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발전] 기독교인 으로서 한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기독교인 으로서 한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명의 기독교인이자 크리스찬 으로서의 한 사람 입니다. 제가 어제부터 한가지 의문이 생겨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버워치 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 젠야타라는 영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찬이자 기독교인인 제가 과연 이런 영웅을 사용해도 되는지 의문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로봇일 뿐인 캐릭터 지만 딱 봐도 불교(?) 계열의 로봇 인데... 굳이 말하자면 스님 로봇? 같은 것입니다. 혹시 이 캐릭터를 사용하면 안되는 것인지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고 캐릭터도 캐릭터일 뿐이라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저의 종교이자 신앙은 오로지 기독교 이며 저는 크리스찬으로서 신앙생활을 할 것 입니다. 이점은 변함이 없을것이라 확신합니다. 그치만 혹시나 제가 이 캐릭터를 쓰면 안되는건 아닌가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많은 크리스찬 여러분들께서 답변을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아직 신앙적으로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조금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그럼 답변 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자 인사 정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자신이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는데 그것을 계속 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 캐릭터를 사용하면 안되는가가 아니라 그런 마음으로 그 캐릭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더 좋은 것은 하나님이 선하다고 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갖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이 자녀삼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지 않을 것 같은 일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이기기 위해서 갑옷이나 창이나 방패를 쓴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물맷돌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럴 때 그의 마음은 창이나 방패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었고 물맷돌을 의지하는 것도 아니었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게임이기는 하나 그속에 정서와 의지가 있으니 게임을 하더라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자신의 정서와 의지를 유지하고 혹은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삶을 살면 더욱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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