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 재난 [목회칼럼] 2011.03.15
    엄청난 재난 앞에서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 화면에 펼쳐진 저 장면이 과연 영화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되지 않아서 말을 잃었다. 차라리 영화기를 바랬던 차라리 꿈이기를 바랬던 참혹한 현실앞에서 바로 지척에서 펼쳐진 고통과 슬픔과 비통앞에서 무슨 말이라도 해주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보일 수 있는 반응은 한가지 눈물을 …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미국커넬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이야기] 2011.02.26
    제가 이번학기부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미국커넬대학교에서 상담학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아신대는 2006년도에 강의를 하다가 학내사태로 강의를 계속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과목을 맡아서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커넬대는 새롭게 한국에 들어온 상담학과정인데 하나님의 뜻인것 같아서 그곳에서도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성경적 상담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 교사회식을 했습니다. [교회이야기] 2011.01.24
    앞으로 2011년을 함께 해나갈 선생님들과 교사회식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서 수고할 선생님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가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이야기에서 이동 됨]
  • 안양에 있는 평성교회에서 설교와 상담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교회이야기] 2011.01.24
    평성교회 교사헌신예배 설교와 상담학 강의를 부탁받아서 오후예배를 이영희선교사님께 맡기고 갔다 왔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걱정도 되었지만 무사히 잘 갔다 왔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교회를 지켜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진리를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
  • 할 수 없는 일 [목회칼럼] 2011.01.16
    12년 개척목회에 총 50명 정도 되는 성적표를 보면서 사람들은 이사를 가보라고 권한다. 부목사를 해보라고 권한다. 다른 직업을 가져보라고 권한다. 목사안수도 받지 않았을 때에는 2년 정도 했을 때에는 5년 정도 했을 때에는 힘을 내보라고 더 좋아질거라고 얘기도 들었지만 12년이 넘어가니 보는 사람도 지치나 보다 …
  • 침몰 [목회칼럼] 2011.01.07
    또 하나의 배가 침몰했다. 구원을 위해 띄운 여러 대의 방주 중에서 이번엔 내부 분란이었다. 한 리더는 다른 리더를 믿지 못했고 두 리더는 서로가 세운 부리더를 믿지 못했다. 결국 두 파로 나뉘어 싸웠고 그 싸움으로 인해 그 방주는 침몰하고 말았다. 이번 침몰로 인해 의견이 분분하다. 왜 그렇게 리더쉽이 없느냐는 사람도 있고 그런 방주…
  • 귀환 [목회칼럼] 2010.12.31
    하늘을 떠나온지 이제 40년 지금까지 여러 곳에서 살았으며 여러 사람들을 만났으며 여러 일들을 했다. 그동안 내가 한 일은 하나님께서 왜 나를 이 시대에 이곳에 보내셔서 이런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으며 이런 일들을 하게 되었는지를 깨닫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깨달음 속에서 있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동일하게 그 깨달음을…
  • 우리의 싸움의 실체 [목회칼럼] 2010.12.11
    우리의 싸움의 실체는 때로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과연 우리가 누구와 싸우고 있는지 누구를 이기려고 하고 있는지 누구를 막으려고 하고 있는지 잘 모르면서 씨름을 하고 있다. 때로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과 싸우면서 그 싸움을 이기려고 하고 때로은 약간 멀리있는 사람과 싸우면서 그 싸움에서 승리하려고 하고 때로는 아무런 상관없…
  • 12월 생일축하를 하였습니다. [교회이야기] 2010.12.09
    12월에 생일이신 윤홍식, 임화봉, 박상현, 윤미자, 양진호 성도님의 생일을 축하하였습니다.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분도 계시지만 12월에 함께 생일을 맞이하게 된 것을 감사하며 기뻐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예수님의 생일도 감사와 기쁨으로 함께 축하하며 12월 생일자들이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 속에 거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 노아의 방주일기 [목회칼럼] 2010.11.24
    하나님의 명령으로 방주를 만들기 시작한지 이제 10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해온 것은 방주를 세우기에 적당한 자리를 찾아헤메었던 일. 몇 번의 실패는 모두 주변에 나무가 듬성 듬성 도저히 작업이 되지 않았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배만드는 일로 지상3층의 길이 삼백규빗의 배를 만들기란 내 생애 최고의 어려운 일이었다. 그 누구인들 이런…
