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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은혜] 43요21;1-6 다시 자기를 나타내신 예수님



43요21;1-6 다시 자기를 나타내신 예수님



2010.4.11.주 주일오전 [5은혜-동행]

1. 실족한 자들을 만나주심

부활절이 지난 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고난 주간에 주님과 함께 고난을 감당하셨던 분들은 부활절과 함께 그 어려움을 끝내어 다소 기쁨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혹은 고난 주간에 특별한 어려움이 없었던 분들은 이번 주간에도 특별한 변화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전 주는 잘 지냈는데 특히 지난 주에는 어려움이 많았을 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어쩌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신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신 분들은 없기를 바랍니다.

여하튼 우리 각자가 어떠한 삶을 살았든지 간에 부활하신 주님도 바쁘셨습니다. 주님도 부활하시고 나서 한가롭게 계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도 여기 저기 바쁘게 다니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을 만나시고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만나셨으며 디베랴 바다에서 또한 제자들을 만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이모 저모로 나타나시고 제자들을 만나신 이유는 그들을 붙들어주고 그들의 믿음을 더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훈계도 하시고 책망도 하시고 격려도 하시고 용서도 해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그렇게 바쁜 한 주를 보내셨습니다.

주님은 언제든지 주님이 만나셔야 하는 자들을 만나주십니다. 주님이 만나시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만나지 않으면 주님을 떠날 사람들이고 주님을 믿지 않을 사람들이며 주님을 잊어버릴 사람들입니다. 또한 그들은 주님을 만나서 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를 알게될 사람들입니다. 더욱 주님의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은 그들을 만나주십니다.
그렇다면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 모두가 다 여기에 해당됩니다. 저에게도 부활의 주님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주님이 필요합니다. 소망이 있는 자에게는 능력을, 낙심한 자에게는 소망을, 피곤한 자에게는 새힘을 주님께서는 주십니다. 우리 모두는 꼭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각자의 삶이 다르고 각자의 형편과 상황이 다르고 각자의 수준이 다른데 어떻게 주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주님은 이번 한 주 여러분을 만나고 계셨습니다. 단지 그것을 깨닫지 못한 것 뿐이지요. 여러분의 상황 속에서 여러분의 있는 곳에서 주님은 여러분을 만나셨습니다. 여러분은 단지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았던 것 뿐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까? 여기 주님을 만났던 제자들을 보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주님을 깨닫게 되었는가를 보십시오. 주님을 깨닫지 않으면 주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주님을 만났던 자들은 어떻게 주님을 깨닫게 되었는지 보십시오.


