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판] 45롬 5; 12-15 범죄와 심판과 하나님의 은사Loading the player...
45롬 5; 12-15 범죄와 심판과 하나님의 은사_2
2023. 12. 10. 주. 주일오후. 온라인 설교
*개요: 기독론>범죄심판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롬]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롬]5: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기독론에서 예수님께서 참 하나님이시고 참 사람이심을 알게 되었다면 그 다음에 생각하는 주제는 ‘범죄심판’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셔서 구원해 주실 때에 어떤 상태에서 구원해 주시는가를 깨닫게 만드는 주제입니다. 이러한 범죄심판에 대한 자각이 없었다면 그리스도가 왜 필요한지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각이 있을 때 그리스도를 간절히 의지하게 되고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신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이 이루어 주신 것은 바로 그 범죄심판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생명과 구원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것을 자각할 때 예수님이 얼마나 우리에게 구원자가 되시며 그리스도가 되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은혜를 생각할 때 오늘 말씀은 그 구원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창세기부터 시작된 죄의 시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인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도 함께 들어왔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 다음의 모든 인간은 죄를 지었고 그로 인해서 모든 인간은 죽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죄가 먼저 있었고 율법은 그 이후에 출애굽기의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락하신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보여주는 바는 율법 이전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을 뿐이지 사실은 모든 것이 죄였다는 사실입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지 죄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그 이전부터 창세기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살 때부터 죄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들은 더 이상 에덴동산에 살 수 없었고 그럴 때 심판이 찾아오게 되었으며 사망이 그들에게 임한 것입니다. 사망은 원래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고 그로 인해서 인간은 모두 죽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죽지 않는 존재였었는데 죄를 짓고 난 다음에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생에서는 죽게 되었는데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하심은 몸은 죽어도 영혼은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구원을 받는 것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의지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이었고 그렇지 않고 세상을 더욱 믿고 의지하고 순종할 때 그들은 하나님의 관계를 이룰 수 없었고 몸의 심판과 사망 뿐만 아니라 영혼의 심판과 사망 까지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인간이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하심을 믿고 받아들인다면 하나님의 놀라우신 심판과 용서의 은혜를 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예수님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범죄와 그로 인한 심판은 분명하고 확실한 것이고 그럴 때 주님을 믿고 약속을 신뢰하고 구원받으리라는 소망을 깨닫는다면 온전히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사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은혜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주신 구원이었습니다. “[롬]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롬]5: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으로 한 인간을 통해 죄와 사망이 퍼져가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실 자이신 그리스도는 그 반대로 한 인간이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부활과 생명이 사람들에게 퍼져갔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범죄와 그로 인한 심판과는 달리 한 사람으로 인해서 다시 살아나는 것이고 하나님의 선물이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혜택이 퍼져가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자 그리스도의 은혜였고 그로 말미암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묵상하면서 범죄와 심판을 살펴볼 때 우리는 아담 이후부터 범죄와 심판이 시작되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생명을 간절한 마음으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범죄와 심판을 자각도 못하고 죄 가운데 빠져서 영원한 심판으로 떨어질 뻔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하시사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이 중요한 구원의 원리를 받아들일 때 한 사람으로 인해 죄와 사망이 임하였지만 다시 한 사람으로 인해 구원과 생명이 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의학기술이 발전되지 않았을 때에는 치료만 잘 받으면 살아날 수 있는 질병들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사망하게 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병에 대한 치료의 방법과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이후에 의학기술이 발전 되었을 때에는 치료 방법을 잘 따를 때 환자들이 사망하지 않고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그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오신 다음에는 그리스도를 잘 따를 때 구원과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변화를 생각하면 예수님이 얼마나 우리에게 귀한 하나님의 선물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범죄와 심판에 대한 놀라우신 은혜와 은사를 생각하면서 그리스도의 중요성을 더욱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소중해지면서 성도들은 더 큰 기쁨을 가지고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와 깨달음이 우리 모두에게 풍성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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