  • 전자드럼을 헌물받았습니다. [교회이야기] 2010.11.01
    찬양의 활성화와 교회부흥을 기원하며 익명의 성도님께서 전자드럼을 헌물하셨습니다. 이름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하시는 겸손하심과 교회를 위하는 지극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더욱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찬양을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드럼을 연주해 줄 고등부 박정우학생에게도 하나님께서 더 큰 상과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번기회에 본격적으로…
  • 10월 일일부흥회가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교회이야기] 2010.11.01
    2010년 10월 은혜의 달을 위해 일일부흥회를 열었고 여러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아이들까지 다 대동해서 참여한 부흥회는 비록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함께 모여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
  • 안좋은 이야기들 [목회칼럼] 2010.10.22
    오늘도 신문에 교회에 관한 안좋은 이야기가 떴다. 내용인즉슨 모 교역자가 모 집사를 쫓아다니다가 모 집사는 다른 모 집사를 쫓아다녔고 그것을 분개한 모 교역자가 다시 모 집사를 음해하였다는 다소 복잡하고 난해하며 수치스러운 내용이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끄러워하고 창피하게 되는 그런 내용이었다. 하지만 더욱 마음을 …
  • 마지막 연극 [목회칼럼] 2010.09.19
    연극이 끝나고 난 뒤 관객들은 자리를 떠났다 지금 본 연극에 대한 여러 가지 감상을 가지고. 어떤 관객들은 기대에 부응한 수준에 대한 감흥을 털어 놓았고 어떤 관객들은 기대에 못미치는 내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였고 어떤 관객들은 기대와는 아무 상관없다는 듯 다음 자신들의 시간계획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기대에 부응했던 자들은 기쁘거나 …
  • 2010년 새로운 전도지입니다. [교회이야기] 2010.09.08
    지금까지 발전된 여러 내용들을 모아서 새로운 전도지를 만들었습니다. 이전 전도지가 2008년에 만들어진 것이었는데 이제 2년만에 새롭게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도지를 통해서 신앙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 교회의 비전이 잘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숨겨진 영혼들이 많이 발견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
  • 2010년 하반기를 맞이하는 새로운 현수막입니다. [교회이야기] 2010.09.02
    많은 분들이 '신형교회'의 의미를 오해하셔서 새롭게 현수막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앙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교회'로서 하나님의 나라에 보탬이 되고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또한 신앙이 삶에 나타나고 삶에서 신앙이 나타나는 온전한 성도를 세워나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
  •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목회칼럼] 2010.09.01
    옛날에 하나님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자신을 닮은 그리고 아들을 닮은 인간이라는 피조물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인간이 자신을 닮아 그리고 아들을 닮아 또 다른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들을 잘 다스려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처럼 그리고 아들처럼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
  • 박진성, 최은혜 성도님 돌잔치를 하였습니다. [교회이야기] 2010.05.21
    지금은 남편 박진성 성도님이 출석하는 교회로 나가고 있는 최은혜 성도님의 돌잔치에 갔다 왔습니다. 아들 준영이는 벌써 돌이 되어서 많은 지인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결혼을 하고 아들을 갖게 되어 돌잔치를 한 최은혜 성도님을 보면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이 이 가정에 임하였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더욱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그 가정…
  • 양진호 집사님 가족이 가족찬양을 하였습니다. [교회이야기] 2010.04.28
    오후예배 때마다 특송을 부르고 있는데 이번에는 양진호 집사님 가족이 나아와 가족찬양을 했습니다. 희찬이는 자느라 빠졌지만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보기에 아름다왔습니다. 더욱 하나님의 축복의 가정으로 변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이야기에서 이동 됨]
  • 방성현 생일축하사진입니다. [갤러리] 2010.03.15
    생일축하합니다^^ 앞으로 더욱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 되세요.
