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교비교] 교회와 제사...
교회와 제사...
저는 1년 쯤 교회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저희 집에서 저만 교회를 다니는데요... 그래서 제사를 지낼 때 정말 아무 생각없이, 심지어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절을했습니다. 하고싶지 않지만...집안 갈등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지요... 저처럼 아무생각없이 절해도....안되겠죠.. 휴... 질문자 채택 소원교회목사(shchurch0)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1 2016.07.27. 10:35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귀한 실천을 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러한 고민속에서 틀림없이 믿음의 성장과 가족구원의 결실을 얻게 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기드온도 처음 아버지의 우상숭배를 안좋게 생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용기를 가지고 우상을 거부하고 그 우상을 배격할 수 있었고 나중에 그 아버지도 아들 기드온을 따르고 도와주었습니다. 가족이 다 교회를 다닌다면 더 좋았으리라고 생각하겠지만 믿음으로 사는 삶은 가족 가운데에서건 친구 가운데에서건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건 언제 어디서나 담대함을 필요로 합니다. 그 담대함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지 자기 의지를 구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간구하면서 하나씩 극복하다보면 비로소 믿음의 씨앗이 세상에 고개를 들고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힘을 내시기를 바라고 귀한 믿음의 결실이 생겨나기를 기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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