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화목] 45롬 12; 14-18 가정 화목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Loading the player...
45롬 12; 14-18 가정 화목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_2
2024. 5. 19. 주. 주일오후. 온라인 설교.
*개요: 1인생목표>가정화목 [롬]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롬]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롬]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지난 주까지 우리는 신앙발전에 필요한 주제들로서 6종말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삶의 발전에 필요한 내용들을 다루려고 합니다. 삶의 발전은 신앙을 통해 삶을 발전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럴 때 세 가지 분야에서의 발전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1인생목표’입니다. 인생에서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생각하면서 여기에 대한 12가지의 주제를 다룰 것입니다. 두 번째는 ‘2위기목표’입니다. 삶 속에 위기가 닥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12 가지의 주제가 있고 각각의 경우에서 할 수 있는 신앙적인 방법을 알아볼 것입니다. 세 번째는 ‘3신체목표’입니다. 몸의 문제는 삶 속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신체의 발달과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신앙적인 접근을 생각해 볼 것이고 그럴 때 역시 12가지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그 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살펴볼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보려고 하는 것은 ‘1인생목표’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인 ‘가정화목’입니다. 가정의 화목을 이루려고 한다면 인생의 목표 중에 아주 중요한 목표를 이루는 것입니다. 다른 삶의 여러 가지 목표들이 있지만 특별히 가정화목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항상 지속되며 꾸준히 이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가 가정화목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할 때 그 말씀을 항상 지속해서 꾸준히 들을 수 있습니다. 18절을 보십시오. “[롬]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이 말씀은 정확하게 가정에 대해서만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과 연결되어 있는 성도의 삶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러한 이유로 그것을 가정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가정을 제외한 사회생활에서만 이 말씀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 모든 사람 속에 가정을 넣고 가족을 넣을 때 가족들에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은 가정에서 가족들과 더불어 화목하게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냥 화목하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면 오히려 화목하지 못할 것입니다. 화목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있거든 화목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 할 수 있는 일을 행할 때에 화목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행해야 하는 일들이 그 앞에 나옵니다. 17절입니다. “[롬]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악을 악으로 갚지 말아야 하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할 수 있는 대로 화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장소와 환경이 특별히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가정이 화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 가정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악을 악으로 갚아야 하고 선한 일을 도모하지 않아야만 이루어지는 일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 악으로 갚고 선한 일을 도모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결국에는 화목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원하는 바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그 앞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롬]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라는 것이 자신의 은밀한 욕심을 이루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건 때로 불가능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불가능한 것을 반드시 이루려고 하면 악을 행하게 되고 악한 일을 도모하게 됩니다. 그걸 막으려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만 합니다. 가족이 서로 갈등을 벌일 때 각자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원함을 이루려고 하면 더욱 갈등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낮은 데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찾게 되고 그렇게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이 갚아 주시고 도와 주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14, 15절입니다. “[롬]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높은 데 마음을 두고 높은 데 있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취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 함께 즐거워하는 자들을 밀어내지 않고 그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우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모습입니다. 가정에서 이러한 일들을 행할 때 가정화목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가정의 갈등 속에서는 정반대의 일들이 일어납니다. 박해한다고 생각하는 가족들을 미워하고 즐거워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괴로워 하며 우는 자들에 대해서는 즐거워합니다. 그러니 그렇게 하면 할수록 가족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원한이 생기며 고통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제 가정화목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높은 데 마음을 두지 않고 낮은 데 마음을 두면서 하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높여 주실 때 높아지고 낮추실 때에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항상 높아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낮아지기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높아질 때 높아지더라도 낮아질 때 낮아져야 합니다. 잘못에 대해서는 훈계도 받으려고 하고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모든 시간과 경험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동행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 철이 냉기와 열기를 통해서 더욱 굳어지고 강해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을 잘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고 하신 말씀을 가정 속에 적용해서 살아보십시오. 온전히 하지는 못하더라도 할 수 있는 대로 해 보십시오. 그럴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과 가르침이 여러분의 가정 속에서 온전히 나타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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