  • 배길호 목사님이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교회이야기] 2010.03.08
    주님의 이름으로 동역자님께 문안드립니다. 한국은 지난겨울 무척 추웠다고 들었는데, 반대로 이 곳 세부는 엘리뇨의 이상기온 현상으로 매우 뜨거운 건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 극심한 가뭄이 예상되고 있고 벌써부터 뜨거운 기온으로 사람들이 지쳐가는 듯합니다. 세부는 일이년 사이에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년 전 처음 저희가 왔을 때 눈에 띄지…
  • 귀국기념 단체사진입니다. [갤러리] 2010.03.05
    작년 이맘때 송별회 사진을 찍었었는데 귀국해서 기념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빠진 분들도 보이지만 남아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힘을 합쳐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함께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 귀국기념 단체사진입니다. [교회이야기] 2010.03.05
    작년 이맘때 송별회 사진을 찍었었는데 귀국해서 기념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빠진 분들도 보이지만 남아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힘을 합쳐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함께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이야기에서 이동 됨]
  •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교회이야기] 2010.03.01
    공항에 도착하고 출입문을 나서니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이 나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삿짐을 이고지고 아기와 함께 온가족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반겨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획된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
  • 2월 18일에 귀국합니다. [교회이야기] 2010.02.04
    작년 2월 24일에 미국에 와서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돌아보면 눈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그 기간 중에 한국도 2개월 정도 나갔다 들어왔고 그래서 더욱 미국생활에 목표가 분명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지난해 미국에 보내어주신 것이 크신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교회를 이…
  • 2009년도가 가고 2010년도가 되었습니다. [교회이야기] 2010.01.02
    지난 한해를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교회사역의 어려움 속에서 느꼈던 절망 속에서 오히려 소망을 주셨고 암담해보이던 안식년의 시작은 오히려 더 많은 헌신과 인내의 열매를 맺게 만들었습니다. 미국땅에서 시작한 새로운 정착의 시간은 얼마나 익숙한 환경을 떠나서 낯선 곳에 정착하는 것이 어려운가를 실감하게 하…
  • 최지혜 선생님이 LA에 왔었습니다. [교회이야기] 2009.11.18
    최지혜 선생님이 샌디에고에서 열린 음악치료학회 참석차 미국에 왔다가 함께 만났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디즈니랜드에 들렀을 때 그곳에서 약속을 하고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디즈니랜드가 저희 집에서 가까워서 저희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먼곳에서 보니 더 반갑고 교회식구를 만나서 더욱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잘 지켜주어서 고맙고…
  • 사람들의 역사, 하나님의 역사 [목회칼럼] 2009.10.25
    누구에게나 다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길어지면 히스토리가 되고 그들의 역사가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history의 의미 속에서 그의 스토리, 즉 하나님의 스토리를 발견한다고 말을 하지만 여하튼 모든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의 사정과 상황과 역사가 있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역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이어져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상황이 …
  • 새들백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이야기] 2009.09.13
    지난 6개월은 한인 교회를 주로 돌아다니다가 남은 6개월은 미국교회를 다녀보기로 결심하고 가까이에 있는 새들백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 교회를 다니면서 다시금 느끼는 것은 한인교회와의 커다란 격차였습니다. 한인교회에서는 아무리 큰 교회도 사역 자체에만 몰입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처럼 계속해서 교회의 규모를 늘리고 사…
  • 미국 한인 교회에 참석했습니다. [교회이야기] 2009.08.24
    미국 한인 교회에 참석했습니다.이곳 얼바인에 있는 두 교회가 합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중에 한 교회의 부목사님 가정을 알고 있었는데 합병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인사도 할 겸해서 찾아가 뵈었습니다. 합병후 첫번째 드리는 예배였는데 저는 계속 지난 2008년도에 있었던 우리교회의 합병논의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 교회는 은혜중에 잘 합쳐지는 것 …
