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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동행] 60벧전 1; 20-25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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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벧전 1; 20-25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라_1

  

 

  

2018. 12. 30. . 주일오전.

  

 

  

*개요:  그리스도 은혜의 귀중함, 55동행, 6서신서, 1적용

  

[벧전]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벧전]1: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벧전]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벧전]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올해를 처음 시작할 때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복음에 대해서 알아가자는 마음으로 신약의 서신들을 함께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12월 마지막 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복음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1년 동안 복음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복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복음의 의미가 자동적으로 생각되지 않는다면 1년 동안 우리가 들은 말씀 중에서 기억이 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니면 이번 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함께 살펴보았는데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해서 깨닫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가 읽은 25절 말씀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벧전]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이 얼마나 우리가 살펴본 복음을 핵심적으로 정리하는 내용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말씀이라는 부분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받은 복음입니다. 또한 우리가 1년 동안 살펴본 복음입니다. 이것은 우리 삶 속에 잘 기억되고 간직되며 적용되어야 하는 복음의 핵심입니다. 너무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것을 잘 간직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장기에서 제일 중요한 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왕입니다. 왕이 잡히면 모두가 잡힙니다. 그래서 게임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말은 왕입니다. 게임 규칙이 그렇습니다. 자기가 왕이 중요하지 않다고 해서 왕이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신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의 핵심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핵심을 놓쳐버리고 다른 엉뚱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면 결국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를 탈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주민등록증입니다. 다른 모든 것을 다 챙겨갔다 하더라도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비행기를 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결코 무의미한 일이 아닙니다. 이처럼 복음의 핵심은 복음을 통한 모든 의미와 가치가 나타나게 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것을 우리가 살펴보려고 합니다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하려면 너희에게 전한 복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20절부터 23절까지 나타난 4개의 구절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네 구절 속에 네 가지의 복음의 핵심 내용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구조로 복음의 네 가지 핵심이 바로 24절 말씀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20+21+22+23 => 24

  

그래서 복음의 내용인 네 가지를 살펴보고 그것이 24절 말씀과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복음의 내용은 창세 전부터 미리 예언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이 때에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20절에서 예수님에 대한 복음의 내용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벧전]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예수님은 창세기 126절에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에서 나오는 것처럼 창세 전부터 그 존재하심이 이미 알려졌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13절에 나오는 것처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는 말씀대로 모든 창조에 하나님과 동행하셨습니다.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이 세상에 나타나셨습니다. 복음은 예수님을 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 예수님을 뺀 뒤에 사랑이나 박애나 화평이나 평화 등을 집어 넣을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의 본체이신 예수님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빼 놓고 그런 가치를 말하는 것은 마치 옷을 입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입은 옷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모든 옷의 가치는 그 옷을 입은 사람에 있습니다. 그와 같이 모든 영광과 존귀는 세상의 모든 좋은 것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만드신 예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패션쇼에 보면 모델들이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고 나아와서 워킹을 합니다. 모든 쇼가 끝난 다음에는 마지막으로 그 모든 옷을 만든 디자이너 본인이 나아와서 인사를 합니다. 그럴 때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그 모든 옷을 만든 디자이너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만들어진 내용물보다 그것을 만든 사람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복음의 첫 번째 핵심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을 빼놓고는 복음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모든 복음의 첫 번째 핵심입니다.

  

 

  

두 번째 복음의 내용은 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21절입니다.

  

“[벧전]1: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대신 죽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영원한 죄인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대신 죽으셨고 그 죽으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시므로 그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친히 증거해 주십니다. 증인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십니다그로 인해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의지해서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갖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이러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고대설화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현대에 이렇게 하나님을 믿고 소망한다는 이야기는 자기 능력으로 살고 형편대로 살아야 하는 이성적인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무의미한 말로 들리겠습니까?

  

하지만 그것이 바로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을 구별하는 차이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그 소망은 모든 선한 것과 거룩한 것과 의로운 것을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그 소망 속에서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습니다.

