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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새벽] 2출12; 3-7 대속제물이 되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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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3-7 대속제물이 되신 그리스도_6

  

 

  

2025. 4. 16. .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찬양: 150. 갈보리산 위에 / 151. 만왕의 왕 주께서

  

 

  

*개요: #53희생 

  

[]12: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잡을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12: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잡고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12: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12: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12: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리스도의 고난에는 매우 다양한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고난을 묵상할 때 우리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난이라는 것이 단지 피해야만 하는 경험이 아닙니다. 어쩔 때에는 자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속담에도 젊을 때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고난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서 더 큰 결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 보는 출애굽기 말씀에는 유월절 절기의 유래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유래를 잘 살펴보면 그리스도의 고난의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3,4절입니다.

  

“[]12: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잡을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12: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잡고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애굽에서 하나님의 마지막 재앙은 모든 가정의 장자의 생명을 취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서는 피할 길을 알려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 다시 말해서 문틀에 바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 장자의 생명을 취하는 죽음의 사자가 그 피를 보고 그 집은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의 유월(逾越, pass over)절이 된 것입니다.

  

이 유월절을 준비하는 방법은 어린 양을 각 식구 수에 더해서 이웃도 참여해서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맞게 어린 양의 수를 계산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린 양의 피를 문틀에 바르는 것이었고 어린 양의 고기는 그 혜택을 보는 사람들이 먹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의미가 되었습니다죄에 대해서는 용서해 주시고 의에 대해서는 살게 하시는 의미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이러한 죄에 대해서 죽고 의에 대해서 사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대속제물이 되셔서 죄를 사해주시는 분이 되었지만 동시에 대속제물이 되셔서 의를 이루게 해주시는 분이 되셨습니다그러니 죄만 사함을 받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의를 행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의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의는 주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다음 절에 나옵니다.

  

“[]12: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12: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12: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유월절 어린 양을 몇 년 된 어떤 양으로 할 것인가부터 어떻게 그 양을 잡을 것인가와 그 피를 어디에 어떻게 바를 것인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야 하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죄를 사해주기는 하지만 자기 마음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서는 안 됐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애를 써서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은 손해일까요? 정성스럽게 흠 없고 일 년 된 수양이나 수염소를 취하여 열나흗날까지 간직했다가 그 양을 잡고 그 피를 각 집의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는 행위를 하는 것은 헛된 일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자가 죽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 피를 보고 죽음의 사자가 그 집을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리스도의 고난은 무의미하거나 헛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통해 우리는 죄를 자각하고 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의를 따라가고자 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대속제물이 되셨음을 기억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에 대해서는 죽고 의에 대해서는 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잘 못하는 것은 죄를 짓는 일입니다. 그리고 잘 하는 것은 의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우리가 바로 그러한 사람들이 되도록 만드시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러한 고난의 의미를 기억하고 대속제물이신 그리스도가 우리의 깨끗함과 의로움의 인도자가 되심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경건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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