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사] 23사51;1-16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2

23사51;1-16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2_4

 2014.5.28.수. 수요예배

*개요:    {3선지서} <3분석> <4이야기> [0복음]~[7결심], [5-2능력]

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찌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1)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8    그들은 옷 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 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시대에 깨신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12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13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4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

15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2)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과거에 어떠한 형편에서 구원을 받았는지를 기억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계획과 소망이 있지만 잊어버리는 것은 우리의 연약함과 누추함입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잊어버리고 계획과 소망만 생각하다보면 자칫 환상에 빠지기 쉽습니다.

“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찌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를 떠낸 반석’, ‘너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이것은 우리가 지난 세월 통과해왔던 연약함이며 어려움 들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기억하며 그속에서 구원을 받은 것이 얼마나 큰 감사인가를 기억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훼방하고 비방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으로부터 멀어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의 감사가 아니라 광야의 박한 삶으로 인해서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감정은 하나님께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요구하고 협박하게 합니다.그럴 때 하나님이 불량한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그들의 요구가 정당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의가 영원하시리라는 것입니다. 

“8    그들은 옷 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 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움을 인정하고 우리의 어리석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또한 로마서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롬3:3,4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기록된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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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님께 돌아와서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그로 인해서 주님께 속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역대하33장에서 므낫세는 하나님께 많은 죄를 지어 바벨론에 망하여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으나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다시 왕위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어려움을 겪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도우심을 얻습니다. 그때 기억해야 하는 것이 우리 자신의 죄와 허물이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우리가 주님께 돌아오고 의지할 때 하나님께로부터 즐거움과 기쁨을 얻게 되고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은혜를 내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붙들어서 주님의 백성이 되고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여러가지 소망이 있지만 그중의 어떤 것은 오래된 것들도 있습니다.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의 도우심을 얻는 자들이 됩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이렇게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그분의 백성임을 깨닫고 더욱 주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기로 결심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