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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특별] 1창2:22-24 서로를 채우는 사랑의 결혼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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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2:22-24 서로를 채우는 사랑의 결혼_7

  

 

  

2025. 11. 21. 금. 전쟁기념관 로얄파크 컨벤션, 오후5시

  

 

  

찬양: 605장 오늘모여 찬송함은, 604장 완전한 사랑

  

 

  

개요: 부부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게 됨

  

[창]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오늘 안수진 성도님과 제이슨 성도님의 결혼식을 주례하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결혼식은 하나님 앞에서 결혼을 서약하는 시간입니다. 그럴 때 신랑 신부는 더욱더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이 결혼을 귀하게 여길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하나님 앞에 나와서 결혼을 서약하는 이 부부를 더욱 귀하게 여기시고 은혜와 축복을 주십니다. 결혼식이 연애로서는 끝이지만 새로운 결혼생활이 시작되는 시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이 새로운 결혼생활이 하나님 앞에서 복되고 감사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 세 가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여호와 하나님이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또한 하나님 자신이 흙으로 만드신 아담에게로 인도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22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를 조성해 주시고 여자를 준비하셔서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게 하셨으니 결혼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두 사람이 각자 자신의 의지로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그 결과만 하나님께 통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셔서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기억한다면 앞으로도 아내를 준비해 주신 하나님과 남편을 준비해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기쁘고 감사할 때 또는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 안에서 언제나 소망을 찾을 것이고 하나님 안에서 언제나 가능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23절에서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남편인 아담은 아내인 하와를 항상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로 생각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말은 ‘최고 중의 최고’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아담처럼 항상 남편이 먼저 아내를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여길 때 아내도 역시 남편을 그렇게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여길 것입니다. 그러면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최고 중의 최고로 여기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그것이 정말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증명할 수도 없고 증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걸 증명하려면 인생을 다시 살아야 하는데 두 번 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딱 한번 인생을 사는 것이고 그 한번에 만난 나의 배우자를 최고 중의 최고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으로 끝난 것입니다. 정말 배우자가 필요할 때 최고의 배우자가 존재했던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실이든 아니든 자신의 배우자가 최고 중의 최고라고 생각하며 사십시오. 그러면 그렇게 사는 사람이 최고 중의 최고입니다. 제가 그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제 신랑이 그 다음입니다. 신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24절에서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했습니다. 결혼은 이렇게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결혼식은 그 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예식입니다. 결혼예배는 그 예식을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이것을 잊지 마십시오. 두 사람은 서로를 채워주는 사람들입니다. 언제나 한 몸이고 언제나 한 팀입니다. 결혼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동료의식, 전우애 같은 것도 생깁니다. 항상 믿을 수 있고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배우자입니다. 그러니 서로를 채우는 사랑의 결혼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을 통해 뭔가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사 그런 것이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건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을 통해서 얻은 것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런 생각이 잃어버렸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다 깨닫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오묘한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각자 따로 있었을 때에는 절대로 생각할 수 없는 새로운 결실을 맺게 됩니다. 마치 시너지가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1+1이 2가 아니라 3이 되고 4가 되고 5가 됩니다. 혹은 그 이상도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녀가 되기도 하고 재산이 되기도 하며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언제나 잃은 것이 아니라 얻은 것을 생각할 때 둘이 합하여 한 몸이 되었다는 말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제가 결혼식전에 신랑,신부와 함께 결혼예비학교를 3주간 했는데 참 많이 웃었습니다. 혼자서는 그렇게 웃을 수 없습니다. 둘이 함께 있으니 이 두 사람은 동시에 함께 웃기도 했고 한 사람이 웃으면 다른 사람이 따라서 웃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서도 이렇게 많이 웃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가정과 가정의 연합이기도 하니 양가 어르신들과 가족, 친척들도 이 부부와 함께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올리는 이 결혼예식을 통해서 하나님이 도우시고 서로가 노력하며 함께 한 몸이 되어서 서로를 채우는 놀라운 사랑의 결혼생활을 이제부터 시작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결혼예식을 하나님 앞에서 예배로 올려드리는 이 부부를 축복하셔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하나이신 것처럼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룰 때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이 부부를 통해 홀로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 Genesis 2:22-24 A Marriage of Love that Fills Each Other_6

  

 

  

November 21, 2025, Friday, Royal Park Convention, 5:00 PM

  

 

  

Hymn: 605 The hymn we gather to sing today is 604: Perfect Love

  

 

  

Overview: Understanding God's Plan and Will for Couples

  

[Gen.] 2:22 And the Lord God made a woman from the rib he had taken from man, and brought her to the man.

