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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추수감사절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이야기]
2023.12.04
11월 셋째 주에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힘들고 고된 한 해였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니 감사하게 1년을 보냈습니다. 아슬아슬하고 위태위태한 한 달 한 달을 보내면서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시간들을 누렸습니다. 12월 잠시 쉬고 내년도 쉽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이 주실 열매가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지만 더욱 뜻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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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기원이 우연인가 필연인가?
[목회칼럼]
2019.06.17
우리가 존재하는 이 세계의 기원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은 그 기원이 우연에 근거한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1억년이건 10억년이건 100억년, 혹은 1000억년이건 간에 그 시간을 얼마나 최대한도로 하든지에 상관없이 세상 사람들은 그것의 본질을 우연이라고 말합니다. 그 우연 속에서 진화론도 생기고 무신론도 생기며 허무주의와 염세주의가 생깁니다. 그 속에서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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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을 마치면서
[목회칼럼]
2018.04.03
10년전 받았던 망막수술의 후유증인지 2년전부터 갑자기 눈에 백내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백내장인줄도 모르고 눈의 불편함에 힘들어 하다가 결국에 찾아간 병원에서 백내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다시 원상태로 돌릴 수 없고 오직 수술을 통해서만 나을 수 있는데 대신 원거리나 근거리 중 하나의 초점은 포기해야 한다는 설명은 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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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욱 형제 군대가기 전 모습
[갤러리]
2017.12.16
입대전 새벽기도에 나와서 함께 기도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훈련 잘 마치고 휴가때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군대생활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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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심방을 마쳤습니다.
[교회이야기]
2017.02.26
한 해의 하나님의 은혜와 신앙의 목표를 함께 나누며 '빌립보서 4장'의 말씀으로 2017년 대심방을 했습니다. 이모저모로 참여하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미처 사진을 못찍었지만 함께 하신 성도님들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더욱 은혜로 넘치는 한해를 기원합니다~
[빌]4: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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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배길호 선교사님이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교회이야기]
2016.05.09
필리핀 세부에서 선교하시는 배길호 선교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올해에는 사모님에게 병이 있어서 마음의 짐이 있겠지만 잘 감당하시고 치료를 잘 받아서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더욱 선교사님을 통한 선교의 열매가 넘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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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심방/개인심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이야기]
2016.02.22
올해 하나님이 주시는 많은 기도제목들과 그 모든 일들에 대한 순종과 헌신을 위해서 심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더욱 마음이 새롭게 되어서 하나님의 귀한 부르심을 감당하고 기도의 열매를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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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없는 인생?
[목회칼럼]
2015.09.04
우리가 바라는 삶은 아무 문제거리가 없는 삶일 것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는 삶을 피곤하게 하고 힘들게 하며 괴롭게 하고 육체를 쇠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이세상에서 바라는 바는 아무런 고통없이 편하게 살다 가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정말로 인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한 삶이 정말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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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교회
[목회칼럼]
2015.07.05
목사도 없고 교역자도 없지만 성도들은 모여있다. 교사도 없고 사도도 없지만평신도는 그득하다. 장로도 없고 집사도 없지만신자들은 풍성하다. 누군가 세워지고 누군가 책임을 맡으며누군가 가르치고 누군가 지도하며누군가 감당하고 누군가 돕는 일을보기 싫어해서모두가 어린아이인 유령교회가 탄생하였다. 알아서 설교를 들으며알아서 성경을 읽으며알아서 교제를 나누며알아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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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반전이 있는 신앙의 즐거움
[목회칼럼]
2014.09.10
극적인 반전이 있는 신앙의 즐거움영화중에는 극적인 반전이 이루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되리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갑자기 나타나는 반전은 흥미와 재미를 더해줍니다. 어떤 영화 중에는 딱 한 번의 반전을 위해서 모든 내용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그 반전의 내용을 이미 알아버린다면 영화 자체가 지루해져 버리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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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작정해왔던 전철역 전도를 시작하였다.
