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새벽] 60벧전 3; 15-19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신다_6

 

  

60벧전 3; 15-19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신다_6

  

 

  

2025. 5. 14. 수. 새벽기도회.

  

 

  

찬양: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384장] 나의 갈길 다 가도록

  

 

  

개요: 네비게이션 성경요절 B6

  

[벧전]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벧전]3: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이번 주 계속해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히9:27 의 ‘한번 죽는 것은…’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신 일은 너무나 예비된 확실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었고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을 통해서는 그것이 사랑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오늘 보는 말씀 속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이 어떤 결실과 목표로 나타나는가를 묵상하게 됩니다. 그것이 18절에 나타납니다.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이것이 오늘 요절인데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불의한 자의 죄를 대신 갚으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희생과 의로우심으로 인해서 예수님은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셨지만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살리심을 통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희생을 받아 주셔서 예수님과 함께 있는 모든 영혼들의 존재를 구원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한 구원은 감옥에 있는 영혼들에게도 증거되었습니다.

  

“[벧전]3: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영으로 가셔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신 것은 주님의 영광이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과 심판은 허황된 것이 아니고 천국과 지옥에 선포되는 하나님의 영광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전세계적이며 전우주적으로 나타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에 초대를 받은 우리는 자랑스러움과 담대함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그일에 대한 소망과 확신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바로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자랑이 있습니다. 그것을 15,16절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벧전]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해야 하고 그 종으로서 소망의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소망은 온유와 두려움으로 나타나야 하고 선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하나님께 대한 선행을 비방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받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늘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세 번씩 기도하는 다니엘을 비방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에 대한 악한 흉계를 만들어서 그를 사자굴에 집어넣었습니다. 하지만 사자굴에 하룻밤을 지낸 다니엘은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리오왕은 그 다니엘을 꺼내고 그곳에 그를 참소하던 자들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7절을 보십시오.

  

“[벧전]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인도받는 자임을 생각하며 선을 행하고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럴 때 더욱 신실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힘써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따라 선을 행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