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선택] 40마 20; 1- 7 그리스도께서 교회에서 일하게 하심Loading the player...
40마 20; 1- 7 그리스도께서 교회에서 일하게 하심_2
2024. 2. 18.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교회론, #교회선택, #교회탐색 [마]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마]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마]2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마]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마]20: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마]20: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마]20: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우리는 지난 주로 구원론을 끝내고 이제는 교회론을 살펴볼 것입니다. 구원 다음에 교회가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순서입니다. 구원을 얻은 사람들의 무리와 모습이 교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게 교회를 이루는 자들이 다음에 다른 사람들이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고 그럴 때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장소가 됩니다. 그래서 구원의 사역이 계속 지속되게 한다는 점에서 교회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 교회를 선택하고 결정하려고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교회를 선택하는 의미와 그 교회 속에서 생활한다는 것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바로 그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절부터 보십시오. “[마]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마]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마]2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천국을 비유할 때 예수님께서는 품꾼을 찾는 집주인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비유는 교회에도 잘 적용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고백하는 신앙의 반석 위에 세워지는 교회를 통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생각할 때 본문에 나오는 포도원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포도원에서 일을 할 때 품꾼들의 가치가 나타나고 그 일을 통해서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칭찬과 상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회는 이와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성도들이 일하는 일터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대한 다른 본문 속에서 우리는 이러한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엡]1: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엡]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에베소서의 이 말씀은 교회의 의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서 다스리시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을 잘 따를 때 교회는 그의 몸이 되어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만물의 의미를 깨닫게 하시고 발견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뜻을 나타나게 하시는 장이라는 의미입니다. 왜 태어났는지를 이해하고 어떻게 구원받는지를 깨달을 때 만물의 의미가 이해되면서 만물이 충만하게 됩니다. 삶의 의미와 인생의 의미를 이해하게 하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행하심을 잘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제자들을 통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그 교회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전파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교회에 참여하게 하실 때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자 상급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자를 복주시고 상급으로 채우십니다. 다음 구절의 약속을 보십시오. “[막]10:28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막]1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막]10: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나와 복음을 위하여’라고 하실 때 그 일은 교회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그렇게 수고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백 배의 축복과 내세에서의 영생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원리를 생각하면서 교회를 선택하려고 할 때에 기억해야 하는 것은 교회를 섬기면서 일할 수 있고 그럴 때 하나님께서 상급을 주신다는 점입니다. 교회를 선택하는 것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상급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해서 편안하고 유익하고 재밌는 것만 생각한다면 포도원에서 일하는 일꾼의 모습이 아니라 포도원에서 즐기는 도둑의 모습이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마]20: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마]20: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포도원에서 포도가 잘 열리고 많은 열매가 맺히도록 노력하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달란트가 발휘되며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교회는 이 세상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상에서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나타나는 거룩한 곳입니다. 그러한 교회의 의미를 생각해서 자신의 교회를 선택하고 충성할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잘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교회의 의미를 잘 이해해서 부르심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사의 포도원인 교회를 잘 섬기고 충성해서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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