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경연구] [3성경연구법] 마태복음 13장 [분석적 해석]
[단어]
비유: 12회
3, 10, 13,18,24,31,33,34 x2,35,36,53
천국: 10회
11,19, 24, 31,33, 38, 44, 45, 47, 52
마태복음 13장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설명하셨으며, 설명의 대상은 천국이다.
[어구]
24: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31: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33: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13장 전반에 걸쳐 천국에 대해 비유로 설명하시다.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지 않으시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문장]
10-11절
13장에서는 한 사람의 화자와 두 유형의 청자(너희 vs. 그들)의 대비를 보이고 있다.
[문단]
본문은
예수께서 바닷가에 배를 타고 올라가 앉으시고, 이를 무리가 들으면서 시작한다.
처음에는 네가지 땅에 떨어진 비유를 말씀하신다. 제자들이 왜 비유로 말씀하시는지 묻는다. 예수께서 설명하신다.
예수께서 겨자씨 비유를 말씀하신다. 제자들이 뜻을 묻는다. 예수께서 설명하시고는 깨달았는지 묻는다.
본문은, 씨뿌림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제자들과 다른 사람의 대비를 통해 씨뿌림의 비유의 모습을 보여주는, 문학적인, 이중 구조를 보여준다.
여기서 다시 궁금해진다. 왜 비유로 말씀하셨을까? 예수님의 대답은, 허락된 사람에게 알게 하기 위함이다. 당시 제자들은 교육 등의 수준이 높은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회당에 있던 사람들, 서기관들이 더 잘 알아들었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제자들은 무슨 뜻인지 물었고, 회당에 있던 사람들과 서기관은 묻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조차, 제자들이 무슨 뜻인지 묻기 전에는 설명하시지 않았다. 은혜는 전적으로 위에서 주어지는 것이지만, 받는 주체의 묻고, 구함이 필요하다. 은혜를 받는 자로서 내가 할 일은, 모를 때는 물어보고, 필요할 때는 구하는 것이다. 서기관이나, 회당사람들처럼 몰라도 아는 척하거나, 쓸데 없는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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