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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동행] 56딛 2; 9-15 선한 일을 하는 백성들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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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2; 9-15 선한 일을 하는 백성들의 마음가짐_1

  

 

  

2018. 9. 30. 주일오전.  

  

 

  

*개요:  변화의 근원이 되는 은혜, 55동행, 3관점, 6서신서

  

[]2: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2:10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2: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2: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전의 삶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목표가 있을 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이전의 삶에 대한 반성이 없거나 혹은 앞으로의 삶에 대한 목표가 없다면 새로운 삶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나가려고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삶에 대한 목표가 있고 과거의 삶에 대한 반성이 있을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 이러한 목표의식과 반성의식을 끊임없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서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달라지는 모습은 우리가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합니다. 단순히 말로만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선한 일을 행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고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우리 자신이 다른 누구에게서든지 바른 교훈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업신여김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신앙생활은 가장 보람되고 의미 있는 삶이 됩니다. 이것이 2장의 마지막에 나오는 결론입니다.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2: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이러한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시는 것은 단순히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이것은 필수사항으로서 우리가 구원을 받은 목적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자기 자신을 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이유는 우리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기 위함이었고 그로 인해서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그로 인해서 우리가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선한 일을 열심히 말하는 자기 백성이 아니라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고 책망할 수 있을 때 우리 모두가 다른 세상 사람들에게서 업신여김을 받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계속되어서 선순환을 이루어갈 때 우리는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주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주님의 백성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없다면 선한 일에 대한 노력이나 간절함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 마음가짐은 그렇게 선한 일에 열심을 가질 때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사모함입니다. 그런 선한 일에 대한 사모함이 바로 주님의 백성으로서의 마음가짐입니다.

  

우리가 2 1절부터 보아 왔지만 새로운 삶, 변화된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데에는 그렇게 하게 되면 이루어질 수 있는 결과에 대한 소망과 기대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선한 일에 대한 사모함입니다. 예를 들면 5절입니다.

  

“[]2: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은 2절부터 이어지는 내용의 목적을 보여줍니다. 늙은 남자들이 절제, 경건, 신중하고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늙은 여자들이 행실의 거룩, 모함하지 않음, 술의 종이 되지 않음,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젊은 여자들이 남편과 자녀를 사랑함, 신중, 순전, 집안일, 자기 남편에게 복종함의 이유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의미로 8절을 볼 수 있습니다.

  

“[]2: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이것도 젊은 남자들에게 가르치는 삶의 목표입니다. 젊은 남자들이 신중하고 교훈에 부패하지 않고 단정하고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고 특별히 디도 자신이 이 일에 모범을 보이면서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대적하는 자들이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고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이 오늘 우리가 본 종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2: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2:10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종들이 자기 상전들에게 순종하고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않고 훔치지 않고 신실성을 나타내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종들이 이렇게 하는 것이 힘이 들기는 하지만 그 힘듦을 이기고 이렇게 할 때에 하나님의 교훈이 빛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종들만 아니라 상전들에게도 하나님의 교훈이 나타났으면 더 좋았겠지만 꼭 그럴 필요가 없는 이유는 종들이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상전들이 잘 대해주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훈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록 상전들이 잘 대해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종들이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상황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가르침을 정리해 보면 늙은 남자와 여자와 젊은 여자가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고, 젊은 남자와 목회자인 디도가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은 자신을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기 위함이고, 종들이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된 삶은 단순히 늙은 남자, 여자, 젊은 여자와 남자, 그리고 종들에게 대해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되기를 위하고 자신을 악하다 할 것이 없게 되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는 마음이 있을 때에 비로소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지 애초에 그러한 마음이 없다면 결코 이러한 삶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잔소리를 들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격려를 들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듣기 싫은 소리를 들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듣고자 했던 그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잔소리나 듣기 싫은 이야기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격려가 되고 소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격려가 될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목적이 무엇이었는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목적이 무엇이었는가를 알려줍니다.

  

“[]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2: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가 우리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그 양육은 우리를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는 은혜입니다. 그 은혜로 인해서 우리는 변화된 모습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 변화된 모습은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대신에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 신실한 자로 이 세상에서 살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그 기다림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비방할 것이 없게 됨을 나타내고 기다리는 우리가 악한 것이 없음을 나타내며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것이 되기를 주님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입니다.