[목회칼럼]
2014.09.10
(2001년 전도일기)
2001. 3. 7. 수요일 오전 8시 10분오래 전부터 작정해왔던 전철역 전도를 시작하였다. 교회를 이사한 이후에 앞으로 매일 전도하기로 마음먹은 지, 나흘만의 일이다. 전도하기로 결심하고, 작정하고, 다짐하고, 확인한 이후에도 웬지 선뜻 거리로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 전도의 열매가 너무 없어 낙심하여 노방전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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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리는 즐거움
[목회칼럼]
2014.09.10
예배드리는 즐거움
(2001년 칼럼)
때로는 예배드리다 보면, 성가대가 있는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전에 아름다운 성가대의 찬양과 화려한 주악에 맞추어 예배드리던 때가 있었음을 기억할 때, 지금의 우리의 예배는 초라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또한, 높은 천정과 밝게 햇살이 비쳐 들어오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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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을 보이시는 주님
[목회칼럼]
2014.09.10
(2001년 칼럼)
갈길을 보이시는 주님
금요일 철야예배때 까지도 우리는 갈길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장로님과 함께 기도회를 하면서, 그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열어주시기만을 기도했습니다. 철야예배를 마치고 웨스트민스터 사무실에서 자리를 정돈하는데, 이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연락해두었던 부동산아저씨가 불쑥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그때는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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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없는 인생
[목회칼럼]
2014.09.10
(2001년 칼럼)
문제없는 인생
우리가 바라는 삶은 아무 문제거리가 없는 삶일 것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는 삶을 피곤하게 하고 힘들게 하며 괴롭게 하고 육체를 쇠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이세상에서 바라는 바는 아무런 고통없이 편하게 살다 가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정말로 인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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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회에서 최문수 집사님을 피택장로로 선출했습니다.
[교회이야기]
2014.03.18
공동의회로 모여서 당회추천후보로 나오신 최문수 집사님을 만장일치로 피택장로로 선출했습니다. 그동안 장로님을 모시기 위해서 오랜 시간 기도하며 기다렸는데 이렇게 귀한 분을 모시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총회성경통신 교육과정과 장로고시를 마치면 장로장립식을 갖게 될 예정입니다. 예정된 과정을 잘 치루시도록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또한 부인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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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봉 집사님이 양로원에 들어가셨습니다.
[갤러리]
2014.02.01
김순자 권사님이 옆집에서 도우시면서 오랫동안 혼자 사시다가 이제 양로원에 들어가셨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가시게 된 것 같아서 여러모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양로원에서 더욱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강건한 삶을 살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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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곱 교회들
[목회칼럼]
2013.09.25
계시록에 보면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나타납니다.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가 바로 그 일곱
교회입니다. 이 일곱 교회는 하나님이 촛대로서 다니시는 곳이었고 하나님께서는 그 일곱 교회의 사자들을 친히 붙들고 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교회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신랄하게 책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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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이야기]
2013.01.13
저녁 9시부터 함께 모여 떡국을 먹고, 윷놀이를 한 뒤에, 기도제목을 적으면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해 기도제목을 보면서 놀랍게 이루어진 일들에 감사를 하였습니다. 새로운 한해 하나님이 부어주실 미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기도제목을 봉인하였습니다. 부디 계획된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자세한 사진은 사진게시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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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성탄절을 보냈습니다.
[교회이야기]
2012.12.30
이번 성탄은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뜻깊고 감사한 성탄이었습니다. 자리가 좁을 정도로 하나님이 채워주시고 부어주셨습니다. 함께 하게된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내년 성탄은 더욱 큰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성탄예배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련 사진은 사진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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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망교회와 합병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이야기]
2012.11.08
11월 첫째주 부터 저희 신형교회와 산소망교회는 하나가 되어서 함께 새로운 신형교회로 하나님의 몸을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월둘째주에 함께 연합예배를 드렸고 이제 11월 첫째주에 합병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한 절차는 없이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관심이 합병 그 자체가 아니라 합병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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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위임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했습니다.
