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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 44행 10; 1-8 고넬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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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10; 1-8 고넬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2_5

 

 2015.1.23. . 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연구, 6서신서, 4극본

10: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10:3 하루는 제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10: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10: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0:6 저는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느니라 하더라

10: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10:8 이 일을 다 고하고 욥바로 보내니라

 

 

 

우리는 기도응답이라고 하면 간구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요청한 것이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 대해서 그 요청한 것에 대한 대답을 보여주시는 것, 그것을 기도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문 말씀에서는 우리들에게 그 기도 응답이라는 것이 단지 그런 것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것에 대한 요청이나 간구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응답하심은 나타납니다. 그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는 것이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아시고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도 우리는 기도응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고넬료의 모습을 통해서 기도응답을 통한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고넬료의 모습은 백부장으로서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무엇을 기도하였을까요? 그가 하나님께 간구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의 사자가 제 구시쯤에 기도하고 있던 고넬료에게 임하였습니다. 이 시각은 오늘날로 말하면 오후 3시 정도였습니다. 밤이 아니라 낮에 천사가 임한 것은 그가 그때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타난 천사에게 고넬료가 두려워하며 물었습니다.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고넬료는 분명히 천사의 방문에 놀라고 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10:3 하루는 제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10: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고넬료는 지금까지 어떤 응답이나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하나님께 나아가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던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 직접 나타나셨습니다. 나타난 천사를 통해 전하여진 하나님의 응답은 먼저 그의 모습에 대한 하나님의 칭찬이었습니다. 바로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의 뜻을 움직이기 위해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기도와 구제의 모습은 하나님께 기억하신 바가 되어 하나님을 움직이시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목해 보아야 하는 중요한 면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얼마나 얻을까, 무엇을 받을까, 어떻게 취할까에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나요? 주님께서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에 대해 관심을 갖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는데 그분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은 너무나 지겹고 따분한 일이 되어버렸고 어떻게 하면 나의 유익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에만 우리의 모든 관심이 다 쏠리고 있습니다. 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인가요? 왜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고넬료의 모습을 보십시오. 고넬료는 하나님앞에 그저 기도와 구제로 나아갔을 뿐이었습니다. 그는 기도의 생활과 구제의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의와 그 나라를 생각하였을 뿐이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와 구제를 들으시고 그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10: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있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주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은 우리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무엇이 필요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필요를 그분의 선하신 뜻에 따라 다 채워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만 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주님의 고넬료에 대한 계획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제 고넬료에게 만나야 하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십니다. 그가 어디에 있는지 고넬료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에게 만나야 할 사람이 어디 있는지를 알려 주셨고, 고넬료는 그 말씀에 순종해서 만나야 하는 그 사람을 만나고 있습니다. 주님은 친절하게 고넬료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10: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0:6 저는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느니라 하더라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친밀하게 가르쳐 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고넬료가 베드로를 만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도록 해주십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일하심입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아무리 찾기 힘든 곳에 베드로가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고넬료는 베드로를 찾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의 목적은 내 자신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 그분만으로 향해야 하겠습니다. 때론 내 자신에게만 향하는 기도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만들고 신뢰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럴 때일 수록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욕심에 치중하는 모습을 버리고 더욱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아무 사심이 없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그 은혜속에 거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더욱 하나님께만 나아가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모든 것을 의지하는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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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사53; 3-6 그가 우리를 위해서 고난 받은 이유_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14 5 493
1319 외부
40행 9; 15-19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님 (우림교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0 164
1318 외부
24렘33; 1-3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음성 (우림교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24 0 175
1317 19시
19시 48; 9-14 영원토록 이어질 하나님의 인자하심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9 0 186
1316 2주일오후
19시 48; 1-8 하나님은 위대하심으로 찬양받으신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2 0 190
1315 2주일오후
19시 47; 1-9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여 주심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3 0 189
1314 2주일오후
19시 46; 8-11 하나님께서 높임을 받으시는 것을 준비함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6 0 189
1313 2주일오후
19시 46; 1-6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삶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9 0 207
1312 2주일오후
19시45; 8-17 왕의 사람들을 모두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은혜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2 1 187
1311 2주일오후
19시45; 1-7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왕의 모습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26 0 303
1310 2주일오후
19시 44; 18-26 구원하심을 더욱 간절히 사모함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25 0 299
1309 2주일오후
19시 44; 9-17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생각함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2 1 338
1308 2주일오후
19시 44; 1-8 하나님께서 과거에 도우신 것을 감사함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05 0 313
1307 6특별예배
5신 1; 29-33 광야에서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02 2 288
1306 유연함
61벧후 1; 3-7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29 0 1150
1305 절기
40마 2; 7-8 박사들이 기뻐하고 기뻐한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25 2 272
1304 유연함
1창 13; 8-11 유연함 속에 있는 하나님의 축복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22 0 1416
1303 분별력
45롬 12; 1-3 분별력을 통해 거룩함을 이룬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15 0 1448
1302 순발력
1창 18; 3-8 순발력의 모습으로 이루는 일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08 0 1993
1301 이해력
40마 13; 47-52 이해력을 통한 신앙의 성장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30 0 3053
1300 외부
42눅 9; 28-33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사람들(우림교회)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24 2 1011
1299 신체건강
20잠 4; 20-27 신체건강을 위해서 지켜야 하는 것들_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23 0 3087
1298 음식절제
40마 4; 1-4 돌들로 떡덩이가 되지 않게 하는 음식절제의 삶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6 0 3405
1297 기억력
5신 7; 17-21 기억력을 새롭게 하여 선을 행함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9 0 3432
1296 침착함
2출 14; 10-14 침착함을 가질 수 있는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0 3078
1295 외부
66계 19; 5-8 세마포 옷과 그 옷을 입는 이유(우림교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7 1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