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교구원] 44행 4; 9-12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는가Loading the player...
44행 4; 9-12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는가_2
2024. 1. 21.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구원론>타종교구원, [행]4: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행]4: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행]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구원론에서 ‘신앙간구’ 다음으로 다루는 주제는 ‘타종교구원’입니다. 타종교구원이라는 주제는 구원론에 해당하는 많은 질문과 궁금해 하는 분야 중의 하나입니다. 신자들도 궁금해 할 때가 있고 불신자들도 역시 궁금해 하는 주제입니다. 그 이유는 한마디로 말해 타종교에 대한 구원의 가능성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가능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면 별로 궁금해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주제를 다룰 때에도 역시 ‘타종교구원’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볼 것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이유가 무엇인가입니다. 왜 타종교구원이 불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이유를 알면 그 원리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바로 이러한 원리에 대해서 이유와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9절입니다. “[행]4: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행]4: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말씀의 시작은 사도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아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고쳤던 일로 대제사장들과 함께 하는 관리와 장로와 서기관들이 공회를 열고 베드로를 심문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대제사장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앉은뱅이를 고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일로 인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는 것이 불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는 것으로 끝이 났는가 했지만 그 제자들이 다시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거부하고 그 예수님의 제자들을 거부하려는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세계가 유지되고 새로운 하나님의 권세에 따르는 것은 싫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죽였고 그 제자들까지도 핍박하려고 했습니다. 그럴 때 베드로는 하나님의 구원을 사람들에게 전파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필요로 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구원을 전파하면서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는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병고침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앉은뱅이에게는 놀라운 구원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병고침을 받은 것 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얻게 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바로 그것을 증거했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자신들의 허락도 없이 함부로 구원을 증거하는 것에 대해서 미워하고 분노하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베드로는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었다고 증거했습니다. 그것이 참된 구원의 의미였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타종교에 구원이 없는 이유와 원리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는 증거였습니다. “[행]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이러한 원리는 자신들의 권위를 중요시하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앞에서 증거된 베드로의 설명이었습니다. 구원의 핵심은 하나님에게서 구원을 받는 원리를 근거로 하고 있었습니다. 대제사장들에게 구원의 원리는 자신들의 말을 잘 듣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었지만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선물을 얻는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이루시는 이름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얻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타종교구원이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기 때문에 타종교에 구원이 없습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을 구원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타종교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것도 없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타종교에는 구원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구원받을 만한 이름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 인간들에게 구원의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이제 이 예수님을 믿고 따를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만드신 세상과 그 원리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로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타종교에는 하나님의 창조하신 세계도 없고 인간을 만드심도 없습니다. 세계의 시작이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방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다스림과 심판을 믿는 기독교에서만 예수님이 구원의 근거가 되십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을 잘 따라서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다른 종교에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닌 이유는 애초에 하나님께로 나아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가마다 정부가 있고 정책이 있습니다. 각국의 국가에는 그 국가를 다스리는 원칙과 질서가 있으니 그 국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바로 그 나라의 법과 원칙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 나라에는 하나님의 법칙이 있으니 하나님의 뜻을 잘 따를 때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믿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음을 기억하고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구원론에 대한 이해가 분명해지고 다른 종교로 혼란에 빠지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진실한 성도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와 깨달음이 우리 모두에게 분명히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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