  

하나님에게는 일반은총에 의해서 나타난 친히 창조하신 자연만물의 광대하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상상도 못할 광범위한 고지대가 있고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저지대가 있습니다. 무한한 우주의 존재도 현재 세계의 불가해함을 보여줍니다. 그 모든 세계 속에서 우리는 이 모든 환경과 상황이 어떤 한 무한한 절대자를 보여주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단순히 아무도 없고 원칙도 없는데 세계가 이처럼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인간은 언젠가 죽음에 이르게 되어 있는데 그 죽음이 끝이라고 한다면 인간은 그보다 더 악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죽음이 끝이고 선악이 심판받지 않는다면 왜 굳이 의롭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또한 악을 싫어하고 선을 좋아해서 선을 이룬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안계시고 사후세계가 없다면 이는 얼마나 허무하고 무의미한 삶이겠습니까?

  

그러나 복음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섭리하심을 받아들이면서 우리의 인생은 헛되지 않고 영원을 바라볼 수 있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중요한 두 번째 내용입니다.

  

 

  

복음의 세 번째 내용은 형제를 사랑하는 모습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결코 이론이 아닙니다. 복음은 실제입니다. 복음은 허황된 이상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목표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면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22절을 보십시오.

  

“[벧전]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거짓없이 형제를 사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도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거짓없이 형제를 사랑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짓으로 형제를 사랑하며 속으로는 자신의 유익을 구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진리를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진리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은혜를 깨닫는다면 우리는 놀라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 놀라운 삶은 서로 사랑하는 삶의 수준이 아니라 진리를 순종할 수 있는 삶입니다.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보여주는 것은 진리를 순종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사랑은 단순한 애정이 아닙니다. 언제든지 미움으로 돌변해 버릴 수 있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의 사랑은 때로 급격한 분노와 질투와 미움으로 돌변해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그 사랑의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에 대한 설명과 같습니다.

  

“[고전]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러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복음의 중요한 내용입니다. 불신자들은 신자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세상에 소망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모든 좋은 것은 다 사라지고 남은 자들에게는 살아갈 소망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세 번째 핵심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내용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이루어지고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3절을 보십시오.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자들의 거듭남과 구원받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었습니다. 모든 지으신 세계와 모든 행하시는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이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에 대해서 한 인간이 평생 읽어도 다 이해할 수 없는 성경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의 10분의 일, 100분의 일 1000분의 일도 다 알지 못하고 행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방대하고 광활한 의미가 성경 말씀 속에 있습니다. 이 성경 말씀이 하나님의 세계가 얼마나 놀라운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철저히 그 말씀에 근거해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말씀의 약속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건물에 부설된 유료주차장에 들어가면 주차권을 줍니다. 차주는 나갈 때 그 주차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그 건물에 있는 매장이나 병원이나 사무실에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경우이면 그곳에서 도장만 받으면 됩니다. 빨간 도장을 주차권 위에 찍으면 나갈 때 그 주차권만 보여주면 됩니다. 그러면 무료통과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렇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의 도장을 우리의 삶에 찍어주셨습니다. 그 도장은 언제나 유효합니다. 영원토록 유효합니다. 하나님 자신의 말씀을 하나님은 어기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실천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그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 어떤 학자의 저서보다 그 어떤 성인의 경전보다 그 어떤 사람의 주장보다 더욱 확실하고 강력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천지를 만드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자신이 증명하시고 보장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의 내용이었는데 이것이 어떻게 이 말씀이 된다는 것인가요? 24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벧전]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벧전]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모든 육체는 다 사라지고 모든 영광도 다 사라지지만 오직 주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습니다. 과거에도 불신자들이 있었고 과거에도 발전된 문명이 있었지만 그들은 다 사라지고 소멸되며 심판받았습니다. 그들은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그 인간의 연약함을 보면서 오직 주의 말씀이 세세토록 있다는 것을 깨닫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의 말씀이 세세토록 있으려면 주님도 세세토록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주님과 함께 세세토록 있는 자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주님과 함께 세세토록 있게 하시려는 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 구원과 영생이 바로 복음의 핵심입니다.

  

이 복음의 핵심을 잊어버리지 말고 굳게 붙드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생명줄입니다. 그 생명줄을 놓치지 않으면 반드시 살 것입니다그것이 우리의 구명조끼입니다. 구명조끼를 답답하다고 벗어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살 것입니다. 이 생명줄을 버리라고 무수히 많은 유혹을 받겠지만 결코 실족해서는 안됩니다왜냐하면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고 주님도 세세토록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의 생명줄을 버리는 것은 하나님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붙들면 주님 자신께서 말씀을 붙드는 우리를 살리시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올 한해 동안 함께 복음의 은혜를 살펴보았던 여러분들의 삶 속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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