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도]] 44행26; 16-23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따르는 사람들2Loading the player...
44행 26; 16-23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따르는 사람들2_2
2021. 3. 7.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전도비전,
[행]26: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행]26: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행]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행]26: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행]26: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행]26: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행]26: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행]26: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이번 달 우리는 전도비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사도 바울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는가를 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변화된 것은 믿는 우리들에게는 무척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의 놀라운 변화는 하나님을 믿게 되면 사람들이 이렇게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가능성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부인하고 믿지 않는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심을 알게 되고 믿게 되면 달라질 것입니다. 그 달라짐은 하나님의 뜻하시는 대로 온전히 변화되는 획기적인 변화일 것입니다. 원래부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있는 천사나 사탄은 변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심을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되는 사람은 변화됩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 때문에 과거와는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이전에는 사울이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온갖 나쁜 짓을 다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그는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사도 바울로 살면서 가장 진실한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가 그렇게 변화된 것은 훈련이나 학습의 결과가 아닙니다. 예수님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그를 만나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만난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입니다. 그가 만난 예수님이 진정한 예수님이 아니라면 그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변화는 커녕 더 큰 변질만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가 생각하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에 따라 이 모든 방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사도 바울이 만났던 그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그는 15절에서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행]26: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그는 정말로 지금까지 자신이 핍박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예수님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살아서 자신을 만나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체험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그분들은 예수님이 살아계시다, 그분이 나를 만나 주셨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그 살아계신 예수님이 자신에게 그 다음에 어떻게 말씀하시는가에 대해서 전혀 다른 이해가 생깁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구별해야만 합니다. 어떻게 자신을 나타내시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사도 바울이 이러한 말씀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행]26: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행]26: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행]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바울이 들은 말씀은 하나님께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놀라운 계획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신다는 주님의 능력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의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올바르게 바라보게 만듭니다. 그 속에서 우리 자신의 존재도 의미 있게 되고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그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을 보았던 것처럼 우리도 복음을 받는 사람이 진정한 복음의 내용을 들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3복음적용]에서 해야하는 일입니다.
이 복음 적용 단계에서 전하는 하나님의 복음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을 의지해보세요. 2) 예수님의 희생과 용서를 간구해보세요. 3) 성령님의 동행과 충만을 사모해보세요. 4) 교회에서 은혜와 소원을 생각해보세요. 이러한 복음의 내용은 진정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하나님이 주인공이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습니다. 그 놀라우신 행하심 속에서 우리는 계획이 무엇이고 능력이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희생과 용서가 무엇인지를 보게 됩니다. 충만과 동행을 경험하게 됩니다. 상급과 권세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은혜로 나아갑니다.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세계입니다. 빛나고 아름다운 곳은 나의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그곳을 바라보며 사도바울은 나아갔습니다. “[행]26: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행]26: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냥 믿는 사람으로 끝나지 않았고 주님의 일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올바른 변화입니다. 우리는 모두 참된 복음을 듣고 이렇게 변화를 경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거짓된 복음, 변질된 복음을 들으면 악하게 됩니다. 스스로의 죄를 당연시하고 합리화하고 계속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반복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엘리제사장은 사무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제사장이었고 또한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대한 그의 반응은 이것이었습니다. “[삼상]3:18 사무엘이 그것을 그에게 자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이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 그는 하나님의 재앙과 심판과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도 그냥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자기 자신의 심판과 멸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항상 어려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그 일에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그 일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 어떤 것보다 크고 중요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것을 극복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습니다. “[행]26: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행]26: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행]26: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그의 복음의 온전한 전파와 사람들에게 행한 복음의 온전한 소개가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였고 그리고 우리들도 구원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셔서 그 빛을 선전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도 그 빛을 선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때까지 말입니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자신에 보였던 그 은혜를 거부하지 않고 온전히 따랐기 때문입니다. “[행]26: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사도바울이 이 놀라운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거스리거나 거부하지 않고 온전히 행하였기 때문에 그는 변화되었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그분이 보여주신 것을 거스리거나 거부하지 말고 온전히 행해야 하겠습니다. 이 놀라운 복음을 중단하지 말고 변질시키지도 말고 하나님이 어떠한 영광을 받으시는 분인지를 잘 전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승리를 얻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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