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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삼상] 삼상18, 지혜롭게 행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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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금요철야>

삼상18;10-16 지혜롭게 행한다는 것 

“다윗은 골리앗과의 싸움만 잘 싸웠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 이후의 일들도 잘 해내었습니다. 대개의 사람들이 교만해지고 강퍅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다윗은 끊임없이 겸손했고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잘 알 수 있는 사건이 사울의 투창사건입니다. 다윗은 더욱 지혜롭게 행했고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1.        승리 이후에 나타나는 다윗의 지혜롭게 행하는 모습
2.        사울의 공격에 대해서 다윗의 태도
3.        사울의 호의에 대한 다윗의 태도
4.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심의 증거

사무엘상 18장은 다윗이 골리앗과의 전쟁 이후에 어떠한 삶을 살게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그의 삶이 어떠했는가 보여주는 가장 적절한 표현은 ‘지혜롭게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표현이 18장에서 가장 많이 등장합니다. 5절, 14절, 30절에서 이 표현이 나옵니다. 이 말은 그만큼 다윗이 큰 승리 이후에도 자신의 처신을 잘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의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러고 보면 다윗은 골리앗과의 싸움 한번으로 일약 스타가 된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그가 나타낸 지혜로움으로 인해 신망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다윗은 어떤 지혜로움을 나타내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그 지헤로움을 발견하고 따라한다면 우리에게도 커다란 도움이 될 텐데 말이지요. 우리는 그의 지혜로움이 무엇이었는지를 몇몇 사건을 통해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약간의 유추와 추리를 더하여서 다윗의 지혜로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보게되는 장면은 사울의 공격에 대해서 다윗의 태도가 어떠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창을 던졌을 때에 다윗은 두번 피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그냥 쉽게 그렇게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그냥 운이 좋아서 혹은 다윗이 기술이 좋아서 피할 수 있었다는 하나의 에피소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으로는  그 다음에 사울이 그를 두려워하게 된 것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혹은 그렇게 된 것이 그 투창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 것이 아니라고 해도 역시 이 사이에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게 창을 던지는 자를 미워합니다.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경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일은 하나님과 더욱 함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사람과 씨름을 한 것이 아니라 다윗은 하나님과 더욱 동행한 것입니다.

두 번째로 사울이 태도를 바꾸어 다윗에게 천부장의 자리를 맡깁니다. 그럴 때 다윗은 또 열심히 충성하였습니다. 그는 백성 앞에 출입하며 그 일을 지혜롭게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울의 임명을 거부하지도 않았고 맡은 소임에 불성실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것이 바로 그의 지혜로움이었습니다. 너무 간단합니까? 단순한가요?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잘 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런 점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공격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리고 저멀리 도망가버립니다.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더라도 심정적으로는 그렇게 합니다. 또한 그런 사람들의 호의에  부정적입니다. 그런 호의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혹은 받아들였다 하더라도 불성실하게 되기 쉽습니다. 모든 것은 우리의 승리 이후에 주어지는 것들이기 때문에 슬쩍 교만해지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지혜롭지 못한 자가 됩니다.

다시 한번 다윗의 이 모든 지혜로움을 본받고자 하는 노력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단지 그 지혜로움 뿐만 아니라 그를 지혜롭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하나님께 의지함입니다. 절대로 하나님은 우리의 방향에 맞춰주시기 않습니다.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고 다윗이 하나님을 따르게 되는 것은 사울이 하나님을 떠났고 다윗이 하나님께 동행하여 붙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다윗을 지혜롭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의 지혜로움을 본받아 더 큰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계속적으로 승리하며 나아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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