  

[Gen.] 2:23 And the man said, "This is now bone of my bones and flesh of my flesh; she shall be called 'woman,' because she was taken out of man."

  

[Gen.] 2:24 Therefore a man sha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joined to his wife, and they shall become one flesh."

  

 

  

It is an honor to officiate the wedding of Saints Soojin Ahn and Jason today. For Christians, a wedding is a time to make a vow before God. At such times, the bride and groom pledge to cherish their marriage with even greater sincerity and earnestness before God. God also values this couple who come before Him and pledge their marriage even more, and He bestows His grace and blessings upon them. Remembering that while a wedding may mark the end of a romantic relationship, it also marks the beginning of a new married life, we must remember the following, hoping that this new marriage will be a blessed and thankful time before God.

  

 

  

This is because the Lord God created woman from a rib and led her to Adam, whom He Himself had created from the dust of the earth. God created man and prepared woman so that the two could meet and marry, and marriage belongs entirely to God. Each person does not meet their spouse of their own free will, marry, and report the outcome to God. If we remember this, we will be able to live our lives relying on God, who prepared our wife, and God, who prepared our husband. Think of God in times of joy and gratitude, or in times of hardship and difficulty. You will always find hope in Him, and you will always find possibility in Him.

  

 

  

Also, do not forget that Adam, the husband, always considered Eve, his wife, as bone of his bone and flesh of his flesh. When a husband always values and cherishes his wife first, the wife will, in turn, value and cherish her husband. Then, the two will live their lives always valuing each other as the best of the best. Whether this is true or not doesn't matter. It can't be proven, nor does it need to be. To prove it, you'd have to live a new life, and you can't live twice. You only live once, and if you think your spouse, whom you met during that one life, is the best of the best, that's it. I repeat, whether it's true or not, live with the belief that your spouse is the best of the best. Those who live that way are the best of the best. I am one of those people. Now the groom is next, and so is the bride.

  

 

  

Finally, marriage is a process in which two people join together to become one flesh. The wedding ceremony is the ceremony that marks the beginning of that process. The wedding ceremony is the ceremony held before God. Always remember this. Two people complement each other. They are always one flesh, always a team. As married life grows, a sense of camaraderie and camaraderie develops. Your spouse is someone you can always trust and rely on. So, I hope you live a loving marriage that fulfills each other. Don't think of marriage as a loss. Even if you have, quickly forget it. Focus only on what you've gained through marriage. Then it will make up for everything you think you've lost. This is because the union of two becoming one flesh is a mysterious blessing from God, producing new fruition that could never have been conceived separately. It's like synergy. 1+1 doesn't just equal 2, but also 3, 4, 5, and even more. When you always think of what you've gained, not what you've lost, you'll realize that two have become one flesh.

  

 

  

I attended a three-week pre-marriage school with the bride and groom before the wedding, and we laughed a lot. They both laughed together, and that's why they laughed. I hope you'll laugh a lot in your future married life. It's also a union of families, so I hope the elders of both families, their families, and their relatives will experience abundant joy with this couple.

  

 

  

Through this wedding ceremony held before God, may you begin a wonderful married life of love, filled with God's help, striving together, and becoming one body, fulfilling one another. I bless you in the name of the Lord.

  

 

  

Prayer: God of love, bless this couple who are holding this wedding ceremony before God today as a form of worship. Just as the Father, Son, and Holy Spirit are one, may you become one in love as you join together to form one body, and may you alone receive glory through this couple. In Jesus' name, we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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