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교제] 2출 9; 14-19 하나님의 음성을 함께 듣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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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4-19 하나님의 음성을 함께 듣는 자들_1

  

 

  

2019. 6. 16. . 주일오전.

  

 

  

*개요:  성도의 교제의 의미, 85교제, 1적용, 1오경

  

[]19:14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9: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

  

[]19: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9: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19: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성도의 교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행하게 하신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성도의 교제를 통해서 더 큰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하신 마태복음 18장에 나오는 말씀은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말씀하시다가 하신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있는 성도들이 서로 연합함을 통해서 신앙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고 열매 맺게 하셨습니다. 성도가 서로 교제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계속 붙드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약속을 붙들지 않는다면 성도가 서로 교제하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성도의 교제에는 바로 이러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 약속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서로 연합함으로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임 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십니다. 이러한 은혜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배드릴 때 함께 하셔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게 하십니다.

  

출애굽기 19장에서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모세가 개인 한 사람의 신분으로 주님께 나아간 것이 아닙니다. 그는 애초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내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시내 광야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도착했습니다. 그는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광야에서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내광야에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신 일이었고 그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교제의 목적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것입니다. 모세는 그렇게 성도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도록 준비시켰습니다.

  

“[]19:14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모세와 백성이 한 일은 성결하게 한 것이었고 그렇게 해서 그들이 자기 옷을 깨끗이 빨 때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교제는 이와 같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모든 과정을 행해 나가는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성결하게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자신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을지를 나눕니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모세와 백성들이 나누었던 교제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교제를 나눠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방향성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두세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 내가 함께 하리라고 하신 것은 그들의 세상적인 삶을 보장해주시기 위함이 아닙니다. 또한 예수님이 우리 삶의 세속적인 목적을 이루도록 도우시는 조수나 비서가 아닙니다. 성도의 교제는 그것이 주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성도의 교제를 통해서 결국에는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모여서 열심히 세상 일을 논한다고 해보십시오. 과연 우리의 교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본래의 목적과 상관없이 나아간다면 분란과 갈등만 키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임의 목적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어야 하고 계속해서 이 한 목적만 생각할 때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초등학교 특별활동으로 빙상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부에 들어가면서 스케이트를 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매주 하는 일이 교실에서 스케이트 연습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스케이트를 타러 간다는지 하는 것은 없고 나중에 각자 개인적으로 스케이트를 타라는 것이었습니다. 실망이 되어서 얼마 후에는 그 빙상부에 더 이상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이런 저런 모임에의 가입과 탈퇴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교회에서의 모임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어느 순간에는 교회모임을 한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결국에는 그만 두어 버릴 것입니다. 중요한 핵심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핵심을 잘 유지할 때 하나님께 정말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모세가 백성들을 준비시키는 것은 단지 옷만 빠는 것이 아니었습니다마음을 다하여 그 날을 기다리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15절을 보십시오.

  

“[]19: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앞서 모세에게 이틀을 준비하고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도 역시 그 말씀을 증거하여 백성들이 준비함으로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였습니다. 그것은 마음을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에 사모함을 가질 때 정말로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마음에 사모함이 아니고서는 주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얼마나 마음에 주님을 사모했는지 모릅니다그럴 때마다 그 수련회는 참 은혜로웠고 감사하였습니다. 수련회의 시간은 짧았지만 수련회의 준비시간은 길었습니다. 그 긴 준비시간 동안 하나님을 사모하면서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수련회 기간 동안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대에 지금의 형편에서 하나님을 사모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를 주십니다. 그때 그때 필요한 은혜로 우리를 채워 주십니다. 그래서 그 당일의 시간만 생각하지 말고 준비하는 시간을 생각해야 합니다. 잘 준비해야 그 당일의 시간에 준비된 대로 은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모세와 백성들이 잘 준비하였을 때 그들에게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19: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9: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셋째 날 아침이 되었을 때 큰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시내산 위에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렸습니다. 그것은 이제 곧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알리는 천사들의 찬양소리였습니다. 그런 눈에 보이고 귀로 들리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볼 때 모든 백성들은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냥 시각적으로만 나타나시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소리와 함께 임하신다는 것은 미처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도망가 버렸겠지만 모세와 백성들은 하나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진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산의 비탈이 끝나는 아랫부분인 산 기슭에 섰습니다. 그들이 삼일 동안 준비했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나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임재의 은혜가 지금도 임합니다. 정확히 같은 모습으로는 아닙니다. 우리는 시내평야에 거주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시내산에 서있는 것도 아닙니다그래서 우레나 번개나 구름이나 나팔 소리 등이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동일한 모습이 있는데 그것은 모세와 백성이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습은 다르지만 하나님께서 어떤 식으로든지 만나주신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모습과 그분의 분위기가 어떤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이고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우리에게 원하시는 그 일을 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좋은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그 일을 행하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얻습니다. 우리의 세상적인 욕심을 채울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부르심을 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을 의미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잘 따라 나갈 수 있습니다.

  

애초에 하나님을 만나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처럼 살았습니다. 그들은 거주의 제한이 있어서 고센지역에만 살았고 노역의 의무가 있어서 항상 바로의 건축에 동원되었으며 산아제한이 있어서 남자아이는 죽이고 여자아이만 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노예와 같은 삶을 빠져나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었다면 그들은 애굽에서 가장 하층민으로 계속해서 대대로 노예로 살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백성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그 섬김을 위해서 우여곡절 끝에 비로소 시내광야에까지 왔습니다. 이제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하나님과의 운명적인 만남이었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게 되고 의지하게 되어서 특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무런 삶의 소망이 없는 자들입니다. 원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뜻한 바는 성취할 수 없습니다. 되는 것은 하나 같이 힘들고 괴로운 것이고 그럴 때 유한한 인생은 헛되고 무의미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구원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 구원함을 받은 자에게 주시는 영생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렇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같은 성도들과 교제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렇게 성도들과 교제하면서 성도들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더욱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인생을 살고 여기까지 나왔는데 여기에서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거부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시내광야에까지 왔는데 진에서 나오지 않고 산기슭으로 오기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똑바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온전한 마음으로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말씀하심을 들을 수 있습니다.

  

“[]19: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시내 산에서는 구름이 아니라 연기가 자욱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불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그 불을 이전에도 본 적이 있습니다그것은 불타는 떨기 나무에서였습니다. 그때 모세는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불이 나고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 모세가 하나님을 부르자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곳에 계셨습니다.

  

그 음성을 함께 듣는 자들이 바로 모세와 같이 있는 자들이었습니다우리도 그렇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우리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며 상황과 환경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지금도 불이 나고 연기가 떠오르며 산이 진동하고 나팔 소리가 커집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그 증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만나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성도의 교제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함께 듣는 자들입니다.

  

성도의 교제를 통해서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시는 하나님의 백성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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