[교회이야기]
2012.10.28
10월이 가기 전, 담임목사 위임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했습니다. 임시당회장으로 성문교회 강석조 목사님께서 오셔서 공동의회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만장일치의 결의로 담임목사님을 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했고, 내년 장로가택신청과 함께 장로님 1명을 더 뽑아서 위임목사 추대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공동의회가 끝난 뒤에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었고 즐거운 다과시간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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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위로회를 했습니다.
[교회이야기]
2012.10.28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시와 정시준비에 바쁜 고3 학생들을 위해서 위로회를 했습니다.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에 선생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수시모집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이미 서너번의 시험을 치루고 있었는데 다가오는 수능시험뿐만 아니라 최종 정시 입시에서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최선의 길을 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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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반기 교회사역 현수막입니다.
[교회이야기]
2012.07.06
2012년 전반기를 마치고 하반기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사역 현수막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 한 사람이 함께 주의 일에 동참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이야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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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미 성도님이 귀한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갤러리]
2012.02.17
예정보다 좀 이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급하셨나 봅니다.^^; 무사히 출산을 하고 붓기도 마침 다 빠졌을 때에 심방을 가서 다행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심방에 맞추어 붓기를 빼주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태어난 아기 이름은 예원이 입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딸을 세상에 주시고 원윤미 성도님 가정에 보내주신 것은 특별한 은혜와 계획이 있기 때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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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륜 성도님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교회이야기]
2011.12.04
양병륜 성도님이 안산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신부가 다니는 교회를 가게 되어서 적지 않게 섭섭했지만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음을 믿으면서 교회성도님들이 함께 결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교회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부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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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도문-믿음,소망,사랑
[목회칼럼]
2011.12.03
결혼 기도문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이 시간에 A 성도님과 B 성도님이 주님의 뜻 안에서 결혼하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결혼을 위해서 양가의 부모님과 및 친지 어르신들과 하객들과 함께 결혼예배를 드리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짝지어주셔서 이렇게 결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세심하게 우리 삶에 간섭하시고 인도해주신 것에 대해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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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도문- 공통점, 필요,공급
[목회칼럼]
2011.12.03
결혼 기도문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귀한 결혼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그들을 부부로 세우셨던 것처럼 오늘 A 님과 B 님을 부모님과 친지일가와 많은 하객들 앞에서 부부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하와에게로 이끄시고 하와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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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로운 교회로고입니다.
[교회이야기]
2011.11.07
'신앙과 삶의 변화를 이루는 교회' 로 표어가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이 표어 속에서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어가기를 소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이야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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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예배를 시작합니다.
[교회이야기]
2011.10.03
그동안 유치부 예배에 대한 필요성이 있었지만 형편상 시작하지 못하다가 이번 10월부터 유치부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아기들의 예배의 모습이 어려서부터 갖게 되는 신앙교육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주일오전예배시간과 겹치게 되어서 수고하시는 분들의 도움이 더욱 고맙게 느껴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유치부 아이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이 더욱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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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의 환상
[목회칼럼]
2011.06.19
숨막힐 것 같은 산의 아름다움을
그 아래로 흐르는 강이
정확히 그려내는 것처럼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의 신비를
그 아래에서 막으려는 이단이
정확히 곡해하여 낸다.
그래서 마치 산을 오르는 것 같지만
물속에 빠지게 만들며
마치 숨을 쉬는 것 같지만
숨이 막히게 만들며
생명을 얻는 것 같지만
정확히 하나님이 가장 분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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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선 집사님이 교육관 의자를 헌물하셨습니다.