  • 우리는 어떻게 은혜를 받아야만 하는가? [목회칼럼] 2009.08.24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일에 은혜를 받는 것은 어느 그리스도인이나 다 바라는 일일 것입니다. 주일에 은혜를 받고 그 힘으로 한주를 생활한다면 모든 어려움을 견딜 수 있고 모든 상황 속에서 더욱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은혜가 가득한 삶처럼 복된 삶이 없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은 다 주일예배를 통해서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날마다 그렇게 될…
  • 미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교회이야기] 2009.08.11
    교회를 두고 오려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가족을 돌아봐야 하겠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용기를 내었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낸 2개월이면서 교회를 위해 돌본 2개월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하나님은 항상 모든 일에 뛰어나신 분이라 이번 잠시간의 복귀가 얼마나 중요한 시간이었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늘 조금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조…
  • 김예림 집사님 출산하였습니다. [교회이야기] 2009.08.04
    김예림 집사님이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한 남자아이를 순산하였습니다. 비록 과정은 힘들었지만 결과는 값지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는 고통보다 아이를 얻은 기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귀한 아들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잘 키워나가는 집사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
  • 다시 돌아왔습니다. [교회이야기] 2009.06.22
    금요일 오전 12:30에 LA공항을 출발해서 토요일 4: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검역강화로 다소 긴장했지만 무사히 공항을 빠져나오니 박상현, 고인숙 집사님과 양진호, 윤태신 집사님, 그리고 이영화 선생님이 마중나와 있었습니다. 멀리서 환영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교회로 돌아오니 윤장로님과 김권사님, 허집사님, 박형진성…
  • 이제 며칠후면 돌아갑니다. [교회이야기] 2009.06.18
    일단 3개월을 기한으로 하고 미국에 온 후 날짜가 다 되어서 돌아갑니다. 지금 사모가 임신중이어서 돌아갔다가 다시 한번 더 나와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돌아가서의 시간들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는 지난 10년간을 돌아보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쌓아두었던 설교자…
  • 2009년 미국교회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갤러리] 2009.05.11
    2월말에 도착해서 5월 첫주에 이르기까지 현지교회들을 보기 위해서 많은 교회들을 돌아다녔습니다. 매번 새신자로 들어가는 것은 쉽지는 않았지만 익숙해지고 나니 차라리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갔던 교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동부사랑의 교회 2. 남가주사랑의 교회 3. 글로리선교교회 4. 벧엘한인교회 5. 한믿음교회 6. 은혜한인교회…
  • 새가족 환영회에 참석했습니다. [교회이야기] 2009.04.02
    이곳에서 한 교회에 정착하기 위해 여러 교회를 물색해 보던 중 일단 한 교회에 등록을 했습니다. 우선은 상담사역이 있을 법한 큰 교회여서 관심이 있었고 또 다른 하나는 새가족 환영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모든 과정에 다 참여를 하고 특별히 준비된 만찬에도 참석했습니다. 참석해서 다른 분들이 어떻게 오게 되었는가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니, …
  • 한 달이 지났는데 몇달이 된 것 처럼 느껴지네요. [교회이야기] 2009.03.30
    감사합니다. 집사님. 얼른 6월이 와서 빨리 교회로 돌아가고 싶네요. 여기 와보니 우리 교회가 제일 좋고 제일 비전이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실 제일 좋은 교회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니까 지금까지 교회를 하나님 안에서 해올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미국생활을 해보면서 느끼는 점은 우리 중고등부와 유초등부도 한번 다 데리고 와보고 싶어요. 이런 저런 생…
  • 영어학교 소식 [교회이야기] 2009.03.12
    목사님, 무사히 정착하셨다니 다행이예요. 사진도 잘 보았구요 교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예인이도 씩씩하게 학교도 잘 갔다고 전해들었습니다 :) 금요일 6시~8시에 영어 학교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번주에는 순영이, 민경이 그리고 민경이 동생, 민선이 민주와도 함께 했습니다. 민선이 민주는 초등학생인데…
  • 임시 전화번호를 알려드립니다. [교회이야기] 2009.03.09
    현재 얼바인에 집을 구하고 인터넷을 신청해 놓았습니다. 아직은 설치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당분간은 070 번호를 쓰기가 어렵습니다.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릴테니 인터넷 전화를 개통하기 전까지는 이번호로 연락주세요. 이후에도 핸드폰은 항상 가지고 다니니까 급한 전화는 이 번호로 하시면 됩니다. 001-1-714-699-0564 늘 우리 교회와…
  • 목사님 ~~ 기도할께요 ^^ [자유게시판] 2009.03.02
