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속구원] 45롬 5; 6-11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그리스도의 대속구원Loading the player...
45롬 5; 6-11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그리스도의 대속구원_2
2023. 12. 17. 주. 주일오후. 온라인 설교.
*개요: 기독론-대속구원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5: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롬]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기독론에서 대속구원이라는 주제는 가장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과 범죄심판이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대속구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시고 구원자가 되시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대속구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대속구원을 잘 이해할 때 우리는 자신이 예수님과 연결되고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대속하시고 나를 구원하셨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속구원이 중요합니다. 그 원리를 이해할 때 그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성경은 대속과 구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5: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약속대로 그리스도는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것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죄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2천년전 예루살렘에서 인간이었던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죽이려고 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죽이지 않게 하시려면 유대인들을 죽이셔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가 유대인들에 의해서 죽기까지 참으셨고 그로 인해서 예수님을 죽였던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의 죄가 사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죽으심을 인간을 위해서 대신 죽으심으로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대속의 원칙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질이 있을 때 돈을 내주는 경우도 있고 각자의 인질이 있으면 맞교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상호 합의한 원칙대로 대가가 있을 때 결과가 나타납니다. 죄인들에 대한 심판자이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죄의 대가는 대속이었습니다. 오직 의인의 희생이 있을 때 죄인의 죄가 사함을 받고 용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용서를 받은 다음에 그냥 다시 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의인이 되고자 할 때 그 대속과 용서가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대속을 통해 죄를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의인이 되도록 인도해 주실 분으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구원을 이루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통해 하나님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신 내용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이루시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대속구원의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제 인간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죄사함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죄로부터 구원을 받아 의로 나아가야 합니다. 안 그러면 죄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심판이 연기되는 것 뿐입니다. 의인이 될 때만이 진정한 죄사함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죄인이 의인이 되는 방법을 따르는 것은 죄인의 죄가 사함받는 것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이 다음과 같이 설명됩니다. “[롬]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롬]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의인이 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의 살아나심을 따라가면서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 모든 것이 함께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라지고 그리스도의 살아나심으로 우리의 의가 나타납니다.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갈 때 구원받은 자의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그 혜택을 받은 사람은 이 로마서를 쓴 사도 바울 자신입니다. 그 자신이 가장 원수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인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신이 그리스도의 살아나심으로 인해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로 인해서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를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의를 이루면서 의인으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대속구원이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함을 기억하고 순종함으로 대속구원을 이루신 그리스도를 따를 때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화됩니다. 그것이 우리의 구원의 의미입니다.
기독론의 대속구원을 묵상하면서 시기적으로 우리는 성탄절을 준비합니다. 성탄이 그리스도의 나심임을 기억하고 우리를 위해서 대속구원을 이루신 그리스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면서 성탄을 맞이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뻐하면서 더욱 예수님 따라가는 성도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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