[교회이야기]
2011.03.05
처음에는 에어컨을 헌물하실까 했는데 그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교회에 에어컨을 준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게 그 다음 순위로 필요한 것을 담당하겠다고 하셔서 의자를 헌물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파라솔 의자를 10여년 이리저리 이사하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귀한 헌신을 통해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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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목회칼럼]
2011.02.26
지금까지 개척을 해오면서
내가 후회하는 것이 몇 가지가 있다.
처음 개척을 시작하려 할 때
교회이름을 자기이름으로 하면
개척자금을 대어주겠다고 한 제의를 거부한 일.
12명 정도가 모여있으니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사주면
그 12명을 내게 넘기겠다는 한 전직목사님의
제의를 거부한 일.
일반대 여대에 교수자리가 생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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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는 일
[목회칼럼]
2011.01.16
12년 개척목회에
총 50명 정도 되는 성적표를
보면서 사람들은
이사를 가보라고 권한다.
부목사를 해보라고 권한다.
다른 직업을 가져보라고 권한다.
목사안수도 받지 않았을 때에는
2년 정도 했을 때에는
5년 정도 했을 때에는
힘을 내보라고 더 좋아질거라고
얘기도 들었지만
12년이 넘어가니
보는 사람도 지치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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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목회칼럼]
2011.01.07
또 하나의 배가 침몰했다.
구원을 위해 띄운 여러 대의 방주 중에서
이번엔 내부 분란이었다.
한 리더는 다른 리더를 믿지 못했고
두 리더는 서로가 세운 부리더를 믿지 못했다.
결국 두 파로 나뉘어 싸웠고
그 싸움으로 인해 그 방주는 침몰하고 말았다.
이번 침몰로 인해 의견이 분분하다.
왜 그렇게 리더쉽이 없느냐는 사람도 있고
그런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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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 형렬이 베트남 벽화!
[갤러리]
2010.12.31
너무 예쁘다~ 하나님이 선하와 형렬이에게 좋은 달란트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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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성도들
[목회칼럼]
2010.12.17
축호전도를 하다가 들른 한 집에서
내가 잘 아는 어떤 큰 교회를 다닌다는 한 가족을
접하게 되었다.
인터폰 너머로 들리는 소리 속에서
신분을 밝히고 난 뒤 나는 반가웠고
좀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하지만 점차 그들의 목소리는 싸늘했고
당당해졌고 거칠어졌다.
교회를 다닌다는데 귀찮게 왜 이러세요.
새벽예배건 수요예배건 항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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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이야기들
[목회칼럼]
2010.10.22
오늘도 신문에 교회에 관한 안좋은 이야기가 떴다.
내용인즉슨 모 교역자가 모 집사를 쫓아다니다가
모 집사는 다른 모 집사를 쫓아다녔고
그것을 분개한 모 교역자가 다시 모 집사를 음해하였다는
다소 복잡하고 난해하며 수치스러운 내용이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끄러워하고 창피하게 되는
그런 내용이었다.
하지만 더욱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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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이야기
[목회칼럼]
2010.09.01
옛날에 하나님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자신을 닮은
그리고 아들을 닮은
인간이라는 피조물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인간이 자신을 닮아
그리고 아들을 닮아
또 다른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들을
잘 다스려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처럼
그리고 아들처럼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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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길호 목사님이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교회이야기]
2010.03.08
주님의 이름으로 동역자님께 문안드립니다.
한국은 지난겨울 무척 추웠다고 들었는데, 반대로 이 곳 세부는 엘리뇨의 이상기온 현상으로 매우 뜨거운 건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 극심한 가뭄이 예상되고 있고 벌써부터 뜨거운 기온으로 사람들이 지쳐가는 듯합니다. 세부는 일이년 사이에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년 전 처음 저희가 왔을 때 눈에 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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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역사, 하나님의 역사
[목회칼럼]
2009.10.25
누구에게나 다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길어지면 히스토리가 되고 그들의 역사가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history의 의미 속에서 그의 스토리, 즉 하나님의 스토리를 발견한다고 말을 하지만 여하튼 모든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의 사정과 상황과 역사가 있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역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이어져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상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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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선교사님이 미국에 오셨다가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셨습니다.
