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우리가 주의 일에 힘쓰게 되기를 주님은 바라십니다. 그것은 항상 그래야 합니다. 어려울 때나 힘들 때나 혼란스러울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힘은 어려울 때 오히려 더욱 빛이 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음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도 이러한 의미를 우리에게 알게 합니다. 58절을 보십시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로서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주님을 의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님은 우리를 한번도 버리지 않으시고 온전히 붙들고 계십니다. 그러니 그러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집니다.
그런데 이럴 때 주님께서 우리가 그렇게 되도록 하게 하셨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힘들 때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 자체가 하나님 안에서 헛되지 않은 일이 됩니다. 그것은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이었고 주님께 감사하는 자세였으며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것이 헛되지 않은 일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서 계속 움직이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이삭은 우물을 빼앗기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야곱은 많은 힘든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이삭은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러한 수고는 주 안에서 헛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주 안에서 행하는 우리의 모든 수고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주님의 일을 행하며 살아가는 귀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