    목사님 올리신 사진에 댓글이 안 써져서 여기에 올립니당... 사진 보니 후배 목사님 댁 집이 넓고 참 좋으네요..ㅋㅋ 미국 무사히 도착하셔서 정말 다행이고, 저희도 한국에서 목사님 사모님 예인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정착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이루어 지도록 기도할께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
  • 안식년 미국연수를 위해 출발한 여행을 잘 도착하였습니다. [교회이야기] 2009.02.28
    신형교회 성도여러분, 저는 이곳 LA 지역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현재 후배 김지수 목사님 댁에 머물면서 정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기반을 가지고 있었든지 이곳에서는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터라 모든 면에서 많은 벽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여러분을 섬기던 담임목사였지만 이곳에서는 그저 한낱 정착을 준비하는 한가정의 가장일 뿐임을 절감합…
  • 이제서야 교회홈피에 인사를 드리네요. [교회이야기] 2009.02.23
    샬롬! 저의 남편과 저는 신형교회에 와서 큰 은혜를 받고 있어요. 한분 한분이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너무 보고 싶어 수요일에는 단숨에 달려 교회로 간답니다 안양에서 방배동 교회까지요. 남편이 거제도에서 주말마다 즐거운 맘으로 서울로 올라올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신형교회 성도님들의 사랑때문입니다. 육체의 피곤을 이길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의 …
  • 여름에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 [목회칼럼] 2008.08.22
    *여름에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 매해 여름마다 우리는 수련회를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만납니다. 가장 덥고 지치기 쉬우며 휴가와 피서로 해이해지기 쉬운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는 성경에서 말하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이며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을 잘 감당하기 위한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름동안의 훈련…
  • 가을을 기다리며 새로운 현수막을 마련했습니다. [교회이야기] 2008.08.22
    가을에 더 많은 영적추수와 전도를 위해서 새로운 현수막을 준비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더 많은 하나님의 영혼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이야기에서 이동 됨]
  • 여름성경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교회이야기] 2008.07.28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야외캠프로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농가주택을 제공해 주신 분이 있어서 손쉽게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비록 비가 많이 왔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무사히 갔다 왔습니다.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성경캠프의 여러 모습은 사진동영상 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 새로운 출발 [목회칼럼] 2008.07.19
    *새로운 출발* 몇 개월을 이끌어 왔던 합병논의는 끝이 나고 이번 일은 없었던 것으로 되었습니다.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행복한 상상에 빠져 있었지만 실제로 현실을 들여다 보니 여러 가지 넘기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합병이란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고 걱정들을 많이 하셨고 역시 그런 말씀들은 결코 아무 근거없는 일은…
  • 합병논의가 남겨준 것들 [목회칼럼] 2008.07.19
    *합병논의가 남겨준 것들* 우리는 지난 4월말부터 다른 교회와의 합병을 논의해왔습니다. 계속적인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회인지 아니면 사탄의 유혹인지를 알아내기 위해서도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지금 현재는 절차상의 문제로 저쪽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말하자면 합병과정은 일시중단된 셈…
  • 앞으로 반년을 하나님께 맡김 [목회칼럼] 2008.07.05
    앞으로 반년을 하나님께 맡김 오늘 맥추절을 보내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6개월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우리는 다시금 앞으로 펼쳐질 6개월을 생각해봅니다. 과연 앞으로 다가올 6개월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요? 교회적으로 우리는 합병이라는 커다란 일을 앞두면서 그에 수반되는 이사와 및 적응이라는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 지난 반년을 하나님께 감사함 [목회칼럼] 2008.07.05
    지난 반년을 하나님께 감사함 돌이켜 보면 지난 6개월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교회적으로 보면 담임목사님은 눈수술을 했고 교회에는 새로운 사람들이 왔으며 영어학교와 상담학교를 운영하였고 스타렉스 승합차를 구입하였으며 야외예배를 갔다왔고 자리를 비웠던 사람들이 돌아왔으며 교회합병을 논의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