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지식] 55딤후 3; 14-17 성경지식이 구원에 미치는 영향Loading the player...
55딤후 3; 14-17 성경지식이 구원에 미치는 영향_2
2023. 10. 8.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교육설교, 계시론-성경지식, [딤후]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도로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면서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이 세상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또한 이 세상에서 해야만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아주 중요하고 필수적인 일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것을 성경으로 기록하셔서 각자 있는 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읽고 듣고 보고 하셨습니다. 그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성경이 우리를 인도해서 하나님께로 인도합니다. 성경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 말씀에 대한 약속이자 능력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을 지식으로 축적한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서 약속으로 축적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 방전된 배터리는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가득 충전된 배터리만 의미가 있어서 그럴 때에만 전자기기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지식으로서의 성경말씀은 무의미하지만 약속으로서의 성경말씀은 강력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 말씀을 살펴볼 때 성경지식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딤후]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이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배운 것이 성경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은 단순히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배우고 나서 확신하는 일로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말씀은 지식으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걸 확신하면서 삶으로 살아낼 때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역사를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바로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은 바로 그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됩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따를 때에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상에서 사무엘은 잠들기 위해서 누웠다가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처음에 그는 엘리 제사장에게 가서 자신을 불렀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엘리는 부르지 않았고 그런 일이 세 번 반복되자 엘리는 그 부르심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럴 때 엘리는 사무엘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삼상]3:9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사무엘은 그 말씀 대로 다시 하나님께서 부르셨을 때에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였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고 앞으로 되어질 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사무엘에게 알려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사무엘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졌고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역할을 올바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의 말은 사무엘이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준비시키는 말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성경은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준비시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의미에서 성경말씀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배워서 확신한 일에 거하기 위한 성경지식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호기심만 채우는 성경지식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가를 알게 하는 성경지식이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 성경지식이 바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됩니다. 성경말씀을 알게 된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가서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말씀을 가지고 나아오는 성도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생명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성경지식을 쌓으려고 하면 어떤 말씀이든지 가능합니다. 그 말씀의 가치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기 때문에 그 성경지식을 통해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또한 그런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구원에 이르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지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도로서 사역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하나님께 나아갔던 사무엘은 아이였었지만 더욱 자라서 성인이 된 다음에는 제사장이 되었고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그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인 사울왕이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 것입니다. 그가 그 모든 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경말씀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성경말씀을 잘 이해하고 성경지식을 잘 쌓아 나갈 때 그 지식으로 인해서 우리 자신이 온전하게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수영을 배운 것은 물에서 헤엄칠 수 있게 합니다. 낙법과 착지를 배우는 것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몸을 다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성경지식은 구원을 얻게 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만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지식을 배워 보시고 그 지혜를 통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일에 더욱 충성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은혜가 삶 속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지식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성도님들의 삶에 풍성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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