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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교제] 롬 10;9-10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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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0;9-10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11.6-주일오후>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것은 두 가지 단계를 거친다는 것을 포함합니다. 하나는 입으로 시인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으로 믿는 것입니다. 이 둘은 믿음을 나타내는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제대로 되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로 인한 결과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됩니다.”

1. 믿음에 대한 잘못된 오해
2. 믿는다는 것의 내용과 과정
3. 믿음의 결과와 유익
4. 우리가 가져야 하는 믿음의 확신


오늘 우리가 본 말씀은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고백은 하지만 믿는다는 것을 너무나 단순하게 생각함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올바른 믿음을 설명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아무 생각없이 고백해왔던 이 ‘믿는다’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깨닫고 확실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올바르게 전해줄 수 있습니다.
이 믿는다는 것은 여러가지 오해에 싸여 있습니다. 이러한 오해를 푸는 것이 우선 순서가 될 것입니다. 우선 믿는다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1장 21절에는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안다는 것과는 다른 좀더 역동적이며 적극적인 것입니다.

이제 믿는다는 것을 더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이것은 두 가지로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과 마음에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어떤 순서가 아니라 내적, 외적인 단계일 뿐입니다. 외적으로 믿음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속으로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입으로 고백되지 않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는 마치 문서에 서명을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한 부호가 남긴 서명이 되어있지 않은 유서가 자녀들 사이에서 큰 논쟁을 일으켰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서명이 없는 유서는 무효라는 대법원판결까지 나면서 일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이렇게 서명이 없는 것은 내용자체가 폐기될 수 있습니다. 그와같이 입으로 시인되지 않는 믿음은 그런 믿음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왔다 하더라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마음이 따르지 않으면 역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정말로 속으로는 믿지 않으면서 입으로는 백번 믿는다고 말한다면 사인만 있고 내용은 없는 유서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엇을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까? 그 내용은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구원하시는 주님이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믿음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첫 번째는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위대한 분이시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나의 주, 나의 왕, 나의 아버지로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다는 말은 그분의 대신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분의 능력이요 은혜요 감사함이며 우리 자신에게 구체적인 효력을 미치는 핵심 내용입니다.

이로 인한 결과적인 유익은 무엇입니까? 성경에 나오는 대로 마음으로 믿을 때 의에 이르게 되고 입으로 시인할 때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를 주님의 나라로 인도해주십니다. 우리의 신분을 변화시켜 주십니다. 그 고백으로 죄의 심판에서 벗어나며 자유하게 됩니다. 그 고백으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피로 보석금을 받은 것입니다. 그 혜택을 받는 것에 동의하면 우리는 자유의 몸이 됩니다. 그런 다음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보석금을 주신 하나님께 가겠다고 하면 우리는 그분께로 가는 것입니다. 그분의 나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에 이르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하는 이 믿음의 확신을 잃지 마십시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일어나는 이 변화를 여러분 자신이 누리십시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 유익을 알게 하십시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믿음을 통해 온전하여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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