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나 신부들도 개인적으로 어떤 골치아픈 일이나 큰 위기가 닥쳤을 때, 설교나 강론이 잘 될까? 난 아니라고 봄 지금 이미 마음의 평정심을 잃었는데 과연 일에 집중이 될까? 물론 하기는 하겠지 자기 의무이고 직업이니까 하지만 머리 속을 점령하고 있는 골치아픈 일 때문에, 설교 대충대충하고 끝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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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도 의무로 생각하고 직업으로 소명으로 생각하고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직자 뿐만 아닙니다. 의사도 판사도 경찰도 군인도 운동선수도 개개인의 사생활이 있지만 당면한 상황과 책임있는 위치에서는 그 모습에 맞게 행동합니다. 그래서 그 일을 하면서 위로를 얻고 소망을 얻습니다. 평정심을 오히려 그 일을 하면서 되찾는 것입니다. 많은 직장인들도 가정 스트레스를 받아도 오히려 회사에서 회복되는 경우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항상 힘들 때 하나님 의지해서 맡은 일을 잘 감당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