2. 능력을 나타내보이시는 주님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베드로와 도마와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은 디베랴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갔습니다. 그들은 소일거리로 간 것이 아니라 베드로가 자신은 이제 다시 원래 하던 일을 하러 간다고 했을 때 다들 따라서 갔던 것입니다. 주님을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제자의 삶이 아니라 원래 어부의 삶으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수제자였고 부활하신 주님께 대한 믿음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주님을 부인했던 상처가 너무 커서 다시는 예전의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을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제자였던 베드로가 흔들리자 다른 제자들도 다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우루루 베드로를 따라 바다로 갔던 것입니다. 무려 7명이나 제자들은 이탈했습니다. 아무도 그들을 말릴 수 없었고 다시 제자의 삶으로 돌아오게 할 수도 없었습니다. 누가 그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갈릴리로 가서 디베랴 바다로 나갔습니다. 갈릴리 바다라고도 하고 디베랴 바다라고 하는데 지역은 동일하지만 명칭이 약간 다른 것 뿐입니다. 갈릴리 지방의 바다라서 갈릴리 바다라고 하기도 하고 디베랴 도시가 있어서 디베랴 바다라고도 합니다. 여하튼 바로 그곳에 그들이 나아가서 다시 예전의 하던 일을 하게 되었을 때 그들의 모습은 매우 처량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의 시간을 뒤로 하고 그들은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 버린 것입니다. 베드로, 요한, 안드레는 원래 하던 일을 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다른 도마, 바돌로매, 그리고 다른 제자들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들은 안하던 고기잡는 일을 다른 제자들과 함게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더 안타까운 점은 다시 돌아가서 하게 된 일은 너무나 무익한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밤새도록 고기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들의 삶에는 너무나 주님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이 주님을 만난다면 그들의 삶은 달라질 것입니다. 그들은 무익한 삶을 살지 않을 것입니다. 의미있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지난 날의 삶도 그렇게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낚는 자가 되도록 그들을 부르셨지만 그들은 그냥 그 일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원래대로의 삶으로 돌아가 고기낚는 자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커다란 포부를 가지고 있었지만 세상을 바꾸기는 커녕 자기 자신의 먹고 살것을 걱정하게 되는 사람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자, 이렇게 주님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님은 나타나셨을까요, 안나타나셨을까요? 그들을 그냥 내버려 두셨을까요, 아니면 그들에게 찾아오셨을까요?
주님은 그들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바닷가에 서셨습니다. 그들은 바다 위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고 예수님은 바닷가에 서서 그들을 바라보셨습니다. 주님은 밤새도록 그들이 고기를 잡고 있는 것을 전부터 보고 계셨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무엇인가를 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기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 주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주님은 그들의 형편을 물어보셨습니다. 그들의 사정은 참담한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형편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부끄럽다고 속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고기가 없었습니다. 밤새 고기를 잡으려고 했지만 전혀 고기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문제였습니다. 주님은 이전부터 그 상황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다만 그것을 듣기를 원하셨을 뿐입니다. 그들이 그것을 고백하는지 아니면 숨기는지를 보려고 하셨을 뿐입니다. 그들이 계속해서 고기가 없다는 것을 숨긴다면 그냥 더 내버려 두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우리에겐 고기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 주님을 만나고 부활하심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갈릴리로 떠났습니다. 주님을 믿는 것과 주님을 따르는 것과는 다릅니다. 여전히 그들은 주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던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자신들의 일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래서 바닷가로 고기를 잡기 위해서 떠났던 것입니다. 자신들의 직업으로 혹은 새롭게 해보려는 일들로 떠났습니다. 여전히 그들이 의심하고 확신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하실 수 있는 것은 무한하신데 그것을 믿지 못했던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는데 그 주님이 살아나셨다 하더라도 이제 무엇을 하실 수가 있는가’ 그래서 그들은 바닷가로 자기들의 힘으로 살기 위해 떠났던 것입니다.

주님은 정말 아무런 능력이 없으신 분일까요? 이전에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배고픈 자들을 먹이고 소경을 고치셨던 분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이후에는 그 능력이 사라져버린 것일까요? 그래서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하게 되어버린 제자들을 다시 돌아오게 못하시는 것일까요? 그 어떤 능력도 낙심에 빠진 제자들을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진정한 주님의 능력은 바로 그 낙심과 절망의 현장에서 나타났습니다. 주님은 그 무익한 삶을 살아가던 제자들에게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6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주님은 제자들에게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능력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전혀 얻을 수 없었지만 주님의 말씀을 통해 놀랍게 넘치게 되는 능력이었습니다. 제자들의 의심과 낙심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기는 했지만 주님을 따라가지는 못하게 만들었으나 그들이 다시 주님의 능력을 경험 했을 때 그들은 다시 한번 주님께 나아올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소망과 기쁨을 가득 가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3. 순종함을 통해 그분을 알아보게 됨

지금도 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에게 오셔서 만나주십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은혜로 충만한 사람도 주님이 필요합니다. 은혜가 가득차 있다면 그 은혜를 어디에 부을까를 주님은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절망이 가득한 사람에게도 주님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성공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십니다. 과거 삶이 어쨌든지 간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주님은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 주님이 알려주시는 성공의 법칙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주님이 알려주시는 성공의 법칙은 여러분이 스스로 깨닫는 것과도 같지 않습니다. 세상이 주는 것은,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노력해도 여러분이 아무리 애를 써도 주님이 주시는 것만큼 고기를 낚을 수는 없습니다. 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넘치는 고기를 얻게 하시는 분은 바로 주님 이십니다. 여러분의 방법을 따르지 말고 주님의 방법을 따르십시오. 그래서 그물에 넘치는 고기를 건져올리십시오. 여러분의 삶에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십시요.

