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현실적인 질문이네요. 하나님께서 행하시고 사람을 통해서 이루신 모든 일을 알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한 고민으로 인해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느니 차라리 하나님 안에서 그 모든 것을 다 알게 되고자 한다면 어떨까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영생에 들어가면 자세한 것들을 구체적인 자료들과 함께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시계의 작동원리를 몰라도 시계를 사용하면서 살아가는 것처럼 노아의 홍수때 방주에 들어간 동물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몰라도 세상을 홍수로 멸하시고 노아의 가족과 방주의 동물들을 살리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훌륭하심을 알고 부모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사랑때문에 부모님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면 모든 것이 이해가능하지만 모든 것이 이해가능해야 그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면 평생 믿을 수 없습니다.
살아가는데 관심이 없으신 부모님때문에 실족하지 말고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믿어보세요. 그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