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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성숙] 66계 2; 12-17 올무를 놓아 우상숭배하게 하는 사람들

 
66계 2; 12-17 올무를 놓아 우상숭배하게 하는 사람들_2

 
2011.10.30.주, 주일오후, [52능력]

*개요 {6서신서}, [2분류]-[3감정]

1. ‘사명감당’은 신앙의 최고의 수준이지만 반면에 그 수준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앙은 발전하기도 하지만 점차 퇴보하기도 합니다. 신앙을 발전시키는 것이 전도이기도 하지만 신앙이 퇴보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전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신앙이 좋았는데 지금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다시 예전의 신앙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전도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신앙이 좋은 단계는 ‘사명감당’입니다. 그럴 때의 모습은 사명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도 아까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 그렇게 복음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버가모 교회의 성도들은 사명감당을 하여서 비록 안디바가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이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일사각오의 결단으로 모진 고문을 이겨내고 결국 순교하신 것처럼 그들도 철저하게 신앙적으로 살고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들에게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발람의 교훈에 따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2. 하나님께서는 사명감당을 하다가 돌아서서 오히려 행음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우리들에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사명감당을 하다가 변질된 자들에 대해서 경고하고 계십니다. 그들의 현재 상태와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지적하십니다. 그들이 어떻게 해서 변질되었는지도 알게 하십니다.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니골라는 안디옥 출신의 이방사람으로서 유대교로 개종했던 초대교회 일곱 집사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대교로 개종했지만 그러나 죄를 버리는 삶을 살지 못해서 결국 일곱 집사까지 되었으나 니골라당의 교훈을 만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사명감당에서 변질된 것은 이러한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니골라당의 교훈이란 앞서 말한 발람의 교훈입니다. 발람의 교훈이란 죄를 저지르게 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유익과 원함을 위해서 죄를 더 하게 하는 법을 가르치기 때문에 그들은 발람의 교훈을 따랐고 니골라당은 역시 죄를 더하게 하는 법을 가르침으로 니골라당의 교훈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발람의 교훈이나 혹은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교훈을 따르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사람에 의해서 하나님의 선하심이 변질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선하심이 인간의 악함에 의해서 사라지게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입니다.


3. 니골라당의 교훈은 바로 이렇게 사명감당을 하다가 돌이켜서 행음을 부추키는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니골라당이나 발람이나 전부 하나님의 일에 관련이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니골라는 집사였고 발람은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돌이켜서 자신들의 교훈을 전파하기 시작하니까 결국에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 것이었으며 행음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14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사명감당을 하다가 실족한 사람들은 이렇게 악을 자신있게 행하게 합니다. 그들은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된다고 하고 행음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올무를 놓아서 자신보다 배나 더한 악인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모습은 교회를 훼방하고 교회를 핍박하는 자들입니다. 끊임없이 교회를 소란스럽게 하고 교회 내에서 문제를 찾으려고 합니다. 사랑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분쟁으로 교회를 잔해하려고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사명감당 하다가 실족해서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4. 우리는 사명감당에서 떨어지는 자들에게 회개를 전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전달되기를 원하십니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회개하는 심령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교훈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훈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그럴 때 다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 다시 회개한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최종적인 심판대에 이르지 않았습니다. 그곳에 이르기 전까지는 우리의 삶이 어떤 삶이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삶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기를 간절히 바랄 때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바로 이것입니다.
“17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받을 때만이 그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이름이 니골라가 될 지 발람이 될 지 그것은 받아보아야 알겠지만 그 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온전한 이름이 되기를 간절히 사모할 때 비로소 귀한 이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전에 신앙이 좋았다가 지금은 사명감당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해줍시다.
“8.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신가요?”

교회는 당신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맡게 하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 집에서 사명을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유업을 소유해 보십시오.(8사명감당, 4교회: 상급유업)”

교인들이 하나님의 원수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격려하며 권고하고 전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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