주님이 알려주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 방법은 멀리있지도 않습니다. 바로 옆에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쪽에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왼쪽에만 그물을 던졌지만 주님을 오른쪽에 그물을 던지게 하십니다. 여러분은 고기를 찾아 나선 것이 아니라 고기가 내가 던지는 그물에 와주기를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고기가 어디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고기가 왼쪽에 있는지 오른쪽에 있는지를 아십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대로 오른쪽에 그물을 던졌을 때 그곳에서 엄청난 고기를 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님은 없는 물고기도 몰아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이 물밑 정황에 밝으셔서가 아닙니다. 주님은 없는 것도 있게 만드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는 이렇게 놀라운 지혜와 많은 고기를 거둘 수 있게 만드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6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그런데 그 주님을 만나야 그 능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주님을 발견해야 그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물을 던지고 들어 올리는 데 너무나 몰입되어 있다면 어떻게 바닷가에 서 있는 주님을 발견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여러분이 타고 있는 배위에서 모든 관심이 배와 그물에 가있는데 어떻게 멀리 바닷가를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한번이라도 눈을 들어 바닷가를 쳐다보십시오.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시는 주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배에 고기가 없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주님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있어야 예루살렘에 있지 않고 배타고 고기나 잡고 있다는 것을 주님은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은 바로 여러분의 배에 여러분의 삶에 여러분의 현장에 오셔서 여러분에게 물으십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4. 자신의 약함을 고백하고 주님을 의지함

이 세상에는 성공을 말하는 많은 원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고기를 잡을 수 있고 저렇게 해야 고기를 잡을 수 있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음성 속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을 쳐다 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해 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여러분에게 물으십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그 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그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그 온화하고 따스하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그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그 소리가 들릴 때에 겸손하고 말씀드리십시오. ‘주여 우리에게 고기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주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오’ 그럴 때 부활의 주님은 찾아오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실 것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그물을 내려야 할지를 알려주실 것입니다. 고기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하실 것입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를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준비하고 그일을 행하며 그물을 내리고 나서 다시 들어올리면 넘치는 고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놀라운 승리와 성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여러분에게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시고 그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런 다음에 여러분, 반드시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주님의 능력을 보여주시면서 믿음을 갖게 하신다는 것을요. 그냥 잘먹고 잘살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일에 주님의 사역에 주님의 나라에 다시 동참하게 여러분을 부르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냥 뱃사람으로 고기잡으며 살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돌아야 제자들을 돌보며 성도들을 모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도록 부르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진정한 주님의 능력은 바로 그렇게 제자들을 다시 부르시는 것에 있습니다. 제자들을 세상에서 성공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그 낙심과 실망에서 구원하셔서 다시 소망과 능력으로 채우신다는 것이 있습니다.

다시 한주가 시작됩니다. 여러분을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십시오. 그분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승리케 하시는 주님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승리하십시오. 많은 성공을 거두십시오. 그런다음 주님께 돌아오십시오. 주님의 일과 주님의 부르심으로 돌아오십시오. 그럴 때 주님은 항상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번 한주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그 능력을 체험하고 그 승리를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바닷가에서 여러분을 부르시는 그 음성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1.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다시 나타나셨는데 그것은 실족한 자들을 위한 것이었다.
2. 부활을 믿었지만 사역을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능력을 나타내보이셨다.
3. 주님은 우리 옆에 서계시지만 순종함이 아니고서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4. 우리는 자신의 약함을 고백하고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5. 주님을 발견하고 순종하여 우리 삶에 놀라운 은혜를 맛보는 자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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