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에 보면 여호와가 언어를 여러가지로 나눴다고 하는데 백인과 황인 흑인도 여호와가 나눴나요 혹시 구약에 여기에 관련된기록이 있나요 그리고 아담과 하와 두사람으로 현재 60억인구가 되었다는데 왜 한국인은 황인이 된후 거대한 단독대륙에 거하지 않고 중국대륙에 붙어 있고 거대한 태평양에 막혀있는 작은 한반도로 이주하게 되어 나라를 건설하게 되었나요 혹시 초기에 인종끼리 나라로 쓸 땅차지하기 전쟁이라도 벌여었을까요
소원교회 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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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역사와 세계역사를 일치시키기란 쉽게 이해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큰 시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3,40년전 과거 우리나라의 사진만 보아도 무척 낯설고 어색한데 1천년 2천년의 시간은 더 추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불신의 눈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보려고 하면 그 모든 일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살아있을 때 그 모든 역사와 기록들을 다 살필 수는 없지만 하나님 나라에 가면 무수히 많은 과거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믿음으로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해하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이상의 천국 이후의 미래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해하고 믿으려면 이 세상에서의 과거도 볼 수 없고 천국 이후의 미래도 볼 수 없습니다. 이해가 안될 테니까요. 구약이 보여주는 것은 세계역사가 아니라 구원역사이니까 구원을 위해서 믿음의 시각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하나님의 역사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