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능력] 27단 2; 1-6 하나님을 의지하여 어려움의 시간을 극복한다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
27단 2; 1-6 하나님을 의지하여 어려움의 시간을 극복한다_1
2022. 4. 24. 주. 주일오전.
*개요: 다니엘서에서의 신앙의 목표, 44조직-52능력, 1적용적해석
[단]2:1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단]2:2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단]2: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하니 [단]2:4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는지라 [단]2:5 왕이 갈대아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의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요 [단]2: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하니
다니엘서를 읽으면서 그의 뜻을 정함과 그 뜻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헌신을 보았습니다. 그런 원리를 깨달으면서 성경을 읽을 때 삶 속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겠다는 결심을 갖게 되고 그러면 삶이 더욱 세워지게 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지혜롭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위인전과 지혜서와 학문서를 읽고 있는 셈입니다. 성경 속에서 우리의 삶은 더욱 세워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치가 이 세상에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성경의 가치를 반의 반도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가치는 이 세상을 넘어서 하나님까지 올라갑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에게 이를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애초에 성경은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세상과 하나님의 세계를 동시에 경험하는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가치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것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입니다. 다니엘은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것보다 특별한 위기상황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1, 2절입니다. “[단]2:1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단]2:2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느부갓네살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바벨론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애굽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점령하였고 포로를 끌고 왔으며 그들을 훈련시켜 왕의 신하로 만들었습니다. 그에게는 권위와 위엄과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가 한 마디 말하면 모두가 따랐고 또한 따라야만 했습니다. 그는 못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그가 하려고 하는 다른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가 왕이 된 지 2년이 되는 해 어느 날에 꿈을 꾸고 난 다음에 자신이 방금 꾼 꿈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가 자신이 꾼 꿈을 알려 달라고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들을 불러서 명령을 내렸을 때 그들은 당황했습니다. “[단]2: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하니 [단]2:4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는지라” 왕은 처음에 좋게 이야기하면서 내 마음이 번민하니 방금 내가 꾼 꿈을 알려달라고 하였지만 술사들은 왕에게 그 꿈을 알려주시면 해석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술사들의 이러한 말은 우리가 생각하기에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꿈을 해석할 수는 있겠지만 한 사람이 어떤 꿈을 꾸었는지를 어떻게 알아낼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느부갓네살왕은 완고하고 집요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자신이 꾼 꿈을 알아내라고 명령했습니다. “[단]2:5 왕이 갈대아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의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요 [단]2: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하니”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왕이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기 시작하면 결국은 희생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왕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그들의 몸은 쪼개지고 집은 거름더미가 될 것이었습니다. 원하는 것을 한다면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얻겠지만 사실 그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이 어려운 일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납니다. 이전 난이도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가 나타납니다. 하나님께 뜻을 정하고 그 일을 위한 희생과 노력을 감당한다 하더라도 어려움의 정도는 비약적으로 상승해 버립니다. 최신 세대의 사람들은 예전 세대는 쉽게 살았다고 말합니다. 또한 동일하게 예전에는 어떻게 그렇게 살았느냐고도 말합니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때 어떤 세대가 더 어렵든지 혹은 더 어렵지 않았는지, 어떤 부분에서 발전이 되고 어떤 부분에서 더욱 퇴보가 되었는지 일일이 따지기 어렵습니다. 그 때는 그 때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그 때는 그 때때로 어려웠고 지금은 지금 대로 어렵습니다. 이 모든 것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열쇠는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도 하나님을 의지해서 문제를 해결했다면 지금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이 자신의 꿈을 알아내라고 하자 자꾸 꿈을 알려주시면 해석해 드리겠다고 한 술사들에 대한 왕의 분노로 인해 바벨론의 모든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들은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런 술사가 아니지만 모든 지혜자들도 함께 죽임을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그 지혜자들 그룹이었기 때문에 어이없이 죽임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죽음을 앞두게 된 상황에서 다니엘은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뜻을 정하기만 하고 그 뜻을 위해서 노력만 하고 희생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그 모든 일들의 근원인 하나님을 잊어버린다면 뜻을 정하거나 희생하고 노력한 일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 뿐입니다. 예를 들어 높은 산에 올라가는 것은 떨어져 내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그 정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안전하게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더 큰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을 통해서 새로운 눈을 뜨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어려울 때에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럴 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과 계속해서 동행할 수 있게 됩니다. 다니엘은 죽을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음을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의 꿈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느부갓네살왕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주시면 왕께 그 꿈과 그 해석을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시간을 받은 다음에 그가 한 일은 집으로 돌아가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 속에서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왕의 꿈과 그 꿈의 의미를 알려주셨습니다. 다니엘은 그 응답을 받으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살려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를 세워주셨습니다.
지금도 어렵고 힘든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 의지함이 하나님을 특별히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예전에 하나님을 의지했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도 힘들었고 지금도 힘듭니다. 그렇지만 변치 않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예전의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도우심을 체험하게 되면 하나님과 친밀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 기회가 바로 어려움의 시간에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있습니다. 천사의 마음을 상상해 보십시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데 왜 그들은 하나님을 대항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왜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까? 천사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위해서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마음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천사들과 동일한 권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을 미워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영광에 훼방을 놓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사탄인 것입니다. 우리는 천사같은 자들입니다. 그것을 깨달으면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하나님도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억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의지함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잘 경험되는 은혜의 삶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성 1. 뜻을 정한 다니엘은 바벨론 왕의 요구로 인해서 어렵고 힘든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2. 삶에서 신앙의 목표를 세워도 어렵고 괴로운 시기에 닥칠 때가 있다. 3. 뜻을 정한 만큼 하나님을 생각하고 도움을 구한다면 그 위기를 넘어설 수 있다. 4. 앞으로 그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의지하여 도우심을 얻는 자들이 되자. 11주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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