  

 

  

이번 추석에 다들 보셨겠지만 보름달이 아주 둥그렇게 떴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구름 한점 없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달빛이 세상을 비추었을 때 밤에도 그리 어둡지 않았습니다. 달이 그 자체의 광채가 있어서 빛나는 것이 아니라 태양을 반사하기 때문에 그렇게 빛이 났던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영광을 기다리며 그러한 영광이 나타나기를 사모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을 나타내는 자들이 됩니다. 단순히 말로만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삶에서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을 나타내는 자들이 됩니다. 우리의 구원은 그럴 때 가장 빛이 납니다. 모여 있을 때 가장 빛이 나는 것이 아니라 흩어져 잇을 때에 가장 빛이 납니다. 교회에서 배운 대로 삶에서 실천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그분의 백성이 됩니다. 그리고 그럴 때에 14절의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바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자기 자신을 내어 주신 이유는 우리 죄를 대신 지고 돌아가심으로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속량받고 깨끗하게 된 구원받은 자로서 그리스도를 따라서 살아가는 모습은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주님의 백성들의 모습입니다.

  

 

  

성경인물 중에는 놀라운 신분의 변화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요셉과 모세를 들 수 있습니다. 요셉은 종으로 팔려서 보디발의 노예로 지냈지만 누명을 쓰고 죄수가 되어 왕의 신하들이 갇히는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은혜를 입어 왕의 신하들이 죄수가 되었을 때 그들을 섬기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위치에 있던 요셉이 꿈 해몽을 통해서 바로의 마음에 들었을 때 그는 총리로 신분이 수직상승 하여서 나중에 온 가족을 다 애굽에 정착할 수 있게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아제한이 심하던 바로의 통치기간중에 남자로 태어나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바로의 딸에게 발견되면서 그 아들로 입양되어졌고 바로의 자식으로서 훌륭한 양육을 받으며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었을 때 애굽사람을 때려 죽임으로서 바로에게 미움을 샀고 광야로 도망쳐서 미디안 사람의 아내와 결혼하고 그렇게 광야에서 평생 살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그를 부르셔서 일약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르심에 순종했을 때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하게 할 수 있었고 광야생활을 거쳐 가나안 입구에 도착할 때까지 그들을 다스렸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과 동행할 때에 신분의 수직상승을 경험하였습니다그리고 그 모습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은혜의 증거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할 수 있게 돕는 모범적인 자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려는 것은 단지 우리 만을 염두에 두고 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그 속에는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백성들이 될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내가 선한 일을 열심히 한다면 가족들이 그 대상이 될 것입니다. 직장에서 내가 선한 일을 열심히 한다면 직장동료나 선후배 사람들이 그 대상이 될 것입니다. 학교에서 내가 선한 일을 열심히 한다면 학교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이 그 대상이 될 것입니다. 그 어디에서건 내가 선한 일을 열심히 할 때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증거되고 그 교훈이 빛이 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이유로 이러한 변화된 삶을 살아가지 않으려고 한다면 결국 하나님의 말씀은 비방을 받을 것이고 우리 자신은 악하다 할 것이 많아지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교훈은 빛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나기를 기다리게 하시면서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도 크게 어긋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일에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사가 아닌 다른 관심사에 우리가 빠져들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조직이나 재정문제나 청소나 기타 운영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서 우리의 관심사가 엉뚱한 것으로 바뀌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 문제들은 다 때가 되면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 교회에 대한 계획과 섭리를 가지고 계시니 그 계획에 따라서 모든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이 교회를 다니는 동안 하나님의 여러분에 대한 계획을 이루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디에서든지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질 것입니다. 그것이 병원에서 태어나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신생아와 그 가족들의 모습입니다. 또한 학교를 다니며 지식을 잘 쌓아서 학교를 졸업하고 다음 학교로 나아가는 학생의 모습입니다. 또한 직장을 잘 다니며 월급을 잘 받아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직장인의 모습입니다. 이 세상에 무한하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 언젠가 우리 교회도 때가 되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남아있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서있는 우리 자신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자신의 백성들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되고 그럴 때 하나님 앞에 모두가 다 모일 수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요 영원한 천국이요 변화된 주님의 백성들이 영원토록 거하게 될 영생의 삶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삶 속에서 선한 일에 열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습니다. 내가 하려고 할 때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자발적인 의지로만 선한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 디도서의 말씀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언제 다시 이 말씀을 보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이 때에 이 말씀을 의지하여 선한 일을 시작해 나아가는 귀한 주님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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