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59)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직장발전] 20잠19; 20-23 권고와 훈계를 받으라2

 

20잠19; 20-23 권고와 훈계를 받으라2_4

 

 2013.5.29.수. 수요예배.  구약연구-잠언

 

*개요  

 

 

20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22    1)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 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2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느니라

  

 

인생을 살다보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도움을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도움을 받지 못할 때에는 화를 내거나 앙심을 품습니다.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실제로 도움을 받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자신의 뜻대로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그 도움을 거부하거나 혹은 도리어 더 화를 내기도 합니다. 가장 저항하는 때는 바로 상대가 권고와 훈계를 하려고 할 때입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원하던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면서 도움받기를 거부해 버립니다. 돈을 원하면 아무 조건없이 받기를 원합니다. 사람을 원하면 아무 단점없이 받기를 원합니다. 환경을 원하면 아무 어려움 없이 받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요구가 까다로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진정으로 돕는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영어성경에서 권고와 훈계는 ‘counsel’과 ‘intruction’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마음을 돌리게 하는 말과 방법을 바꾸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권고를 통해서 우리는 마음을 바꾸게 되고 훈계를 통해서 방법을 바꾸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로부터 받는 권고와 훈계를 통해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그것을 받을만 하지 않을 때에 주님은 사람들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길을 인도하시고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로 인해서 단지 지혜롭게만 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고 말합니다. 23절의 ‘여호와를 경외함’은 결국 우리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2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느니라”

 

권고와 훈계를 통해서 위험을 피하고 재앙을 만나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존경과 사모함까지도 얻을 수 있습니다.

권고와 훈계가 이루어지는 것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서 존재합니다.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칠 때 일어납니다. 부모가 자녀를 훈육할 때에도 일어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직장상사에게서 그러한 훈계가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차량을 후진시킬 때 뒤를 봐줄 때에도 일어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하려고 한다면 아무 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차라리 우리는 권고와 훈계를 받아들이고 배우면서 살아가는 것이 낫습니다.

“20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우리가 다른 사람의 권고와 훈계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단지 성공하기 위함만이 아닙니다. 때로 그것들은 원하지 않았는데도 오게 됩니다. 결국 우리 자신이 스스로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가지 않고자 결심한다면 쉽게 그러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도움을 받기로 한다면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온전하게 설 수 있습니다. 21절입니다.

“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여호와의 뜻을 세우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자신의 많은 계획을 내려놓게 합니다. 그것이 결국은 지혜롭게 만듭니다.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더 좋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님은 빌립에게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를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자 빌립은 한가지 방법을 제시했는데, 그가 제시한 방법은 200데나리온의 점심이었습니다.

“요한복음 6: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6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7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이백 데나리온이면 한 데나리온이 그당시 일군의 하루 품삯이었으니까 5만원으로만 계산해도 우리나라 돈으로 천만원이 됩니다. 혹은 대략 그때 모인 사람들을 만 오천명으로 계산해서 식사비를 일인당 1000원씩만 계산하면 천오백만원이 됩니다. 많은 돈이 드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빌립의 이러한 계산과는 달리 예수님은 한 소년의 점심인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로 이 식사를 해결하셨습니다.  빌립의 생각보다 예수님의 방법이 훨씬 더 경제적이고 훨씬 더 은혜로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생각한다면 권고와 훈계를 받아들이고 그 놀라운 뜻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이 권고와 훈계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좀더 유연하게 행하며 받는 방법입니다. 유도에도 낙법이 있습니다. 어떻게 넘어지느냐가 중요한 점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마음의 상처를 최소화하면서 권고와 훈계를 통해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22절을 함께 읽어봅니다.

“22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 하는 자보다 나으라"

 

인자하다는 말은 훈계와 권고를 받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인자하지 않다면 권고도 쉽게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잘 받아들일 때에 그는 인자한 사람입니다.

 

다윗이 나단선지자의 호통과 직면을 받았을 때 그는 겸손히 그 죄를 인정했습니다. 베드로는 바울에게서 외식함에 대해서 지적을 받았을 때 그도 역시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거부했다면 당연히 그로 인해서 갈등이 생겼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 인자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결국 사모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솔직한 사람이 거짓말 하는 자보다 낫습니다. 누추해지고 보잘것 없게 되는 사람이 거짓말 하는 자보다 나은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도 ‘가난한 자는 거짓말 하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했던 것입니다.

