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력] 58히 1; 1-14 영광의 광채이자 본체의 형상

58히 1; 1-14 영광의 광채이자본체의 형상_5

 2016.5.20.금.금요철야

*개요:  히브리서 연구

[히]1: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히]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히]1: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히]1: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히]1: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히]1: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히]1: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히]1: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히]1: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히]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히브리서는 예수그리스도의 대제사장 되심을 강조하면서 예수님의 신성을 잘 설명하고 있는 중요한 성경입니다. 저자는 다른 서신서만큼 히브리서 내에서 분명하게 나타나지는않지만 사도 바울이 썼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많은 신학자들이 사도 바울이 저작자인 것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의 그간의다른 서신들 보다도 가장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의 신성과 그와 관련된 가장 신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를 잘 보여주는 성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성경을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그 믿음을 가지고 여러가지 당면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이 성경을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세상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잘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부족하다면세상도 잘 헤쳐나갈 수가 없습니다. 네비게이션의 인도함을 받으면 모르는 길이나 막히는 길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현재 당면한 상황에얽매이지 말고 위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나아가고자 할 때에 히브리서 1장은 가장 중요한 예수님 그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있습니다. 1-3절의 내용을 함께 읽어봅니다.

“[히]1:1    옛적에선지자들을통하여여러부분과여러모양으로우리조상들에게말씀하신하나님이

[히]1:2     이모든날마지막에는아들을통하여우리에게말씀하셨으니이아들을만유의상속자로세우시고또그로말미암아모든세계를지으셨느니라

[히]1:3     이는하나님의영광의광채시요그본체의형상이시라그의능력의말씀으로만물을붙드시며죄를정결하게하는일을하시고높은곳에계신지극히크신이의우편에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최종적으로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현현입니다.그 전에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나 여러 부분이나 모양으로 말씀하셨는데 아들을 통해서 말씀하실 때 가장 완전하게 그 뜻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은세계의 창조자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요 하나님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을 잘 계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예수님은인간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셨고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오르셨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예수님은 바로 이러한 너무나 놀라운 구세주였던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영광을 생각할 때에 우리는 그 예수님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러한 예수님은 인간보다도 높고 천사보다도 높고 가장 높으신 하나님과동등하신 분이었습니다. 그에 관한 성경의 증언을 보십시오. 7-9절입니다.

“[히]1:4    그가천사보다훨씬뛰어남은그들보다더욱아름다운이름을기업으로얻으심이니

[히]1:5     하나님께서어느때에천사중누구에게너는내아들이라오늘내가너를낳았다하셨으며또다시나는그에게아버지가되고그는내게아들이되리라하셨느냐”

특별히 천사보다높으신 예수님이라고 말하는 것은 천사를 높이고 숭배하는 것이 그 당시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커다란 오해였습니다. 그 천사의 존재와 이해는 영적인세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구름을 뚫고 하늘위로 올라가는 것처럼 천사가 어떠한 존재인가를 알면서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알아가게 됩니다. 또한 그럴 때에 인간보다 높다고 생각한 천사가 사실은 성도보다 낮은 존재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 천사들은 하나님이 삼으시는사역자입니다. 그래서 바람처럼 사용하시고 불꽃처럼 사용하십니다.

[히]1:7     또천사들에관하여는그는그의천사들을바람으로,그의사역자들을불꽃으로삼으시느니라하셨으되

[히]1:8     아들에관하여는하나님이여주의보좌는영영하며주의나라의규는공평한규이니이다

[히]1:9     주께서의를사랑하시고불법을미워하셨으니그러므로하나님곧주의하나님이즐거움의기름을주께부어주를동류들보다뛰어나게하셨도다하였고”

하지만 그 자녀에대해서는 가족으로 대하십니다.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그 아들을 따르는 자들을 사랑하셔서 전부 자녀로 만드셨습니다. 천사를 자녀로 만들지는 않으셨지만오직 인간들은 자녀로 만드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놀라운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영광을 볼때에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나갈 힘을 얻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천사들 보다도 월등한 사랑을 하나님으로부터받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의 위치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무엇인지를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히]1:13 어느때에천사중누구에게내가네원수로네발등상이되게하기까지너는내우편에앉아있으라하셨느냐

[히]1:14   모든천사들은섬기는영으로서구원받을상속자들을위하여섬기라고보내심이아니냐”

하나님이 주신 이러한 특별한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얼마나귀한 분이신가를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그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이 가시는 천국으로 갑니다. 그분의 영광의 광채를 사모하고 본체의형상되심을 믿기에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말씀으로 깨우치시는 신앙적인 모습을 더욱 보게될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잘 받들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성도가 되고 우리 교회가 더욱 하나님만을 섬기는 교회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