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하나님은 몇 분이신가요?
(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or 내가 모르는 질문 + (2) 예상 질문과 대답
(질문에 대한 자답이 맞는지 확신이 없습니다. ;;;;;)
[질문] 하나님은 한분이신데, 성부, 성자, 성령 삼위로 존재함이 이해되질 않습니다. 그럼 하나님은 세분이 아닌가요?
[대답] '삼위일체(三位一體)'의 한자를 생각해보면, 몸(실체)는 하나이시고, 자리가 셋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시에서 '삼각기둥의 세 면'과 같이 실체는 하나의 삼각기둥이고, 세 개의 면을 갖고 있는 것 처럼,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일을 하시는 자리에 따라서 세 가지 모습, 세 가지 자리, 세 위격의 하나님 으로 나타내어 보이십니다. 본체는 한 분 이십니다.
A = a+b+c (x) A = A = B = C (x) [ A=A, A=B, A=C, A=/B, B=/C, C=/A ]
[질문]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삼위로 존재하시나요?
[대답] '부모'라는 한 세트(?)로 생각해 보면, '부모'라는 본질은 하나로 같습니다. 자녀를 사랑으로 길러주시는 분들이지요. 그런데 부모가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아침에 자녀를 깨우고, 아침을 먹여 학교에 보내고, 돈도 버셔야 하고, 자녀를 맞이하고, 먹이시고, 씻기시고, 재우시고, 집안 청소, 자녀와의 대화 등등. '사랑으로 자녀 기르기'라는 하나의 본질을 이뤄내기 위해 부모는 역할을 분담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태초부터 존재하신 분으로서 각각 그 역할, 그 자리를 나타내 보이셨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역할, 성자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감당하시고 계속해서 우릴 위해 기도하시는 역할, 성령님은 '진리의 영'으로서(요14:17) 우리 속에 거하시며 지혜를 주시어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로 인도해주시는 역할...
(3) 소감
저 또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알아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3장 하나님은 누구신가요?'의 주제가 참 어려운 내용인 것 같습니다.
9. 삼위 하나님은 누구신가요?
(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or 내가 모르는 질문
1)성령님을 '보혜사 성령' 이라고도 하는데, '보혜사'의 뜻은 무엇입니까? 헬라어: 파라클레이토스, 위로자, 변호자, 격려자, 응원자
2)'(행1:5)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얼마 안 있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라는 말씀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세례를 아직 받지 않은 교인들은 성령이 함께 하시지 않다는 건인지요?
물세례(형식), 성령세례(내용)-> 오순절 사건, 마음의 변화, 감화, 감동,
(2) 예상 질문과 대답
[질문] 성부 하나님이 인간에게 처음 계시된 것은 아담과 이브에게로부터, 성자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은 예수님으로서, 이지요? 그럼 성령 하나님이 임하시어 우리에게 나타내어 보이신 것은 언제부터 입니까?
[대답] 성령은 하나님과 함께 창세전부터 함께하셨지만, 특별히 우리에게 나타내어 보이신 것은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와 같이 내려와 보이신 것과 오순절 사건으로 12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한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행1:5)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얼마 안 있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올라가시면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중입니다.
(3) 소감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우릴 떠나 '버리신' 것이 아니라,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성령님'을 보내어 주셨다는 것에 감동이 됩니다.
10. 하나님은 언제부터 계신가요?
(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or 내가 모르는 질문
'예'로 [피조물(애완동물의 한계), 우주의 존재, 영화 감독의 능력] 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이 의미를 까먹었어요. ^^;;;;
(2) 예상 질문과 대답
[질문] '알파와 오메가라' 라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대답] 알파는 그리스 자음 글자의 첫글자이고, 오메가는 그리스 자음 글자의 끝글자입니다. 즉 처음이시면서 마지막이신 분, 시작이시며 장차 이세상 끝날 날까지 계시는 분이란 의미입니다.
(3) 소감
시작이신 하나님, 그 끝 또한 그 분의 의지임을 생각하며 경외감이 엄습하고, 이 시간 속에 나란 존재를 보고 계심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1.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or 내가 모르는 질문
(2) 예상 질문과 대답
(3) 소감
너무도 크고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며, 이 작은 사람(나)을 찾아주심에 감사하고 기쁩니다.
12. 하늘과 땅은 누가 창조하셨나요?
(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or 내가 모르는 질문
1) 창세기 3절 중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가 있고, 5절에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16절에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3절의 '빛'은 태양빛이 아닌 그냥 빛인 것인지요?
다시 정리하면, 하나님께서 첫째날 나누셨던 낮과 밤의 "빛"은 넷째날에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신 태양의 "빛"과 다른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옳게 이해한 것인지요..?(얼핏 예전에 사모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거립니당)
2) 창세기 6~10장 내용을 보면, '하늘, 땅, 바다'을 만드신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물 한가운데 둥근 공간이 생겨 물을 둘로 나누고, 그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셨다. 그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하늘 아래의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게 하셔서, 뭍을 '땅'이라 하셨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부르셨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그럼, 하늘 위의 물은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3) 하늘이 만들어지기(둘째날) 전..즉 바로 첫날 지구의 모습은, 땅 위에 물이 하늘높이까지 가득찬 모습이었던 것으로 이해해도 될런지요?
(2) 예상 질문과 대답
(3) 소감
이 넓은 우주의 만물 중에서 지구를 택하시고, 여기에 하늘과 땅을 만드시며 수면 위에서 스르르 바람처럼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상상하면서 신비로운 생각이 든다. 또한 하나씩 말씀으로 만들어 가실 때, 피조물을 보며 흐뭇하게 미소지으셨을("보기에 좋더라") 하나님을 상상해 본다. 나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더라' 하는 자녀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