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13 천사가 그에게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눅]1:14 너도 기뻐하고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눅]1:15 이는 그가 주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눅]1:16 이스라엘 자손을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눅]1:17 그가 또 엘리야의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이 세상에서 사람들은 다들 하나님의 목적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목적을 가지고 태어나셨고 세례 요한도 역시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천사는 바로 그 목적을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눅]1: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 그 목적을 사가랴에게 알려주시고그 이름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의미는 '여호와의 사랑하는자'라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하나님께서는 그가하게 될 일과 사명과 부르심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눅]1: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눅]1: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하나님은 세례 요한에 대한 삶의 계획이 있었고 그 계획을보여주십니다. 그와 같이 우리는 세례 요한처럼 하나님의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이 붙여주시는 이름을 가지고태어났습니다. 이름을 짓는 것과 이름을 바꾸는 것, 그 모든것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그 목적을 따라 살았고 그럴 때에 그의 삶은 의미가있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단순한 이름뿐만 아니라 그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의미대로 살 때 가치있는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정말 그 삶의 계획과 목적대로 살았고 그로 인해서그 자신과 그의 부모와 많은 사람들들은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것은 천사가 말해준 것과 같았습니다.
"[눅]1:14 너도 기뻐하고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고 뜻을 따라 살 때에 부모가영광스럽고 많은 사람들이 그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성도들에게는 이와 같은 중요한 삶의 의미가 있습니다. 세례 요한과 같이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중요한 삶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의미를 찾고 발견하여 그대로 살려고 할 때 진정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삶에대해서 회한과 괴로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요나의 이름의 뜻은 '비둘기'였습니다. 그는 니느웨에 전해지는 놀라운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비둘기가될 수 있었고 그렇게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그는 그러한 부르심으로부터 도망쳐서 다시스로피신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는 풍랑을 겪어야 했고 물고기 뱃속에 갇혀야 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이루려고 했을 때 그는 니느웨로 갈 수 있었고 그곳에서 진정한 '요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부르심 속에서 그 뜻 가운데살고자 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놀라운 일들을 이루게 됩니다. 17절에그 이루어지는 일들이 나타납니다.
“[눅]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세례요한에게는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이 임했습니다. 그 자신이 구약의 위대했던 선지자의 영감을 재현해 내었습니다. 바로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사람들을 돌아와야 할 곳으로돌아오게 하는 자들입니다. 주님은 주를 위해서 일하기로 예정된 백성들을 준비시켜서 하나님의 일에 합당하게하십니다. 세례 요한이 영향을 주었던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었고, 그들이예수님의 성도들이었으며, 그들이 예수님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것을기쁨으로 삼고 그러한 기쁨을 계속 누리고자 할 때 우리의 인생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간 자들이 됩니다. 그것이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보람있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신 삶을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고 그분께 나아가도록 인도하는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자신이 예수님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 자들임을 기억합시다. 우리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일을 하면서 의미와 목적을 갖게 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다가오는 성탄절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에는 이러한 주님의 부르심을 이루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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