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87)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40마] 40마 8; 28-34 예수님이 떠나시기를 간구하는 사람들2

Loading the player...


 

  

408; 28-34 예수님이 떠나시기를 간구하는 사람들2_5

  

 

  

2018. 11. 9. . 금요철야

  

 

  

*개요:  마태복음 연구

  

[]8: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8: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8:30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8:31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8:32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8:33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8: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성경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께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던 자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가다라 지방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귀신들린 자 둘을 고치셨습니다. 그 귀신들린 자 둘을 고치신 것은 매우 특이한 방법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의해서 귀신들이 그 두 사람에게서 나와서 돼지떼에게로 갔습니다. 그리고 돼지떼들은 바다에 빠져서 몰사했습니다. 이런 일은 돼지떼들을 치던 목동들이 사람들에게로 가서 그 된 일을 말하였을 때 알게 되었습니다. 33, 34절을 보십시오.

  

“[]8:33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8: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그들은 예수님이 귀신을 쫓는 능력이 있음을 보았지만 귀신들이 예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두려워한 나머지 예수님이 자기 지역에서 떠나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들의 두려움이 너무나 심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자신들이 원하는 것들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주님으로부터 떠납니다. 두려움 때문에 떠나기도 하고, 미움 때문에, 혹은 분노 때문에 떠납니다. 절망이나 죄책감 때문에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우리 생각에는 그 예수님이 그렇게 놀라운 능력이 있음을 보면 예수님을 의지할 것도 같은데 그들은 예수님이 떠나시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께서 떠나시기를 간구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무엇을 더 보았을까요? 귀신들린 사람이 나은 것을 보았을까요? 아니면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나온 귀신이 돼지떼에게로 들어가 몰사하는 것을 보았을까요? 이중에 가다라 지방 사람들이 더 중요하게 본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돼지떼들이 죽은 사건입니다. 그것이 귀신들린 자가 자유케 된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였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왜 모든 죄를 사해주신다고 하는데도 그 죄사함을 받지 않으려고 할까요? 자기 죄가 드러나는 것이 싫은 것입니다. 또한 왜 죄에서 자유케 하게 해주신다고 하는데도 다가오지 않을까요? 그 죄에서 사실은 빠져나오고 싶지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죄를 다 꿰뚫어보는 은사를 가진 기도원 원장님은 결국 기도원 문을 닫게 되고 모든 축복을 다 베풀어 주어서 영험하다고 소문이 난 기도원은 사람들이 몰리는 현실은 왜 불신자들이 귀신을 쫓아주시는 예수님을 피하고 멀리 떠나려 하는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더 원하는 것은 예수님의 그 무엇이 아닙니다. 그들이 더 원하는 것은 오직 현실에서의 편리와 안위와 크게 변동하지 않는 상황일 뿐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원하는 그것으로 인해 귀신들림은 더욱 심해지고 죄악은 더욱 가속화됩니다. 그런 감정을 이기고 나아와야 비로소 참된 구원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가다라 지방 사람들같이 자신의 두려움 속에서 주님께 나오기를 거부했던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베드로였습니다. 누가복음 5 8절을 보십시오.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베드로도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을 보고 그냥 원래 있는 대로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죄인임을 기억해서 주님께서 떠나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 베드로에게서 그냥 떠나시지는 않았습니다. 그에게 하신 말씀을 보십시오.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예수님은 베드로가 무서워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에게 더 큰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감정을 사라지게 하는 더 놀라운 은혜와 목표를 허락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도 바로 이것입니다.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더이상 괴로워하지 않게 되고  더이상 미워하지 않게 되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떠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로 더욱 나아올 때 이루어집니다. 그럴 때 사람을 취하는 사람을 낚는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교회 다니기 전에 교회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 보았는가에 대해서 물어보면 여러가지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모태 신앙이라고 해도 교회에 대해서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때가 있는가 물어보면 역시 여러가지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이러한 과정을 거칩니다. 그러면서 주님께 나아왔던 것입니다. 인도하심 속에서 힘주심 속에서 격려와 권면 속에서 교회에 나아와 주님을 만났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정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는 그 감정을 벗어날 수 있는 예수님의 격려와 권면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것과 같은 사랑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름으로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자신의 감정에 휩싸여 계속해서 두려워하는 자로 미워하는 자로 절망하는 자로 죄책감을 느끼는 자로 살아가지 않고 주님 안에서 사람을 취할 수 있는 제자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권면 속에서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채우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44 40마