 

권고와 훈계를 통해 우리의 삶은 더욱 좋아집니다. 이점을 기억하면서 여러분의 앞으로의 삶 속에서 더욱 하나님의 뜻이 다른 사람들을 통해 얻는 도움으로서 구체적으로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이 되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873 성능력
66계12; 1-17 용과 여인과 천사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7 11 2560
872 신앙성숙
42눅 24; 33-43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먹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3 13 2559
871 담대함
44행 2;1-13 성령충만과 난곳 방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7 13 2559
870 백년해로
10삼하 9; 1-4 다윗의 요나단과의 약속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1 18 2558
869 44행
44행 24; 10-21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소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1 11 2557
868 쾌활함
45롬10; 10-12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0 15 2554
867 자제력
20잠18; 1-10 무리에게서 나뉘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7 13 2552
866 45롬
45롬11; 17-22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2 13 2552
직장발전
20잠19; 20-23 권고와 훈계를 받으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1 14 2547
864 9삼상
9삼상15; 1-9 아말렉에 대한 명령을 어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07 13 2546
863 44행
44행 7;38-43 이스라엘의 불순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0 11 2545
862 44행
44행 2;14-21 요엘의 예언성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7 9 2542
861 44행
44행 8; 36-40 세례받는 내시와 떠나는 빌립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30 15 2540
860 23사
23사 6 남아있는 거룩한 씨 그루터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2 13 2539
859 직장발전
44행 7; 51-60 스데반의 부르짖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2 14 2537
858 43요
43요13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7 14 2537
857 가정화목
23사 8; 1-17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을 기다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8 10 2537
856 10삼하
10삼하 21; 1-4 삼년 기근의 원인과 해결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02 6 2533
855 쾌활함
58히 12; 15-25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7 12 2531
854 인내심
66계14; 6-20 여섯 천사들의 종말에 대한 증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03 11 2524
853 생동력
44행 7;31-34 발의 신을 벗으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5 12 2524
852 신앙성숙
45롬6; 15-18 죄의 종, 의의 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2 2523
851 인내심
66계 3; 7-22 빌라델비아와 라오디게아 교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2 11 2522
850 가정화목
45롬 7; 1-4 율법에서 벗어난 성도의 자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2 2519
849 직장발전
53살후 2;1-3 주의 날을 기다리는 자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6 13 2518
848 담대함
66계 7; 1-17 재앙을 견디어 내는 하나님의 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8 11 2515
847 직장발전
45롬8; 27-28 보이지 않는 소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7 10 2512
846 30암
30암 1 이방나라들의 여러가지 죄들을 심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7 16 2511
845 23사
23사52;1-13 포로에서 돌아오는 하나님의 백성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6 13 2510
844 인내심
66계22;10-21 각 사람의 일한 대로 상을 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8 12 2508
843 직장발전
23사 9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시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5 2508
842 9삼상
9삼상 2; 27-30 엘리와 두 아들의 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4 14 2508
841 40마
40마 26; 36-46 잔을 거부하시지 않는 인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7 14 2503
840 44행
44행 27; 20-26 절망의 풍랑을 만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17 14 2499
839 신앙성숙
56딛 3;1-7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신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6 2498
838 가정화목
47고후5: 20-21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신이 되라 [121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9 2498
837 인내심
45롬10; 18-21 종일 기다리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2 14 2497
836 사고원활
58히 12; 1-2 믿음의 주이신 예수를 바라보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06 11 2494
835 44행
44행 14; 23-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3 11 2491
834 담대함
10삼하 10; 6-14 준비함과 의지함의 승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9 16 2490
833 쾌활함
20잠19; 11-17 사람의 슬기와 영광이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6 12 2489
832 담대함
44행22; 22-30 복음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7 8 2489
831 성능력
55딤후 3;1-5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0 2487
830 44행
44행 28; 1-10 멜리데 섬의 기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1 14 2487
829 1영역
41막15;33-39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8 17 2486
828 45롬
45롬9; 19-24 토기장이의 권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0 13 2482
827 성능력
66계21; 9-27 거룩한 성 예루살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0 12 2481
826 성정체성
44행 5;17-26 결코 막을 수 없는 복음전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9 10 2481
825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2477
824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247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