[교회이야기]
2009.10.06
올랜도에서 CCC재정책임자 모임이 있어서 오셨다가 잠시 LA에 들리셔서 저희 집에서 이틀간 묵고 가셨습니다. 계시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고 특히 교회에 대한 비전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미국교회를 보면서 무엇이든지 자신들의 역량과 상황과 수준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많은 깨달음이 있었는데 선교사님과 함께 나누면서 우리 교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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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 교회에 참석했습니다.
[교회이야기]
2009.08.24
미국 한인 교회에 참석했습니다.이곳 얼바인에 있는 두 교회가 합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중에 한 교회의 부목사님 가정을 알고 있었는데 합병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인사도 할 겸해서 찾아가 뵈었습니다. 합병후 첫번째 드리는 예배였는데 저는 계속 지난 2008년도에 있었던 우리교회의 합병논의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 교회는 은혜중에 잘 합쳐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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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은혜를 받아야만 하는가?
[목회칼럼]
2009.08.24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일에 은혜를 받는 것은 어느 그리스도인이나 다 바라는 일일 것입니다. 주일에 은혜를 받고 그 힘으로 한주를 생활한다면 모든 어려움을 견딜 수 있고 모든 상황 속에서 더욱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은혜가 가득한 삶처럼 복된 삶이 없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은 다 주일예배를 통해서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날마다 그렇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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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변화시키는 교회' 환영 현수막입니다.
[교회이야기]
2009.07.08
미국에 갔다 오면서 교회의 비전을 좀더 명확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신앙의 균형을 이루는 교회'는 현실적으로 특히 와닿지는 않았다는 판단아래 이번에 새롭게 '마음을 변화시키는 교회'로 표어를 정했습니다. 물론 모든 교회에 이런 점이 있겠지만 특별히 우리 교회에 주신 재능과 자원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표어가 우리 교회의 특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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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전화번호를 알려드립니다.
[교회이야기]
2009.03.09
현재 얼바인에 집을 구하고 인터넷을 신청해 놓았습니다. 아직은 설치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당분간은 070 번호를 쓰기가 어렵습니다.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릴테니 인터넷 전화를 개통하기 전까지는 이번호로 연락주세요. 이후에도 핸드폰은 항상 가지고 다니니까 급한 전화는 이 번호로 하시면 됩니다.
001-1-714-699-0564
늘 우리 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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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목회칼럼]
2008.07.19
*새로운 출발*
몇 개월을 이끌어 왔던 합병논의는 끝이 나고 이번 일은 없었던 것으로 되었습니다.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행복한 상상에 빠져 있었지만 실제로 현실을 들여다 보니 여러 가지 넘기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합병이란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고 걱정들을 많이 하셨고 역시 그런 말씀들은 결코 아무 근거없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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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반년을 하나님께 맡김
[목회칼럼]
2008.07.05
앞으로 반년을 하나님께 맡김
오늘 맥추절을 보내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6개월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우리는 다시금 앞으로 펼쳐질 6개월을 생각해봅니다. 과연 앞으로 다가올 6개월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요?
교회적으로 우리는 합병이라는 커다란 일을 앞두면서 그에 수반되는 이사와 및 적응이라는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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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과 구정
[목회칼럼]
2008.02.02
신년과 구정
윤 홍 식 목사
신년의 시작이 바로 엊그제 일인데 우리는 음력 신년을 다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두 번의 신년은 늘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신년은 신년같지 않고 구정은 역시 신년이라 하기에는 너무 오래되어버린 애매한 시기 속에서 우리는 마치 해뜨기를 간절히 기대했지만 구름 속에서 어느새 떠버린 해를 보는 듯한 아쉬움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