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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충만] 42눅17; 1-6 형제를 용서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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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7; 1-6 형제를 용서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_1

  

 

  

2020. 5. 17. . 주일오전.

  

 

  

*개요:  누가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마음, 6충만, 3도덕, 5복음서

  

[]17: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17: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17: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17: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우리는 이 5월 가정의 달에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찾아봅니다. 누가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속에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족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돕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아담을 돕기 위해서 하와를 주셨고 아담과 하와를 돕기 위해서 가인과 아벨을 주셨습니다. 또한 도움을 줄 때 가족이 의미가 있습니다. 하와가 아담을 도울 때 그가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깨달으며 가인과 아벨이 아담과 하와를 도울 때 삶의 의미가 생깁니다. 인간은 가족 속에서 이렇게 도움을 받으며 도움을 주며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 말은 인간이 자신의 목적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가족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개인적인 목표를 위해서 가족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에게 가족을 주신 이유는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셨지만 그 도움이란 한 사람이 원하는 도움은 아니었습니다. 그 도움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움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이끌어 오신 이유는 아담의 독처하는 것이 보시기에 좋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독처함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하와가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담이 독처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와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아담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하와를 주셨던 것입니다.

  

가족의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부모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자녀를 얻은 것이 아닙니다. 자녀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부모를 만난 것이 아닙니다. 부모나 자녀나 모두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돕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주시고 자녀를 주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부부나 부모나 자녀에게뿐만이 아닙니다. 형제자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형제자매가 있는 이유는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형제자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형제자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욕심을 이루지 못하게 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 계획에 따라야 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이해는 자신이 알고 있거나 생각하고 있는 가족의 의미와는 너무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뜻으로 나아가게 되는 과정이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형제에게 경고하고 용서하는 삶을 어디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십시오.

  

“[]17: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17: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예수님은 먼저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하는 것은 커다란 화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족하게 하는 것보다 연자맷돌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연자맷돌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면 죽음으로 끝이 나지만 실족하게 하면 영원토록 고통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작은 자 중의 하나가 실족한 것은 영원한 고통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영원한 고통보다는 순간의 고통이 더 낫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 수 있을까요그것은 이 다음에 나오는 말씀 속에 나옵니다.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17: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1,2절과 3,4절이 전혀 다른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족케 하는 것의 위험성과 그 다음에 용서하는 것의 중요성은 결국 하나의 말씀입니다. 이 둘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실족하는 것은 범죄하게 되는 것인데 실족하게 하는 일은 범죄를 저지르도록 내버려두는 일입니다. 그렇게 내버려두게 되는 상황은 사실 용서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용서했다면 돌이키게 하고 붙잡아줘서 범죄하지 않게 했을 텐데 용서하지 않으면 내버려두게 되고 그러면 그것이 범죄함으로 이어져서 결국은 영원한 형벌과 영원한 후회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용서하라고 하신 것이고 그럴 때 실족하게 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의미에서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심지어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회개한다고 하더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가족은 바로 이러한 용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이러한 용서의 삶을 살 때 각 사람은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용서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을 용서하게 되는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뜻을 실천하게 하기 위해서 가족관계느 떨어지거나 멀어지지 않고 계속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이보다도 더 용서를 실천하지 않을 수 없는 관계가 어떻게 또 있을 수 있겠습니까?

  

종종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보조적인 수단으로 기브스나 압박붕대, 혹은 고정장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뼈가 부러졌을 때 고정하는 수단인데 이 모든 것이 근본적인 몸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도움의 장치입니다. 그래서 그 도움의 장치를 잘 감당하면서 일정시간을 보내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다리 기브스를 하거나 팔 기브스를 하면 여러 가지로 불편합니다. 환자 당사자는 몹시 괴롭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기브스를 풀어버리거나 빼버려서는 안됩니다. 안그러면 결국에는 더 큰 장치를 몸에 부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동상을 만들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모형을 만들고 거푸집을 만든 뒤에 그 안에 굳을 만한 재료를 붓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거푸집을 떼어내면 아름다운 동상이나 석고상이 만들어 집니다.

  

가족이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가족으로 한 사람을 동여매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연결시키신 가족을 없앨 수 없습니다. 또한 피할 수 없습니다. 그는 내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는 내 아내요 남편입니다. 내 아들이요 딸입니다. 내 아버지요 어머니입니다. 그 가족을 없애려고 한다면 그것은 그 가족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양쪽에서 갈등이 있어서 가족 중 하나를 포기하도록 요구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를 포기하거나 남편이나 아내를 포기하도록 요청할 정도의 갈등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는 자녀를 포기하거나 혹은 형제를 포기할까 말까를 고민하는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할까요? 그러한 갈등과 고민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가족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게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하고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제자들은 그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17: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사도들이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한 것은 방금 예수님이 말씀하신 일곱번이라도 회개하노라 하면 용서하라고 하신 말씀에 대한 믿음을 더해 달라는 의미였습니다. 그 말씀이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믿음이 더욱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용서를 실천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간의 갈등이 생기고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도 역시 심각한 실족함이 있고 커다란 용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러한 믿음이 부족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지혜도 부족합니다. 바로 그럴 때 주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가족의 존재는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하도록 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었습니다. 가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믿음을 더해 달라고 지혜를 더해 달라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항상 자기 뜻대로 선택하려고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합니다. 그럴 때 정말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고 다른 하나를 버리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의 결과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가족은 바로 그 일을 이루도록 우리에게 싫던 좋던 돕는 존재로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도움이 반가운 도움이던 그렇지 못한 도움이던 간에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도록 가족을 주셨습니다.

  

 

  

이럴 때 예수님께서 누가복음17장에서 우리에게 중요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이것입니다.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주님은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갈 때 그 믿음대로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뽕나무도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라고 해도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뽕나무가 사람이 올라갈 만한 큰 나무이지만 그것이 뿌리채 뽑히는 일도 바다에 던져지는 일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을 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갈등과 문제는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였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모두를 다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읽은 누가복음 17장 바로 전장인 16장에는 자기 형제 다섯이 간절히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기를 바라던 부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16: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그는 자신이 지옥의 고통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세상에 있는 형제 다섯이 그 고통의 장소에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만큼 형제들에 대해서 절박한 간구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그의 간구는 들어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살아있습니다. 살아있는 자로서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죽은 자의 그 절박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토록 후회하며 안타까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도 실족시키지 않고 항상 경고하며 용서하되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는 삶을 살고자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살아있을 때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께 간구하며 믿음을 더해 달라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변화를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가족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 보내어졌습니다. 그 가족의 귀한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용서하는 자로 실족하게 하지 않는 자로 살아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영원한 평안에 거하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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