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지식] 기독교를 다니는 사람인데.. 성경적 질문이 많아요 도와주세요~!
기독교를 다니는 사람인데.. 성경적 질문이 많아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제가 29년동안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기독교를 다니고 있는 현재는 직장인입니다. 태어날때부터 모태신앙이고 집안 자체가.. 친가 외가 둘다 기독교를 믿고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모태신앙이라 당연하게 부모님따라 교회를 가면서 믿고 따르고 순종하게 되었지요.. 이제는 머리가 크면서 안믿거나 교회를 빠지면 하나님이 두렵기도 하고요.. 근데 몇몇가지 성경에서 궁금한게 있어요~ 나름 세상적으로 찾아낸 오류라고 할까나.. 몇개 좀 끄적여보겠습니다.. 1.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때 우주와 빛이있으라 하고 하루가지나니 둘째날이라 했잖아요? 그리고 해와 달을 만드시기전까지 즉 넷째날 전까지 그 하루라는 개념이 우리가 아는 지구의 24시간이 아니라 몇억년일지 몇천년일지도 모른다는 것일 수도 있네요? 그럼으로써 우주별의 나이가 몇억년 또는 상상할 수 없는 시간이라고 단정짓는거고.. 이게 참 궁금하네요 2. 그리고 공룡의 존재랄까.. 여러 고고학자들이 공룡의 화석이 몇억년 됬다는 것을 추청하고 있는데 화석이 있음으로써 공룡이나 익룡이 존재했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대체 그 존재시기가 아담과 하와가 있던 시절부터 그들이 존재 했을까요?? 아니면 노아시대때 방주에 태우질 못해서 전멸한걸까요..? 아니면 성경적으로 해석하자면 영적으로 주목받은 인물이 아담과 하와고.. 아담과 하와전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처럼 이미 영혼없는 인간들이 존재했고 공룡과 익룡같은 원시시대 동물들이 존재했던걸까요? 그러다 연구자들 말대로 빙하기나 이런거 때문에 멸망 후 아담과 하와가 성경적으로 주목받은건지..? 궁금하네요 3. 위와 질문 맥락이 비슷한데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때 아담과 하와만 만드신것이 아니다? 제 생각엔 특별히 영적으로 주목받고 선택된 존재일뿐 하나님께선 동시에 여러사람을 창조하신 거겠죠? 그래서 가인과 아벨 이야기를 보면 가인이 아벨을 살해하고 도망갔을때 나를 만나는 사람이 나를 죽일거같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잖아요 어떻게 해석을 해야되는지.. 궁금하네요 4.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십계명엔 살인하지말라 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데 이스라엘의 이집트 탈출 및 가나안 정복시.. 살인을 하면서 원주민을 학살한 이유가 뭘까요..?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있어 죽어 마땅한 인간들이라 그런가요..? 모두가 죄인인건 알지만 그럼 그들은 전쟁을 함으로써 십계명을 어긴게 되는데.. 하나님께선 이 전쟁에 관한건 암묵적으로 승인을 하신걸까요? 위대하다고 칭송받는 여호수아도 다윗도 살인을 했는데.. 참 뭔가 오류가 있는거같네요.. ★5. 제가 제일 궁금한 질문입니다..!! 기독교나 유대교가 퍼지지 않은 즉 하나님의 존재자체를 모르는 그 옛날시대... 예를 들면 이스라엘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우리나라 삼국시대 부터 시작한 고려 조선시대.. 인도,러시아, 아메리카원주민 남아메리카 원주민 등등 수많은 하나님을 모르는 인간들.. 이들은 과연 죽어서 성경에서 명시하고 있는 천국이나 지옥 둘중..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하나님을 알지못했고 믿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죽어서 지옥에 갔으면..? 이 문제만큼은 굉장히 민감한거 같습니다.. 지옥엔 죽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겠네요? 우리나라 위인들도 다 볼수 있을까요.. ㅋㅋ 과연 정말 하나님을 알지 못한 사람들은 죽으면 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우린 알수가 없나요? 성경에도 나와있질 않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상 질문 5가지 였고요.. 아직 많이 부족한 나이라 아는 것들이 부족합니다 교회를 다니시고 계시는 현직 목사님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약간 제가 딜레마에 빠져있어서 도저히 질문할 상황이 못되겠더라구요 지식인에라도 남겨봅니다 집사님,장로님,권사님 그리고 목사님들.. 아니면 성경지식이 풍부한 신학자님들 너무 궁금해요!! 답변 소원교회목사(shchurch0)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 2016.07.21. 10:28 기본적으로 성경이 더이상 설명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 가면 다 알게 될 것이니 그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인으로 살면서 역사나 지리나 자연과학, 생물, 화학, 물리 등을 다 알지 못하고 살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에 사는데 창조와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다 알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 나라에 가면 알고 싶을 때 알 수 있습니다. 보고 싶을 때에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와 근거가 하나님 나라에 있습니다. 그 소망을 가지고 꼭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궁금증으로 인해 사탄의 유혹에 빠져 실족하지 않도록 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각각에 대해서 짧게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인터넷에도 많이 나옵니다) 1. 하루 개념은 현재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안식일이 생긴 것이지요. 다만 우주의 역사, 지구의 역사를 방사선동위원소를 측정할 때 반감기가 홍수이전과 이후가 다릅니다. 그래서 측정의 혼란이 있는 것뿐입니다. 2. 공룡은 욥기서에도 나옵니다(하마가 공룡을 의미합니다). 같이 생활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크기에 대해서는 노아의 방주에 꼭 다 자란 어미개체가 들어갈 필요는 없으니까 작은 개체가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3. 창세기의 시간은 우리의 생각과 좀 다릅니다. 아담이 930세를 살았고 130세에 셋을 낳았고 800년동안 많은 자녀를 낳았기 때문에 인구수가 계속 늘어났을 것입니다. 그래서 가인도 그 사람들 속에서 죽음의 위협을 느꼈던 것입니다. 4. 살인과 전쟁은 다릅니다. 이웃을 미워할 때 살인을 하게 되고 전쟁은 승리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특히 가나안 민족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으로 그들에 대한 심판도구로 삼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입니다. 지금도 여호와의 증인은 전쟁에서의 살인도 살인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거부하려고 군대도 안가려고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5.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세종대왕의 구원, 이순신 장군의 구원 등은 중고등학교때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자기 죄로 심판을 받습니다. 복음이 아니고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이 아니고서는 죄사함을 받을 자가 없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들의 위치와 가는 것은 자신들이 잘 알 것이니 너무 가슴아파하지 말고 구원받은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 자들인가를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복음이 전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믿는 자들은 얼마나 불쌍한 자들인가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법과 도리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계속 말씀을 잘 배우시고 연구하셔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고 그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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