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남들에게 악담을 들어요
지겹고 죽고 싶어지네요
결호도 안 한 사람한테 결혼해서 고생한다 궁상으로 산다
첨에 그러려니 무시했는데
왜 악담을 들어야 하는지 화가 나네요
악담들으면 진짜 그렇게 되나요?
희안하게 하나님께 은혜 받고 기분좋은 날은 더 그래요ㅠ
믿으면 안 되는 사람인지
답변:
옷이 깨끗하면 유독 더러움이 느껴지는 법입니다. 새신을 신으면 유독 더러움을 주의하게 됩니다. 그만큼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새로워지고 깨끗해지고 정결해 졌다는 것이고 그래서 더 남들의 말과 비판과 공격에 민감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늘 그럴 때마다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그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 보세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생각하여 참고 하나님께 마음의 담대함과 온유함과 평강을 간구하며 기도하면 은혜가 떨어지지 않고 더욱 오래 가게 됩니다.
믿을 때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을 때 포기해 버리고 믿음에서 좌절하지 말고 꼭 하나님을 의지해서 더욱 힘차게 나아가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