40마 28; 1-10 예수님이 누우셨던 곳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15 2 1610
43 40마
40마 27; 33-44 예수님이 이기신 마지막 시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7 0 1705
42 40마
40마 27; 27-32 억지로 같이 가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4 0 2124
41 40마
40마 27; 21-26 두려움이 있었던 빌라도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27 0 1810
40 40마
40마 27; 3-10 구원은 사모하는 자에게 주어진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20 2 1885
39 40마
40마 26; 69-75 베드로의 통곡의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14 1 2063
38 40마
40마 26; 57-62 거짓의 증거와 인자의 증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07 0 1627
37 40마
40마 26; 36-46 잔을 거부하시지 않는 인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30 0 2103
36 40마
40마 26; 31-35 죄책감이 없는 성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22 0 1690
35 40마
40마 24; 34-37 재림의 시기와 방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18 0 1726
34 40마
40마 24;3-14 이 세상의 끝은 언제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11 0 1614
33 40마
40마 23; 15-28 안과 겉이 깨끗하게 되는 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04 0 1683
32 40마
40마 22; 1-9 하나님께서 초청하신 천국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07 1 1812
31 40마
40마 21; 18-22 믿고 구한 것은 다 받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30 2 3082
30 40마
40마 20; 20-28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냐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23 0 1853
29 40마
40마 20; 8-16 주의 것으로 주뜻대로 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16 0 1946
28 40마
40마 19; 16-22 하나님을 믿게 되는 중요한 순간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03 0 1700
27 40마
40마 18; 1-6 어린아이 같이 되기를 바라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20 0 1740
26 40마
40마 16; 13-18 내 교회를 세우리라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05 0 1721
25 40마
40마 14; 24-33 예수님 앞에서 의심하는 제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01 1 1934
24 40마
40마 14; 19-27 산에 올라 혼자 기도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24 0 2241
23 40마
40마 14; 1-12 범죄의 맹세의 어리석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17 0 1613
22 40마
40마 13; 47-52 천국의 제자들의 경건의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10 1 1638
21 40마
40마 13; 10-18 천국의 비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03 1 1629
20 40마
40마 13; 3-9 좋은 밭이란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8 1 2059
19 40마
40마 11; 25-27 하나님을 아는 신앙의 소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06 1 2000
18 40마
40마 11; 7-12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16 1 1951
40마
40마 8; 28-34 예수님이 떠나시기를 간구하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11 3 2264
16 40마
40마 8; 5-13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의 결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04 1 2401
15 40마
40마 6; 27-34 염려하지 말고 간구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21 1 1787
14 40마
40마 4; 18-25 나를 따라오너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6 0 1504
13 40마
40마 3; 5-12 세례요한의 복음전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19 1 1883
12 40마
40마 2; 19-23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라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13 0 1831
11 40마
40마 2; 1-6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16 1 1912
10 40마
40마 2; 19-23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25 15 2410
9 40마
40마 2:1-6 유대땅 베들레헴 (성탄절, 주일오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1 1647
8 40마
40마 2; 7-12 예물로 드리니라 (주일오전, 성탄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8 1455
7 40마
40마 1;18-21 성령으로 잉태하신 그리스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3 2189
6 40마
40마 27; 21-26 민란을 두려워한 빌라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7 15 2574
5 40마
40마 26; 36-46 잔을 거부하시지 않는 인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7 14 2479
4 40마
40마 22; 1-13 예복을 입지 않은 한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8 4288
3 40마
40마 20; 29-34 여리고의 소경들이 구했던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2 3985
2 40마
40마 20:1-7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4 11 3941
1 40마
40마 1; 21-25 이름을 예수라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4 371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