들이 거짓을 알게 만들었습니다. 이 말은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졌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어떤 인간도 다시 죽지 않는 부활과 하늘로의 승천은 경험하지 못했다고 부인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부인과 악한 소문은 우리 주변에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이나 하나님의 존재는 철저히 거부되고 무시됩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예수님과 하나님은 이러한 복음의 거부나 무시함에 대해서 상황을 개선하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여전히 믿을 사람은 믿고 믿지 않을 사람은 믿지 않게 하십니다. 왜 예수님은 이런 상황을 바꾸시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더 믿게 하시는 것이지 악인들의 자신들에 대한 악한 거짓말에 대해서 일일이 대응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시는 데에는 악인들에 대한 뜻보다도 의인들에 대한 뜻이 더 크시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음 구절을 보십시오.

  

“[]28: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28: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면서 경배까지 했지만 여전히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제자들도 사람이고 예수님을 믿는 것은 눈으로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베드로나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을 보았고 만났지만 갈릴리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떠났던 것입니다. 이점은 대제사장들이나 군병들이나 혹은 세상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설사 예수님의 시신은 훔쳐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이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눈으로 보고 경험한다 하더라도 과연 예수님의 말씀에 의미를 갖고 순종을 하며 그 뜻에 연합하려고 했을까요? 역시 그들도 보고 경배는 하더라도 여전히 의심하거나 아니면 의심은 하지 않더라도 예수님이 하려고 하는 일을 하시되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히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이 얼마나 전파되는가에 의미를 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참여하는가에 의미를 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정말 예수님이 대제사장들을 찾아가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며 여전히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면서 경배하지만 의심할 때 그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하시는가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구절을 보십시오.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람들이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할 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세상 끝날까지 예수님의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일이 예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질 때 그때가 주님이 함께 하시는 시간이고 주의 모든 권세가 나타나는 시간입니다.

  

주님은 바로 이러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 전혀 그런 일에 동참하지 않을 대제사장들에게 나타나지 않고 오직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연약한 제자들을 붙들어 주시면 그들이 이 의로운 일에 동참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 여러 민족에게 나아갈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지키게 하는 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그럴 때 주님이 부활하셨음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는 바로 그것을 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 더욱 잘 이해되고 경험되어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지키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서 부활하신 주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러한 은혜를 사모할 때 주님은 더욱 크신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5 4새벽기도회
58히10; 21-25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자들_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5
24 4새벽기도회
40마18; 18-20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_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4
23 4새벽기도회
50빌 4; 6-9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_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5
22 4새벽기도회
43요15; 3-7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_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4
21 4새벽기도회
6수 1; 6-9 어디로 가는지 여호와가 나와 함께 하신다_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4
20 3금요예배
44행 1; 12-17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을 쓰다_5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4
19 2수요예배
15스10; 1-4 함께 도와서 힘써 행하는 사람들_4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
18 1주일예배
44행 1; 8-12 하늘로 가신대로 땅에 오실 예수님_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2
17 4새벽기도회
54딤전 3; 13-17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말씀_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
16 4새벽기도회
43요14; 18-21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의 모습_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
15 4새벽기도회
45롬12; 1-3 우리가 드려야 하는 영적 예배_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3
14 4새벽기도회
48갈 2; 16-20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간다_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
13 4새벽기도회
47고후 5; 14-17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피조물_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
3금요예배
40마28; 13-20 세상에 퍼진 말과 제자들에게 하신 말_5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3
11 2수요예배
15스 6; 6-10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된 이유_4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1
10 1주일예배
43요20; 11-16 뒤에 서 계신 예수님_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02 0 2
9 4새벽기도회
58히 5; 7-10 그리스도의 통곡과 눈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1 2 5
8 4새벽기도회
19시22; 1-5 버리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1 0 3
7 4새벽기도회
2출12; 3-7 대속제물이 되신 그리스도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1 0 4
6 4새벽기도회
1창22; 2-4 아들을 바치게 하시는 하나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1 0 5
5 4새벽기도회
1창 3; 17-21 가죽옷을 지어 입히심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1 0 4
4 3금요예배
42눅22; 39-44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심_5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1 0 5
3 2수요예배
43요17; 24-26 나 있는 곳에 함께 있을 자들_4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21 0 4
2 3금요예배
41막16; 15-20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들_5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8 0 16
1 1주일예배
23사53; 3-6 그가 우리를 위해서 고난 받은 이유_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4 4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